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2021 회고 - 2022 계획 🐯 본문
서론.
블로그를 아주 방치하다가 돌아왔다 ㅎ
기술 부채가 쌓이는 것처럼, 나를 되돌아보고 리밸런싱 하는것도 눈덩이가 되고나니 두렵기도 하고 양이 많아져 귀찮기도 하고.. 해서 회피했다. 몸은 편했지만 마음은 불편했다.
일
웹 FE가 메인 직무가 되었다. 시행착오는 많고 시간은 없다보니 일단 돌아가는 코드를 올리는 것이 1순위가 되어버려서 품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2021년도에는 밀도높은 참여를 위해 한 번에 최대 두 개의 스터디만 진행하자고 결심했었다. 광탈 및 신청 놓침이 반복되면서 정말 최대 두 개만 진행했으나 여전히 밀도가 낮았다. 한 것만 블로그에 잘 정리했어도, 싶다. 일에 대해서는 다 아쉽기만 하다.
💡 기술 부채 정리하기
밀린 인강 완강^^ 및 사놓은 책 완독^^
기술 블로그 하기
삶
38권의 책과 16편의 영화, 2편의 드라마를 봤다.
대출을 받아 이사했다.
하반기부터는 방치하던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다. (기타도 치고싶다 ㅎ)
삶을 "잘" 사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졌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고, 그걸 추구하고, 그것과 함께하면서 삶을 돌보는 게 "잘" 사는 게 아닌가 싶다.
💡 일반 도서는 2021년도 만큼
기술 도서는 월 1권씩 12권 (같은 걸 한번 더 보더라도)
영화는 월 2편씩 24편
돈
2021년동안 배당으로 약 $60을 얻었다. 하지만 매매 차익은..^^
공부를 안한 상태에서 무지성 매매를 해서 확신이 없었기에 많이도 못사고.. (돈도 없고..) 그냥 들고만 있었다. 녹아내린 것도 있고^^
💡 주식 공부
배당 월 2만원씩 들어오도록 설계
친구
핵찐따라 사람을 어려워하는데, 2021년엔 이상하게도.. 그리고 감사하게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제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ㅋㅋㅋㅋ 2022년에도 감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
💡 人
대표사진의 의미: Discipline -> Next Level
예전에 영어공부에 대한 유튜브를 보고 쓴 글이 있다. 뉴민님을 처음 본 뒤로 계속😳 팬이었다. 멋지고 존경스럽다고 생각하는 점은 정말정말 많지만 그중에서 내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점을 꼽자면, 1. 현실을 깨달았음 2. 노력해야함을 깨달았음 이다. 이전에 작성한 깨달음 글과도 같은 맥락인데, 지금까진 대가리꽃밭이라.. 잘 몰랐다. 또는 외면했다.
사실 깨달음 글을 쓰고서도 현실에 치여 외면했다. 깨달았음에도 외면하니 더 답답하기도 했다.
Wall street에는 쿼터가 할당되어있을 정도로 군인 / 운동선수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보통 사람 이상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과 자신에게 엄격한 성질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갈고닦고, 훈련하는 과정이 discipline의 의미와 비슷하다. 그래서 올해는 Self-Descipline을 통해 나의 Next Level에 도달해서, 일과 삶의 밸런스를 없애버리는 게 목표다. (그만큼 일을 좋아하고 싶다)
💡 Self Discipline
🚀 Next Level
🌌 Work-Life Im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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