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알람앱을 돈 내고 쓴다고?”를 “돈 내고 써도 좋겠다!”로 바꾸는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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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으로 사용자의 관점을 바꾸기

 

Mental Accounting: 사람마다 마음속에 갖고 있는 회계장부
심적 회계란 사람들이 마음속에 갖고 있는 일종의 회계장부로, 어디에 쓸 돈인지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진다는 개념이다. 쉽게 말하면 내 건강을 위해 10만 원 쓰는 것은 아깝게 느껴지지 않지만 단순한 유틸앱을 다운받기 위해 만원을 쓰는 것은 아깝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알라미를 단순한 유틸앱이 아닌 “성공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앱”, “미라클 모닝을 만들어 주는 앱” 등과 같이 아침을 책임져주는 앱으로 포지셔닝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돈내고 쓸만한 서비스임을 알려주는 법은? 결국 브랜딩, 포지셔닝 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