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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처음 상영된 후 굉장히 핫했었는데 뒷북 오브 뒷북으로 본 영화.배경이 샌프란시스코라고 해서 새삼 생각이 났다.. ㅎㅎ (방 상태가 안좋지만 비싼 도시라는 점) 다른 곳을 안 가봐서 그런지 비주얼이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 재밌다!!!!!캐릭터들 다 너무 귀엽고 특색있고.. 피식, 포식이라는 (토끼+여우) 조합을 신선하게 유쾌하게 문제를 해결하듯 풀어낸 것이 좋았다. 대부 패러디..ㅋㅋㅋ 동물의 특성을 섬세하게 반영해서 아주 신선했음!그리고 동물을 이용해서 '차별'이라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아주 감동+교훈이었다고 생각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850
주토피아에서 이걸 패러디했다는 걸 느낌. 사실.. 핵명작이라고 여전히 각광받는 것에 비해서는 상당히 잔잔하게 느껴졌다.연알못이라 좋은 연기를 봐도 전설의 알파치노를 봐도 그냥 그랬고 전체적인 흐름도 긴장감은 없는.. 그래서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이.. 내게는 꽤 지루했다. 그래도 영화가 끝나고 나면 묘하게 전체적인 흐름이나 결말이 기억에 남긴 하는 것 같다.(흐름은 그냥 '대부'라는 그 position에 맞춰져 있는 듯 함) 아 그리고 조직물이라 내 기준으로 캐릭터가 조금 많이 등장해서.. 이름이 헷갈렸다.. 그 시대의 조직 집단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느낌.70-80년대 느와르 감성 충전에는 적합한 것 같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71
영화를 본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기억에 남은 영화라 메모.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에피소드마다 캐릭터들이 테이블에 앉아 커피 마시고 담배 피우며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커+담의 조합은 입냄새 날 것 같지만 영화에서만은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음. 올 흑백이고 잔잔한데 분위기 넘치는 느낌.. ㅎㅎ 네2버 영화 사진엔 없었는데, 각 에피소드마다 저 커피마시는 테이블을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 항공샷으로 찍어준다. (영화 포스터의 이미지처럼)그런데 그게 정말 분위기가 흘러넘침..그리고 옴니버스라서 짧게짧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감독 짐 자무쉬의 다른 필모를 보니 보고싶었던 것들이 몇 개 있어서 킵해놔야겠다커피와 담배 1,2,3.. 이런식으로 있던데 이런 단편들을 모아서 이걸로 만든 것 ..
명작 영화 추천으로 자주 오르내리는 영화.옛날 감성이 풍부하기도 하고 연출이나 스타일이 확실히.. 옛스럽다. 남자 주인공(이자 감독)인 '귀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인데, 영화 줄거리 등등을 보면 유머있고 재치있는.. 이라고 하는데 사실 초반부엔 말이 너무 많아서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ㅎㅎ; 영화를 반 반으로 나눈다면 수용소 가기 전/후 라고 할 수 있다.아버지의 '희생' 이라고 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족을 많이 위하는 캐릭터임을 알 수 있었다.. 말 많고 과하게 밝은 성격이 이제서야 긍정적으로 보이는 전체적으로는 꽤 잔잔해서 지루할 수 있다는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뭔가 빵빵 터지거나 속도감이나 역동성이 있는 게 아니라서..하지만 복선 같은 것들을 줍는 모습이 아주 많이 보이는데 ..
이 장면의 예고편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작품..근데 물이랑 천진난만한 애를 너무 잘 표현해서 정말 힐링되는 장면이었다 ㅠㅠ 단순히 캐릭터만 보았을 때의 내 예상과는 다르게(하와이 힐링물같은 내용일줄) 주된 배경이 바다, 항해하는 모습이었다. 바다의 신비로움, 위험성 같은 것을 나타내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남자 캐릭터 마우이의 문신이 귀여움. 디즈니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캐릭터의 움직임이 정말 역동적이면서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다는 것..ㅠㅠ모아나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가 날쌔고 움직임이 많아서 좋았다.그리고 보다가 울었음 ㅠㅠ 재미지다.. 노래도 처음 들었을 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너무 좋았다 허흐흑스토리도 짜임새가 있고.. 강력추천..합니다.. -https://movie.naver.com..
