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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 캐나다워홀 10일만에 멘탈터졌는데 다시 붙였음
이미 일요일을 지나버렸기 때문에 (오늘 2/13) 적당히.. 작성한다.. - 하.. 캐나다 워홀은 정말 시작하는게 제일 쉬웠다. 지난 주를 회고하는 글에 정말 금기어인 “쉽다”를 작성해버렸다. 쉽지 않다.. 쥐와 더불어 살기 일단 이번 주에 가장 큰 임팩트를 준 건 방에 나타난 쥐다. 처음 봤을땐 볼때마다 소리를 질렀는데 다음 날에 또 봤을땐 그래도 좀 침착했던 것 같다. 다행히 쥐는 작고 귀엽(?)다. 소리도 안내고 물지도 않는다. 하지만 가끔 밤에 벽 속에서 갉갉하는 소리를 낸다. 쥐를 만난 이틀간은 밤에 잠을 매우 얕게 잤다 ㅎㅎ 일부러 밖에 더 나가있기도 하고.. 이때 멘탈이 좀 흔들렸다. 일도 없는데, 월세 백만원 방 살면서 쥐랑 공유까지 해야한다니!! 더불어살아야지.. 받아들이고 나니까 좀 의..
Adventure/캐나다 워홀
2024. 2. 14.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