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2020년 2분기 본문
벌써 2분기라니!!! 하하하
작성했던 목표들을 잊고 있다가(?!) 5월 중순 쯤엔가 다시 읽어보고 아.. 당황했다^^; 몹쓸 나샊끼 ㅎㅎ
별은 상중하로 최소 1개 최대 3개다!
4️⃣5️⃣6️⃣ 회고
알고리즘 (⭐)
-
1주일에 1개 풀기 실패.. 알고 자신감 실패...
스터디 (⭐⭐⭐: 전체적으로 내 action은 마음에 안들지만 얻은게 많다)
-
알고리즘 스터디 : 종만북 복습 제대로 안했다~ ^_^
그리고 후반부에는 종만북으로 안하고 실제로 풀어보는 연습 위주로 했다! 물론 위에 말했듯이 그 이상의 시간을 쏟지는 않아서 여전히 못한다!! 하지만 jest 사용해서 TDD방식으로 푸는걸 배운게 좋았고 문제풀때마다 이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좋당 -
프로그래머스 JS 스터디 (5월): 요것도 제대로 안했다~~^__^
정말 좋은 스터디였는데 미션을 다 못해서 너무너무 아쉽다.. ㅠㅠ 사실 내가 하기에는 베이스지식이 좀 모자랐던 것 같다. 베이스지식 없는데 공부할 시간도 없.. 아니 못 만들.. 아니 안 만들..ㅠㅠ
함수형 프로그래밍, JS스타일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처음 해봤고 컴포넌트 방식으로 구성하는것도 낯설었고 비줠스튜됴에 넘 익숙해져서 비줠스튜됴 코드에서는 단축키같은걸 잘 못써서 답답했다 ㅋㅋㅋ
못한거 이어서 좀 할라 했는데 여전히 못한다. 하..^^
어쨌든 스터디라는 커뮤니티 안에서 오는 여러가지 좋은 점들을 얻을 수 있었당 우앙굿 -
스터디원들끼리 진행하는 ☕스터디 (6월~): 한달 단위로 진행중이라 하직 하는중. 요것도 미션 다 못했다 ^^^^^^ 나 자신에게 더 빡치는건 프로그래머스 스터디에서 배운것도 제대로 못써먹는 바부녀석이라는거다 ㅠㅠ 그래도 이번건 다 못하더라도 좀 부담 덜 가지고 그냥 하나라도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둘려고 한다.. ㅠㅠ 하
포폴 관리 (⭐⭐)
-
LinkedIn: skill test HTML / 안드로이드 / JS 통과
JS같은경우는 프로그래머스 스터디 끝나고 테스트했는데 통과해서 쾌감 쩔었다이 스킬 테스트 자체가 공신력은 별로 없는?! 것 같아 보이긴 한데 걍 내 만족용이다
-
freecodecamp Front End Libraries Certificate: 와우 하나도안함;
근데 저 라이브러리가 jQuery인데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함. 우선순위가 낮긴 함
-
GitHub: 지난 3개월이랑 비교했을 때 커밋 외의 액티비티가 (스터디 덕분에) 좀 생겼다 ^_^ 깃헙에서 PR 어케하는지도 몰랐던 작년 10월의 나에 비하면 발전했구나~~정신승리하긴 하는데 커밋 수는 지난 분기에 비해 덜했던듯.
인강 (⭐⭐)
-
Coursera: 신청했던 영어, 중궈를 완강하고 LinkedIn에 업뎃했다.
C++도 하나 신청했었는데 완강은 못했다. 패인은 C++강의 과제가 다른것들에 비해 조금.. 귀찮았다 ㅎ
-
FastCampus: ES6에 대해서는 완강했다. React도 조금 들었는데, 따라하면서 실습하다가 지금.. 리액트 앱이 안만들어진다. ㄱ- 내생각엔 예전에 이것저것 필요한것들 설치한 이후로 업데이트가 제대로 안되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Stuck된 상태라 진도를 나가진 못했다.
그외
-
클린 코드는 2장까지만 읽었다 ^^ 이건마치 수학의 정석 집합 부분만 너덜너덜한것같은
-
몇가지 활동 참여: GDG 주니어 개발자, DoDo,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매치 등등..
-
영어 리스닝 듣기 챗방을 (일부러) 짤렸다. 리스닝도 좋지만 리스닝 하면서 스피킹하는 연습이 더 필요할 것 같았다.
