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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한국형 느와르로 유명한! 작품이다. 우연히 봤다. 감독 이름이 너무 익숙했는데 영화를 보다 보니, 느낌에.. 호옥시 놈놈놈 감독인가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맞았고, 이병헌이랑 작품을 꽤 많이 한 것 같았다. 배우 이병헌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사실 거의 그대로인 것 같긴 하면서도 젊은 느낌이 있다.. 보면서 느낀 게, 진짜 한번씩 홍콩 영화 느낌이 물씬.. 날 때가 있다. 새삼 캡쳐 몇 개만 봐도 그런 것 같다. 내용은.. 배우 신민아가 나오니까 뭔가 여자 때문에 조직 배신하고 그럴 것 같은데 크게 그런 내용은 아니다. 액션 씬도 삼삼하지 않게 들어가 있는 듯함. 오히려 신민아가 예뻐서 더 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적어서 아쉬웠다.. 아 그리고 바로 이 작품이다. 전설의 명대사가 나온.. 넌..
비디오가 있어서 또 엄청나게 돌려본 영화. 엄지왕자&엄지공주 라기 보다는.. 엄지사이즈 아이들의 이야기라고 생각됨. 이름에 Thumb(엄지)를 자연스럽게 넣은 게 매력적인 것 같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음악은 이거다! Tom은 작은 사이즈를 이용해 나름 유용하게? 살던 캐릭터였고, Thumbelina는 반대로 작은 사이즈로 인해 이용당하는.. 삶을 살던 캐릭터였다. (아마)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음악으로, Thumbelina의 삶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사실 지금 보니, 그림이 상당히.. 독특하네.. ㅎㅎ; 물론 내용이나 소재도 새로운 건 아니었지만 당시엔 굉장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내가 좋아하는 디즈니 만화영화 중 TOP3 안에 들어가는.. 작품. 진짜 순위 상관없이 미친듯이 좋아했다. 어릴 때 집에 비디오가 있어서 노래 가사와 대사, 억양 다 외울 정도로 자주 본 것 같다. 아직 최근에 나온 실사판은 보지 않았지만 최초의 알라딘을 다시 봤다. 몇 십 년이 흘러도 재미있구나.. 그저 감탄만 나온다.. 알라딘, 하면 무엇보다도 음악이다. 나오는 노래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다. 그중에서도 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역시.. A whole new world인데, 유*브에 플레이리스트가 있어서 그대로 가져왔다. 성우들도 너무 좋고 잘 어울리고 진짜 찰떡 그 자체..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최고!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
유명해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 이런 내용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캡쳐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이 굉장히 따스하고 예쁘다. 기억을 되짚어 보자면 음악이나 분위기도 잔잔하고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처음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아주 먼 미래, 첨단 과학 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라고 생각했지만 영화 소개나 사람들의 평을 보니, 그런.. 것 보다는 관계/사랑에 서툰 사람에게 다가올 수 있는 관계/사랑의 형태 임을 보여준 것 같다. 내가 느끼는 건 정말 일차원적이구나 싶다.. ㅎ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950
포스터가 두개 다 마음에 들어서 둘 다 가져옴 ㅎㅎ 위 포스터는 진짜 청소년범죄자 느낌이고 아래 포스터는 컨닝영화답게 답(숫자)을 몰래 알려주는 듯한 동작이 좋다. SNS에서 추천영화로 뜨길래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ㄷㄷ 진짜 추천하는 작품..!! 컨닝을 소재로 한 태국 영화. 위 두 인물이 메인 주인공들인데, 캐릭터들이 다들 합이 잘 맞는 것 같고 역할에 너무 잘 어울려서 배우에도 관심을 갖게 됨. 컨닝 스릴러? 물이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 공감한다. 그냥 학생들이 컨닝하는 내용이라기엔 스케일도 적절하게 크고 굉장히 창의적이기도 하고 어느정도 현실적이라 인상깊었다. 영화 사진을 찾다가 네2버 영화 리뷰들을 몇 개 봤는데, 내가 엄청 재미있게 본 것과는 달리 일부 캐릭터나 결말 부..
