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3월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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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지만.. 3월이다

주간 회고와 지금 드는 생각을 모아모아 한달 회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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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 CSS 스터디: 재미있었다만.. 시간투자를 많이 못해서 아쉽다

- CSS 인강: 조금씩 들었는데 오히려 짧게 듣기에는 CSS만한 것도 없는듯??

- 경제 팟캐스트: 에어팟이 스스로 살아나서 다시 듣고 있다

 

 

사회 활동

더 많은 여러 가지 모임에 참석했다. 커피챗, 모각코, 독서모임, 스터디, 회고모임, 회의, 친구, 모임, 회사..

네트워킹 하는걸 어려워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해보려고 했다.

어느순간 지금까지는 혼자 채울 수 있는 유리병을 채웠다면 사회 생활을 통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채워줄 수 있는 유리병을 채운 늑낌을 받았다. 아직 네트워킹에 대한 부담이나 고통은 있지만.. 재밌기도 하다ㅎ

 

 

생활

- 미라클모닝: 회사에서 너무 피곤한 이유가 미라클모닝 때문이라는걸 깨닫고 중간부터 안했다. 일찍 잠드는 건 못(안)하고 어찌저찌 일찍 일어는 나니까 수면부족의 악순환이 생겨서 일시 중단..

지금까지 해본 결과 아침 Affirmation(확언)과 밤에 쓰는 감사일기는 작지만 효과를 느꼈기에 계속 해보려 한다.

    - 확언: 아침에 말로 뱉으니까, 일하던중에 가끔 생각나면서 정신을 차리려고 하는 경우가 있음

    - 감사일기: 감사할 거리가 없으니 하루 생활하면서 감사거리를 찾게 됨. 만약 기분나쁜 일이 있었으면 "이건 감사거리가 아니야!" 하며 빠르게 넘기게 됨

- 운동: 계속 하고는 있는데 중간에 어깨가 약간 아파서 100%의 느낌으로 못했다.

- 독서/영화: 그냥 계속 하고 있다. 더 투자할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ㅋㅋㅋ

 

 

일

3월 중반까지는 수면부족으로 인해 집중력이 줄었다고 생각했지만.. 그걸 해결하고서도 어쨌든 문제는 남아있었다. 4월엔 그걸 탐구해보고 분명하게 개선할 예정이다.

 

 

사이드 일 (그림)

토스 머니스토리 공모전에 컷툰을 제출했다. 퀄리티가 구려서 결과는 전혀 기대하지 않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좀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연습하고, 스타일을 확립하고, 툴에 익숙해질 필요성을 느꼈다.

사실 풀고 싶은 아이디어는 많은데 시간이..😇

 

 

💡 인사이트1 "고통, 오히려 좋아"

독서모임에서 "나는 한번도 치열하고 열심히 살아본적이 없어서 그렇게 살아보고싶다, 근데 실천을 안한다" 식의 말을 했는데, 말을 하고보니 이 말을 2월에도 했었다. 그러니까 한달동안 난 변한 게 아무것도 없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부끄러움을 느끼고서는 거의 1주일 정도 좀 열심히 살려고 했다. 그 이후로는 부끄러움을 잊어버렸네.. 하하. 사회활동을 정말 많이 참여하다보니 바쁜 느낌이 들어서 잊었을수도?

💡 인사이트2

주간 회고를 쓰다보니 내가 만족하는 활동들이 모두 주말에만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평일에도 뭔가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싶다. 어떻게 하지??

💡 인사이트3

금주다.. ㅠㅠ 그리고 숙취가 조금이라도 있다고 생각되면.. 일정은 과감하게 취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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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꼭 할 일

- 마라톤 10km 연습

    - 3월에 결국 못했거든

 

- Three js 인강듣기 (그리고 다른 인강들도!)

    - 3월에 결국 못했거든2

- 기술 독서

    - 3월에 결국 못했거든3

 

- sns 줄이기

 

- 일하는법 개선하기

 

- 이모티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