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 2023 4월 회고 본문

Adventure/내 인생

🐰 2023 4월 회고

wood.forest 2023. 5. 5. 17:55

https://unsplash.com/ko/%EC%82%AC%EC%A7%84/UUmKahgqBSg

 

4월은 "이야기 + 반복" 의 달

4월에는 사람들을 엄청 많이 만나기도 했고,

나의 불안 고민에 대해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했다.

옛날엔.. 내 고민을 타인에게 짊어지게 하기 싫었고 진지충이 되고싶지도 않았고 ㅋㅋㅋ 그 사람이 해결할 수 없으면 고민상담을 하는 건 그사람의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안했었다.

어쩌다 막상 고민을 나눠보니, 나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고 이미 깨달음(?)을 얻어서 자신의 방식을 공유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몇가지 강연, 강의를 듣고 보니 어떤 핵심은 서로 비슷한, 어쩌면 내가 이미 알고 있었던 방법이었다. 단지 나의 경우는 그 해결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하지 못했거나, 실행을 안해보았던 것.. 그리고 이것은 어느정도 일관성있게 반복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 4월 말쯤에는 실체 없는 불안으로부터 마음이 좀 편안해졌다.

하지만 실체 있는 문제들은 아직 해결해야 하기에 배운 방법들로 방향을 찾아가보려 한다 ㅎ

 

 

 

 

📌 4월 꼭 할 일 작성한걸 확인해보며..^^

- 마라톤 10km 연습 => ❌

- Three js 인강듣기 => ❌

   (그리고 다른 인강들도!) => 💚

- 기술 독서 => ❌

- sns 줄이기 => ..? 지표가 없다보니.. 근데 없어도 느껴질정도로 줄은 느낌은 아니다

- 일하는법 개선하기 => 💚 법은 계속 개선해나가야하지만 생각은 많이 개선한듯

- 이모티콘 작업 => ❌

 

꼭 할 일이라고 해놓고 못한 게 많다. 왜 거의 다 못했을까? 다른 걸 했기 때문이다 ㅎ

- 사회 활동 => 💖

4월에는 10개의 토, 일요일이 있는데 그 중 하루를 제외하고는 다 뭔가 사람과의 만남이 동반된 활동을 했다. 주말에 밀린 일들을 주로 처리하는 나로서는,, 아무리 모각코 모각글을 해도 사람들과 노는 게 더 재미있기에 어쩔 수 없었다 (?!)

예전에도 잠깐 이렇게 주말마다 나가는 삶을 산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좀 꽤나 피곤했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는 그냥 편안하게 잘 나다녔던 것 같다. 예전보다는 긴장이 많이 풀린 느낌.. 익숙해진 걸까?

어쨌든 다른 건 모르겠지만 sns를 못줄인 건 잘못된것😈

 

 

 

📌 5월 할 일

- 신체

  - 달리기

  - 스트레칭 + 명상 (요가)

  - 체중 감량... 😇

- 기술 학습

  - 인강

  - 독서

- 경제

  - 주식 책 독서

  - 이모티콘 작업

 

불안, 특히나 실체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 부담일수록 현재의 내가 더 부산스러워진다..는 핑계로 고민 생각만 많이 하고 공부를 안했다 ㅎ

이제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하면서 해야 하는 것들을 꾸준히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다.

 

 

 

728x90
반응형

'Adventure > 내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3 6월 회고  (0) 2023.07.02
🐰 2023 5월 회고  (1) 2023.06.04
🐰 2023 3월 회고  (1) 2023.04.03
🐰 2023 1,2월 회고  (0) 2023.03.01
2022 회고 🐰 2023 계획  (1) 2023.01.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