제목이나 내용보다는 루시퍼가 주인공 앞에 앉아있는 장면이 (내겐) 유명했던 작품. 그러나 이미지가 네2버 영화엔 없구나..완전히 엑소시즘 관련된 영화인 줄 알았으나 딱히 그렇진 않다.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띄는 것도 아님.천사와 악마가 나오긴 하지만.. 판타지에 가까운 느낌이당 주인공이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하지 않고 까칠하며 막 살지만 은근한 매력이 있어 사람들이 끌리며 종교적으로 능력이 있으나 본인의 모습은 그닥 단정하지 않은어찌보면 꽤 전형적인.. 옛날에 유행하던 주인공st라고 생각된다. (만화에 많이 나올 법한) 옛날느낌 낭낭함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9708
뒷북이지만이 영화가 개봉하고 난 뒤 와칸다/와칸다 포에버 이게 유행이었는데 왜 유행이었는지 알 것 같다.ㅋㅋ몇 번 안 나오는데 중독성이 있는 느낌! 그리고 나름대로 아프리카 지역의 문화적인 부분과 현대 과학적인 부분이 섞여있는 게 멋있었다 근데 부산에선 왜 찍었을까..? 건물 안으로 들어갔을 때 왠지 차이나타운 같았다. ㅋㅋㅋ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영화 자체는 현실의 여러가지 차별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사실 흐름도 나쁘지 않고 씨지도 좋고 부산도 재밌었지만 ㅋㅋㅋ 아주 획기적이고 심도 있는 스토리라인이라기보단.. 문화+과학이 융합되는 것, 재미있는 씨지 이런 볼거리들이 좋았다 ㅎ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7326
먼 미래.. 피부, 즉 껍데기를 발명한 인간들은 이제 자신의 겉모습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이러 저러저러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영화인 줄 알았으나 아니다. (포스터 봤을 때도 저 남자가 저 여자의 껍데기를 입는 건줄 알았다..) 초반부엔 이것저것 의문이 든다. 대사, 행동의 의미.. 그런데 이것은 반전영화다! 그것도 평범한 사람이라면.. 설령 어쩌다 상상은 하더라도 직접 연출까지 하기엔 다소.. 어려운 내용반전은 정말 제대로이므로 통수맞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 외람되오나 여자 주인공 너무 예쁨.ㅠㅠ 그리고 청불임.영화를 다 보고나면 범죄를 저지르지 말고 착하게 살자고 다짐할 수 있다.원작은 티에리 종케의 단편 소설 이다. 원작과 영화가 꽤 차이가 있다고 하니 언젠가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
어쩌다 두 번 본 영화인데 처음 볼 때 조금 졸았어서 그런지 두 번째 볼 때 이해가 더 잘 되었다.문라이즈 킹덤처럼.. 펄펙한 색감과 미니어쳐같은 연출이 아주 예쁨 정말 유명한!! 분홍색 호텔과 빨간 엘리베이터 배경의 보라색 유니폼 이 여기서 나왔다. 지금 보니 국내 15세라고 하는데 내가 영화관에서 볼 때만 해도 청불이었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일부 청불적인 내용이 있다! 개인적으로 어떤 엄청난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내용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건.. 눈은 아주 즐거웠으나 내용, 전개가 100% 만족스럽지는 않았다.하지만 비주얼은 핵 만족안구 테라피로 심신안정에 효과가 좋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612
영화 리틀 포레스트 (한국) 나는 원래 힐링물이나 요리/먹방 장르를 별로 안좋아한다.하지만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할 당시 나는 1987을 본 뒤라 김태리를 원래도 너무너무너무 좋아했지만 더더더더더더더더ㅓ더더더더 좋은 상태라 김태리가 힐링을 하고 먹방을 하는 내용이라 너무 끌렸다. 그리고 원래 웅장한 자연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잘 못 봐서 소소한 자연이라도 보고 싶었다. (저 개 너무 귀여움ㅠㅠㅠㅠ) 어쨌거나 영화를 보고 나니 김태리도 더 좋아지고 힐링도 되고 배도 고파지고 1초정도 귀농에 대한 생각도 했다. 그러고 나서 일본의 리틀 포레스트 영화 두 편도 다 보았는데, 확실히 우리나라 정서에는 국내판이 더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리 님께서 인터뷰 한 내용에서도, 여름 장면 찍을 때 정말 더웠는데 영..
