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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따끈하게 어제까지의 일을 쓴다!26주는 전체적으로 좀.. 피곤했다엄청난 감정의 롤러코스터도 탔다.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울기도 했다.. 왜 울었는지는.. 너무 복잡하니 생략. 나도 분석이 안끝났다.아무튼 취업에 대한 불안과 준비를 하다보니 느껴지는 task들에 대한 압박에 부담이 컸다캐나다 와서 안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발생하는, 자다가 한번씩 깨는 거, 배가 부른데도 뭔가 계속 먹는.. 스트레스성 폭식??도 결이 같지 않나 싶다하필 또 자기전에 그래서 눈물 진정시킨다고 웹툰 정주행하고 새벽 3시 다되어서 잔듯.. (내일 출근인데..)아주 파괴적인 나날이었는데 좋은 순간도 있었고.. 허허 7/22 월포케리또에 케일누들(숨어있음)이 맛있다해서 갔다.다 맛있어보였지만 제일 싼거 시켰더니 비건이었다. 지..
블로그 쓰기를 다짐하니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더 열심히 찍게 된다.정말 너무 일상스러운건 올리고 지우면 되니까 좋은거같긴하다.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찍고 사진첩에 그냥 놔두는거보다 이런 글을 같이 적어놓는게 훨씬 효과가 좋은듯! 확실히 설명을 걍 대충 날로 작으니까 쓰는데 부담이 없다.. :)이 주간에는 블로그 할거라는 의도는 없었는데 흥미롭게도 매일 사진을 찍었군 7/15 월 핫요가(피트니스) 후 치폴레핫요가가 은근 중독적이다. 하는 거에 비해서 더우니까 땀이 훨씬 많이 나니까 가성비가 좋게 느껴진달까..? 집가는길에 Urban fare라는 새로운 마트에 가봤다. 비싸긴 한데 과일들이 다 싱싱한거같다.처음 보는 체리 플럼이란걸 사봤는데 그냥 자두맛이다. 맛은 있다.이걸 사면서, 그래 새로운 과일들 ..
친구 블로그에 자극받아서 오늘부터 기록을 어떻게든 좀 잘 해보자 싶어서 바로 써본다기록을 항상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야하고 회고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지 않나 싶다발전도 좋겠지만 분명 이 순간을 그리워할것이고.. 이랬어?? 하면서 떠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록 중요!왠지 한국말도 점점 잃어가는 기분이라.. ~7/14까지의 일상밴쿠버는 여름이 핵심이라 하니 나도 야외활동을 많이 해보려 했다. 7/1 캐나다데이(공휴일)에 Tsawwassen Mills에 갔다. 겁나 싼 쇼핑몰이라고 한다.나이키가 엄청 할인해서 드디어 러닝슈를 샀다. 거의 반값 할인해서 6x달러에 겟!여기 엄청 매운 소스 파는데가 있는데 이쑤시개에 주는거 맛봤다가 진짜 어지러워서 누워있었음;나중에 신발 신고 뛰어봤는데 정말 장비빨이란게..
7/24에 마무리하는..^^이제 그냥 대충대충 일기쓰듯 의식의 흐름대로 막쓰고 올려야지 안되겠다..이번엔 뭐 별로 열심히 쓴것도 없고 미루면 내년에 올릴거같고 해서 한거 대충 올려본다 캐나다 온지 5개월.. 여전히 후회는 없지만 걱정은 있다1. 공백기가 길어지면?2. 한국에 돌아가서 취준하면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3. 언제까지 해야할까? (내 데드라인?)근데 생각하기가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3은2는 내가 개발자 잡을 구한다면 매우 경쟁력이 있어질거같다그러니 결론은 면접기회 한번이라도 오면 바로 붙어버리도록 준비하는거다그러기 위한게 불나방 짓을 멈추는거다.. ㅎㅎㅎ 소셜 Leetcode meetup 4밋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소셜 9 (세는 기준이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밴쿠버 한국인 개발자 ..
7/2:5월 말에 휘갈긴걸 좀 보충하려다가 결국 6월 내내 아무 업데이트 없이 쓴걸 그대로 올린다.. ㅎㅎㅎㅎ나는 status 외에도 내 생각과 느낀점을 쓰고싶었는데 역시 안쓰니 휘발되어버리네 ㅠㅠ 앞으로는 부지런히 쓰자.. -얼레벌레 5월이 또 지나갔다. 온 지 벌써 4개월..매일 일기, 주간 회고 이런 건 날아간 지 오래..🪽🪽회고를 쓰려고 한 일을 정리해보니 내가 뭐에 포커싱중인지가 보이고 앞으로 뭐에 포커싱할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일단 지금까지 한 일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면 카테고리가 이렇게 나뉜다. 어느정도 측정 가능한 영역이기도 하다.* 소셜 / 영어 / 취준 / 여행or경험 / 건강그런데 내가 원하고 얻고자 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이 카테고리가 더 추가되어야 할 것 같다.* 메타인지 /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