-
회사에서 내가 버그를 만들고 내가 찾고 내가 낑낑대며 고치는 사태를 몇번 경험했다.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 내가만든 버그를 발견하고 reproduce step을 찾는 시간 + 디버깅하는 시간 + 고치는 시간 .. 하 개빡친다
-
자축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코드팔이로 지낸지 만 1년이 지나고.. 2년차가 되었다.
'개발'의 측면에서는 학생 신분이던 지난 몇년 압축한것보다 잘한다.. 당연한거긴 한데 그럼에도 아직 한참한참한참한참한참(이하생략) 모자라다. 진짜 알아갈수록 모르는것, 알아야할것이 더 많다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알고리즘' 언제나 내 발목을 잡는 쓰애끼.. 여전히 극복하진 못했다 ㅎ 능력이 오른 것 같지도 않다. 알고리즘보다는 개발에 더 집중했떤 것 같다
'개발자' 라는 어떤 프로페셔널한 측면에서는 사회인이라는 느낌으로.. 커뮤니케이션.. 많이 배웠고 이전에 인턴했던 경험이 사회인으로서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놀랍게도 여러 회사에서 오버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만큼 여전히 부족한 면이 있다. 흑흑
오버 커뮤니케이션의 정의가 약간 모호했는데 알게된거 같기도 하다. 내가 느낀 바로는 '양이 많게' 가 아니라 '빈번하게' 이다.
- 모르는거 잇을때마다 물어보기 (O), 모르는거 모아서 물어보기(X)
- 물어볼때 내 상황을 다 설명하기 (X), 내 상황에서 핵심을 설명하기(O)
ex. 이 기능을 만드는데 이렇게 구현했는데 이런 부분이 안돼서 저런 방법 요런 방법 그런 방법을 썼는데 여전히 안됨니다 <- 질문 방법은 워낙 인터넷에 알려진게 많으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
🌴 3분기: 컨셉충이 되자!! 🌴
3분기부터는 분기별로 좀 더 재미를 붙이기 위해서 약간 프로젝트스러운 모습을 내볼 계획이다.
3분기에 대한 컨셉은 컨셉충이 되자 는 것이다.
베스트셀러인 Atomic habits에서도 결론은 내가 어떤 사람이다 라는 컨셉충이 되어야 한다는 것처럼! (내 견해다.. ㅎㅎ)
🏴 알고리즘을 잘하는 방법은 계속 연습하는것이고, 좀 해보고 안풀리면 다른사람 풀이보고 다시 풀어보고 좀있다 다시 풀어보고 하는 것이(라고 추천을 많이 한)다. 알고리즘 셀프 풀이시간을 짧게 가져서 풀이방법이 생각이 안나면 빨리 다른 코드 보고 참고해서 혼자 풀어보고 좀 스피디한 진행이 필요하다
내가 푼 거 아니고 인강 보고 따라 친거더라도, 주 1회 공부/풀기!
🏴 인프런에서 할인쿠폰 뿌리길래 추천받았던 JS강의 두개 질렀다. 무료로 담아놓은것까지 총 3개가 있는데 이걸 다음 분기에 한달에 한개씩 들으면 참 좋겠지만 패캠 FE완강 -> 인프런 ES6 강의 또는 추천받은 리액트입문 강의 를 들을 예정. 한빛미디어 씨샵도 있던데 밥먹을때 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중.
🏴 클린코드 나머지 다읽기~
🏴 HSK3급 공부 시작하고, 진도에 따라서 봐줄만하면 9월에 셤치기
🏴 재직자 내일채움 해볼까 생각중
🏴 JS 스터디에서 못한것 부족한부분 공부하고 적용하기
💖 기술적인 부분 말고 인간적인 성장과 기대 방향에 대해서 ㅎㅎ
내가 하는 '행동'은 불가피한 상황이나 내 선택에 의한 것이고 타인을 기준으로 하지 않았으면 한다.
ex. 다른 사람의 평가가 무서우니까 이거 하지 말자 <- 안된다 인간아ㅠㅠ
🔥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것 같다. 나는 너무 많이 벌려놓고.. 그래서 뭐 하나 제대로 빨리 끝나는게 없다고 해야하나. 그러면 성취감이 생기기 어렵고 뭘 하는건지도 모르게 되는 상황인듯.
위에 줄그어놓은것들을 최우선순위로 놓고 한다~~
'Adventure > 내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Weekly 인생 #32 (0) | 2020.08.09 |
---|---|
2020 Monthly 개발자 #7 (0) | 2020.08.02 |
2020년 1분기 (0) | 2020.04.06 |
2019년 회고 및 2020년 계획 (0) | 2020.01.10 |
Yuppie가 될테다! (0) | 2019.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