나무 숲

영화 <영 앤 뷰티풀> 본문

리뷰

영화 <영 앤 뷰티풀>

wood.forest 2018. 10. 2. 12:30




몰랐는데 이것도 얼마전에 본 영화 사적인 여자친구 감독인 프랑소와 오종의 작품이다. 이 감독의 영화를 이제 두 개 밖에 보지 않았지만 대충 어떤 느낌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 지 알 것 같다 ㅎ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건.. 내용은 제쳐놓고 주인공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예쁘다..

영 앤 뷰티풀인데 영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냥 뷰티풀 그 자체..ㅠㅠ 이런 드립 재미없지만 ㅇㄴㅅㅋ 문화유산으로 지정해달라고 하고 싶다..

무슨 회색 쪼가리 옷을 입어도 머리가 뒤집어져도 다 예쁨. 영화 포스터보다 영화 안에서 더 더 예쁨. 포스터는 발캡쳐고 정말ㅠㅠ 예쁩니다

이 주인공을 영화 90분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





내용에 대해 얘기하자면 청불답게.. 쉽지 않은 내용이긴 한데 배우가 분위기가 너무너무 멋져서 난 그냥 모든 걸 다 받아들이게 되는 것 같음.

초반에 위에 나오는 남동생의 비중이 큰 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주인공 배우가 같은 감독과 영화를 한 편 더 찍었던데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큰 내용은 없지만 주인공 너무 예뻐서 몇 번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음.

내용도 재미없는 건 아니지만 아주매우 특별한 것도 아닌 듯..?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흥미진진.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7919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