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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하나. 이 조합도 그냥 짱이다. 송강호+신하균+배두나 = 끗 신하균이 초록색 머리로 나오는데 이게 좀 신선했다.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리는 것도.. 좀 어둡지만 색채감이 있어서 좋았고, 제목.. 잘지었음. 다들 복수하는 내용 장면이 예뻐서 다 올린다.. ㅎㅎ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2667
박찬욱 감독의 복수3부작으로 알려진 영화 중 하나.그 3부작 중 하나가 올드보이라 나머지 두 작품들이 약간 빛에 가려진 느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도 진짜.. 재밌다. 그리고 예쁘다! 본 지 몇 년 되었는데 아직 기억에 남는 장면 몇 개가 생생함.. 복수 3부작은 걍 다 봐야 한다. 일단 주인공 역할의 이영애.. 걍 미쳤음. 일단 내가 알던 대장금이 아니다. 여전히 단아한데 미친 느낌 정말 잘 어울렸다. 눈에 엄청 진한 붉은 색의 화장을 한 게 찰떡..딱히 긴말 할 필요없고.. 추천!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766
꼭 봐야 할 영화 100선? 에도 선정되었다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말하기도 입아프게 재미있다. ★★★★★반전영화로도 알려져 있는데, 난 어쩌다가 그 반전 내용 줄거리 다 알고 봤는데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정도면 미쳤다고 밖엔.. 그리고 내가 이 영화를 추천할 때 꼭 덧붙이는 말이 있는데..다들 알다시피 이 영화는 일본 만화 원작이 있다. 영화를 보고 너무 감명받은 나는 만화를 봤다. 그리고 엄청 실망했음. 만화와 초반은 비슷한데 갈수록 그 재미, 내용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결말은 아예 다르다. 그러니까 영화만 봐야 한다.그 만화로부터 영감을 얻었을 진 몰라도 어쨌든 차원이 다른 어나더 레벨의 마무리를 한 감독에게.. 더 충격을 받았다. 꼭 봐야 할 영화가 어떤 기준으로 ..
시대를 너무 앞서간, 그리고 포스터가 모든걸 망쳐서 그렇지 실제로는 명작이라는 영화. 사실 어떤 심오한 뜻 같은 것(이 있었다면..)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꽤, 상당히 재미있다. 무엇보다도 흔한 소재가 아니고, 흔한 분위기가 아니고, 흔한 전개가 아니고, 배우 신하균, 백윤식이 그걸 맛깔나게 살린다고 생각. 배경이나 내용 되게 참신하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장면 예뻐서 있는대로 쓸어담아옴..) 네2버 영화에 따르면 SF, 스릴러, 블랙코미디 장르라고 하는데 SF 스릴러라는 게 잘 어울리는 것 같음 네2버 영화에 이미지가 없어서 가져오진 못했는데 신하균 얼굴 클로즈업한 상태에서 신하균이 씩 웃는 장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으로 뽑고 싶다! 재밌다.. -https://movie.naver.com..
교훈적이진 않은.. 평소 알던 일본 영화의 스타일과는 다른 일본 영화. 사실 이걸 볼 당시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네이버 평점은 썩 좋지 않네.. ㅎㅎ;약간의.. 특이한 비현실적/만화적인 연출이 있긴 하다. 그게 영화를 약간 B급처럼 보이게 만드는 듯 한데 B급 좋아해서 재밌게 봤던 것 같기도 ‘스머글러’ 란 밀수 하는 사람들인데 은밀 답게 야쿠자도 나오고 킬러도 나오고 고문도 하고 그렇다.이 영화를 보고 중국어를 배우고 싶었다. ㅎㅎ;; 걍 가볍게 감상하면 재밌을 것 같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3418
사실 너무 슬프고 보면 ㅈㄴ 화난다는 영화라.. 그냥 이 영화가 몰고온 파장을 뉴스 기사로만 접했었다.그러다가 악역인 교장 역할의 배우가 이 영화에서 연기를 하고 난 후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 했다고 해서 몇년 뒤에 늦게나마 봤는데,하.. 당연히 내막이 뉴스 기사보다는 더 자세히 나타나니 더 큰 분노.. 복합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마냥 아프고 빡치는 영화가 아니라, 이 영화를 본다면 현실과 실제 범죄자와 판사와 법정과 상황에 대해 더 크게 분노하고 항의해서 화난 사람들이 원하는 결과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도가니와 같은 류의 영화들(한공주 등..)은 두고두고 회자되어 다들 경각심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이런 류의 영화가 다 그렇긴 한데 물론 범죄와 범죄자도 빡..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클래식한 느낌의 영화주인공 '카렌'의..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됨 잔잔하고 길어서 (러닝타임 161분)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다시 말하지만 클래식함. 실제 영화는 흑백아님. 밤에 잠이 안올 때 약간 감성에 젖고 싶다면 조용히 보기 괜찮을 듯.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07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여자의 눈을 면도날로 잘라내는 공포어린 장면으로인해 초현실주의의 걸작으로 남아 있다.네2버 영화에 있는 줄거리인데 이 이상 줄거리를 설명할 수 없다. 정말 초현실주의 의식의 흐름.. 아주아주아주 짧은 흑백 단편이라 많은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님. 그냥 생각없이 보면 독특해서 재미있을 듯.실제 화가 '살바도르 달리'도 중간에 잠깐 출연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1426