몬스터호텔1 Hotel Transylvania 이건.. 우리나라로 오면서 제목이..원제의 Trasnsylvania는 루마니아에 있는 지역 이름인데.. 얼핏 보면 음 트란실바니아에 있는 호텔 영화구나 -> 루마니아는 뱀파이어가 유명하지 -> 헉 몬스터들 나오는 영화였어! 그리고 호텔주인이 뱀파야! 그래서 지역이 여기구나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전개가오 몬스터들의 호텔 내용이군이렇게 바로 알아채게 되어 약간은.. 아쉽다. 그런데 이 영화 정말 큰 기대 안했는데 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다..감동도 있고 ㅠㅠㅠ 울면서 봤음인간 남자가 진짜 흔히 생각되는 전형적인 ㅋㅋㅋ 미국 젊은이 이미지라 재미있었고 나에겐 신선한 모습이었다. 몬스터호텔2 그리고 시즌2는 이제 뱀파 아빠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되어서 애기(손자)를 ..
1 판엠의 불꽃 제목만 봐도 배틀로얄식의 죽고 죽이기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헝거게임이 꽤나 유명하기도 하고 난 배틀로얄을 좋아해서 한번 시작해 봤다. 예상외로 죽고죽이기 부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인공 캣니스가 게임 참여하기 전 생활~ 참여 직전 활동~ 참여 중~ 참여 결과~ 이런 것들의 과정, 전체적인 흐름이 더 두드러진다. 위 세 번째 사진의 '사회자' 유쾌하고 재미있고 잘 어울리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 2 캐칭파이어 이 제목(캐칭파이어)을 봤을 때 제목의 의미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고 굳이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3편에서 밝혀진다. (아마 3편 맞을거다..)불이 타오르는 곳을 가리키며 주인공 캣니스가 "The fire is catching" 이라고 말하는데 자막으로는 "불이 번지고 있어..
일단 재밌게 들었던 대사 아카이브 톰크루즈 얼굴 반이 사고로 예전모습과 달라져 의사들이 마스크(가면)를 주자,:- 정말 유용하겠어요 할로윈날엔..- 하지만 나머지 364일은 ㅇㅉ? 와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악ㄱㄱ (소리지르기)이런 느낌의 대사였는데 난 엄청 마음에 들었다. 스페인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의 미국버전 리메이크 인 듯 하다. (영감만 받은 건줄 알았더니 내용이 같나보다..)그리고 두 영화에서 같은 역할에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한다. 이건 좀 신기한듯.이 영화는 내용이나 분위기는 둘째치고 세 인물.. 톰 크루즈+페넬로페 크루즈+카메론 디아즈 이런 엄청난 배우들의 리즈시절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로도 알려져있다.아니나 다를까 진짜 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엄청.. 외모적인 부분이 충족된다. (페넬로..
몰랐는데 이것도 얼마전에 본 영화 사적인 여자친구 감독인 프랑소와 오종의 작품이다. 이 감독의 영화를 이제 두 개 밖에 보지 않았지만 대충 어떤 느낌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 지 알 것 같다 ㅎ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건.. 내용은 제쳐놓고 주인공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예쁘다..영 앤 뷰티풀인데 영이 중요한 게 아니다그냥 뷰티풀 그 자체..ㅠㅠ 이런 드립 재미없지만 ㅇㄴㅅㅋ 문화유산으로 지정해달라고 하고 싶다..무슨 회색 쪼가리 옷을 입어도 머리가 뒤집어져도 다 예쁨. 영화 포스터보다 영화 안에서 더 더 예쁨. 포스터는 발캡쳐고 정말ㅠㅠ 예쁩니다이 주인공을 영화 90분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 내용에 대해 얘기하자면 청불답게.. 쉽지 않은 내용이긴 한데 배우가 분위기가 너무..
오 이건 이런 내용일거라곤 제목만 보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특히 충격적이었던 건 여자 주인공 친한 친구의 남편이 남자 주인공일 줄은 몰랐을 정도로 첫 등장 장면이 아주.. 평범했다. 까메오인줄.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에 빠져들게 되는 재밌는 프랑스 영화! (청불 주의)그리고 아역들이 전부 정말 귀엽다 ㅠㅠ 보다보면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외모가 장난아니라는 게 느껴짐 네2버에 사진이 많이 없는게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예쁘다 영상이 예쁘다 이게 아니라 캐릭터들이 아주매우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함. 여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남편. 여자주인공 남편도 첫등장 때 까메오인 줄 알았지만 꽤나 비중이 있었음. 남자주인공. 첫등장땐 몰랐지만 볼수록 잘생겨지는 것 같음ㅋㅋㅋ아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