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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SILICONVALLEY 5 !!!!!실리콘밸리 NETWORKIN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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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SILICONVALLEY 5 !!!!!실리콘밸리 NETWORKING!!!!!

wood.forest 2018. 11. 5. 12:23




5편 (매우 중요)

실리콘밸리 네트워킹Networking + 팔로업Follow-up



실리콘밸리 구역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NETWORKING!

이곳을 배경으로 한 컨텐츠들을 접하면 사람들이 자주 파티를 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대화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일상적인 대화도 있지만 

스타트업Startup 회사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는 공식적인 자리에 포함된 Networking, 혹은 우연하게 Random Networking 을 통해 이곳 사람들이 가볍게 하는 Small talk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안에서 일어나는 비즈니스적인, 기술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다. (아예 교류하는 자리로는 meetup이라는 게 있는데 좋아하는 주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노는 것. 홈페이지는 >> https://www.meetup.com/  인데 한국 지역에서도 여러가지 밋업들이 있는 듯!)

Random networking이란 건.. 이쪽 업계? 에서 일을 하다보면 워낙 실리콘밸리 쪽에 다들 모여있으니 그냥 만나서 친하게 지냈더니 누구였고, 새 친구와 그냥 만나서 얘기하다보니 이 친구가 찾는 사람이 내 친구였고~ 이런 느낌임.

그리고 이러한 Networking에 크게 격식을 차리지 않는 것이, 건설적인 친구를 늘려나간다는 느낌이다.

한국같은 경우 미팅을 한다고 하면 약속잡고 양복입고 한정식집에서 허허~로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이곳에서는 아무데서나 화상미팅을 아아아아주 많이 함. (땅이 넓어서 시간 관계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ㅎ)




그리고 이러한 Networking 뒤에 바아안드시 해야 하는 것이 Follow up이다!!

한국에서는 더더욱 생소한.. 느낌.

만남/명함교환 뒤에는 LinkedIn에서 (거의 필수로!!) 일촌 맺던가 해야 하고 이메일로 오늘 만나서 좋았습니다~ 계속 잘 지내봅시다~ 이런 내용을 보내야 한다. 이메일 적극 활용!!

만약 InvestorCEO(또는 회사 사람)의 관계라면 분기마다 Newsletter처럼 회사에서 새로 나온 제품이나 서비스, 뉴스 등등을 보내주는 것을 통해 회사에 대해 Remind 시켜주는 것이 좋다. (답장 기대라기 보다는 걍 뉴스봇이란 느낌으로, 그저 아, 이런 사람 있었구나 이걸 세뇌시키기 위함. 템플릿을 하나 만들어놓는것이 편함)

단, 이런 식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LinkedIn 등을 통해서 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선 만남 후 메일이다. 이것을 Warm 메일..? 커넥트..? 아무튼 따뜻한 뭐라고 한다.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메일은 Cold 뭐로써, 받은 사람이 읽지도 않고 무시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 진짜 너무너무 중요한 내용인데 안쓴 거 있어서 추가.

Networking을 통해 지인의 지인을 만난 후에, 만났던 사람에게도 Follow up(링크드인 친추, 이메일 보내기)을 해야하지만 만나게 해준 나의 지인에게도 덕분에 좋은 만남이 있었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었고~ 와 같은 내용을 이메일로 Follow up해줘야 한다!!!!!!!!!!!!




한국은 (학연지연혈연 등등의) 인맥에서 오는 낙하산이 정설이지만 (대표적 예로 강원랜드 채용..? ㅎㅎ)

이곳은 낙하산이 아니라 기회를 주는 것이 인맥인 듯.

그 기회를 잡고 말고는 개인의 능력, 평소의 준비성이 결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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