완전 음악 영화인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었고..퀸이 얼마나 길이길이 회자되는 명곡이 많은지 온몸으로 알 수 있었던 영화그리고 이름만 알던 프레디 머큐리라는 인물, 퀸이라는 그룹에 대해서도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었던 듯 정말 퀸의 노래들을 다시 불러일으킬 만한 게, 지금 들어도 여전히.. 엄청 세련되었다!! 100% 음악 영화가 아니어서 노래를 더 듣고 싶었지만.. 따로 들어야 함.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6464
포스터에 이렇게 당당하게 스포해도 되는 건가.. 제목만 아는 영화였는데 어쩌다 봄.처음 보자마자 느낀 건 스칼렛 요한슨 존 예!! 라는 것이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하면서도 미스테리한 게 좋았다. 약간은 추상적으로 표현을 해서(+어두운 분위기) 사람을 좀 멍하게 만드는 영화인듯결말이 좀 인상깊었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1974
Witness me로 유명하기도 하고 감독이 자동차를 다 만들어서 촬영했으며 서커스 단원들을 출연시킨 바로 그 영화정말 눈이 즐겁고 볼거리가 많고! 디테일이 많아서 재미있고!신선한 소재라서 흥미진진하다 매드맥스가 시리즈인 것 같은데 사실 다른 시리즈 아무것도 몰라서 주인공 ‘맥스’의 회상장면 같은 것들이 낯설긴 했다하지만 아무튼 이 영화는 단품으로 봐도 조낸 최고라고 생각함. 나오는 여자캐릭터들 다 너무 예뻐서 숨도 못쉬고 봤음..갑작스런 러브라인은 좀 당황스러웠지만..재미있었다ㅠㅠ 판타지로드무비라고 할 수 있을까.. ㅎㅎ 진짜 즐길 수 있는 영화! 배경이나 분위기도 좋지만 내용도 희망적이라 좋았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7768
포스터부터 다소 강렬하군.. 유덕화의 젊은 시절과 장만옥의 퓨어한 모습을 볼 수 있음.홍콩 란타우 섬을 배경으로 해서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가고 싶어짐. 내용은 크게 별 거 없고 그냥 드라마틱한 내용이다. 근데 왕가위 특유의 강렬한 색채가 멋있고 제목이랑 어울리게 열정적인, 평범하지 않은, 얽히고 설킨 인물들과 상황의 이야기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031
사실 이전의 오션스11이라던가.. 시리즈를 전혀 안 봤다.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제목만 아는 정도였는데 알고보니 이게 오션스 11, 12, 13까지 제작된 꽤 인기있는 시리즈물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오션스8을 보고나니 이전 시리즈들이 어떤 내용과 전개를 가졌을지 알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전 시리즈들도 보고싶을 정도로 꽤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그냥 흔한.. 그룹 만들어서 큰거 훔치는 흔한 요소인데..! '도둑들' 이랑 큰 차이 없는 소재인데! 어떤 장면에서 아슬아슬하지만 들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심장이 조이는 맛이 있었다. 예고편부터 앤 해서웨이가 존 예 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말 존 예 임그리고 다른 역할의 배우가 리한나인 것을 알고 또 놀랐음. 발레리안 볼 때에도 리한나인 거 알..
제목을 이렇게 해놓으면.. 천 개 행성의 도시 이름이 발레리안 인 줄 알지 않을까? 나만 그런가 ㅎㅎ;아무튼 도시 이름이 아니라 남자 주인공=데인드한 이름이 발레리안이다. 이쯤 되면 난 뤽 베송 감독의 영화들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ㅎㅎ; 이번에도 감독에게 감사하다 하고 싶을 정도로.. 새로운 보물같은 배우를 발견했다..여자 주인공 역할의 카라 델레바인! 너무 존잘존예에 판타지 CG 1000%라 재미있었다. 국내에서 큰 흥행은 하지 못한 것 같지만..제목만 보면 시리즈물을 염두에 둔 것 같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많다.내용은 그냥 요원들이 미션수행하는 거에 이젠 흔해져버린 우주라는 배경이지만 판타지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음. 또 특히나 좋았던 점은, 네2버..
한국에서 리메이크한 것 처음 영화소개로 접했었는데 어쩌다 보게 된 원작일본 영화 스타일의 청량미와 ㅋㅋㅋ 주인공 애기가 너무 귀엽고 주인공 여자가 너무 청아함.. 흑흑근데 정말 아역이 엄청나다.. 그리고 나름의 반전이 있어서 그저 잔잔하지만은 않은 훈훈한 스토리 훈훈하고 따스한 내용. 명작영화 추천에 슬픈 영화로 많이 추천받는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슬프진 않다고 생각한다. 좀 희망적이고 따뜻한 내용이라! 힐링영화라고 생각함.지루하거나 진부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9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