음? 영화 추천에 꽤 많이 나온 영화인데.. 사실 생각했던 내용보다는 더 미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아무 생각 없이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서와 도덕을 흔들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관계가 얽히고 설키는데.. 신기했다. 분위기가 좋았다. 으와아아악!!! 하는 미친 분위기가 아니라 잔잔하게 미친 뭐가 튀어나올지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분위기.. 각각 인물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6679
뭔가 굉장히.. 짠하면서도 애잔하면서도 감동도 있고 안타깝기도 한 영화.. 특히 실화 베이스란 것을 생각하고 보면 더 그렇다. 재미있고 실화 베이스에 ‘정신분열증’이라는 병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 수 있고 실제로 영화에서 그 환자들이 느끼는 걸 시청자들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 좀 드는 것 같음 ㅇㅇ 걍 인물들.. 다들 대단하다.. 재밌다.. 잔잔하지만 흡입력 있음..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4010
‘눈먼자들의 도시’가 생각나는.. 포스터. 뜬금없지만 사족을 붙이자면 눈먼자들의 도시 책으로만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흥미진진 ㅜㅜ 아무튼 영화.. 꽤 괜찮고 흡입력 있다. 모두가 궁금해 할 만한 비밀이 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약간 판타지긴 한데 특히나 풍경!!! 정말 예쁘고 아역 아기들도 정말 귀엽고 분위기도 괜찮다. 오션스8에서 봤던 두 배우가 자매로 나와서 조금 놀랐다 ㅋㅋㅋㅋ 내용도 생존물이라 꽤 흥미진진하게 본 듯. 사실 마지막 쯤에 주인공과 애기들의 대화..할때.. 울 뻔 했다... ㅠㅠ... 난 이런거 좋아함.. 흑흑.. 결말은 명쾌하진 않은 것 같음.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475
이거 제목만 보고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그냥 만화같은 내용인 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일단 색채감이 예술이다. 장면 다 너무너무너무 예쁨ㅠㅠ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어떤 남자 캐릭터랑 대화할 때 각각 원샷을 잡는데 마츠코는 빨간 조명 남자 캐릭터는 파란 조명으로 극강의 대비가 일어났던 장면.. 두번째로는 주인공 캐릭터의 삶이 결코 평범하진 않고 일본 문화나 느낌이 강하게 들어가 있다고 여겨진다 재미있다. 분명 내용은 슬픈데.. 색감이나 동작이나 조금 유쾌한 면이 있다 본 지 좀 오래되었는데 조만간 다시 보고 싶당 일본의 독특한 사회적 느낌(?) + 예쁜 색채감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8333
보기 전엔 몰랐는데 톰크루즈 주연. 옛날영화 치고는 굉장히 신선한 스토리와 첨단미래기술스런 ㅋㅋㅋㅋ 내용이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회자되고 무도에서도 패러디했던 내용. 이 영화의 독특한 설정은, 미래를 보고 일어날 범죄를 막는 기술을 사용하는 사회에서 시작한다. 나름의 반전이 있는 영화! 결말도 훈훈해서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제보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구나.. 다시보니 장면 분위기가 좋아서 새롭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1788
ㅠㅠ....ㅠㅠㅠㅠ 울 뻔 했다... 거의 울었따... 강아지를 비롯한 펫을 좋아한다면.. ㅠㅠ 추천합니다 개가 주인공인데 계속 개로 환생해서 계속 개다. 그리고 그 개가 만나는 사람들과 상황에 대한 이야기.. 너무 훈훈하고 귀여웠다.. 개 키우고 싶다는 생각 들 것 같다.. 진짜 개인가 싶을 정도로 개들이 연기를 너무 잘함.. CG던가 사람이던가.. ㅇ_ㅇ 아무튼 개들의 빛나는 연기력으로 더 아름다웠던 따스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ㅎ 우리나라는 포스터에서부터 강아지 윤회물이라고 스포를 하는구나.. 난 다시 태어나는 줄 몰라서 강아지가 죽을 때 심장이 찢어졌다..ㅠ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4906
강추!!! 진짜 재미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건 행운이었다 흑흑 재즈 드럼에 대해서도 엄청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그리고 진짜.. 내 상상 이상의 전개가 너무 흥미로웠다. 음악, 악기, 연주 이런 것들에 대한 광기.. 진짜 잘 표현되었고 시나리오도 아주 좋았다고 생각함. 분위기가 밝지 않지만 심연 다이빙하듯.. 몰입도가 장난아님 영화의 제목인 Whiplash는 Whip(채찍)+Lash(채찍질, 휘몰아침) 으로 무언가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바뀐 경우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채찍질한다는 제목 굉장히 잘 어울린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9632
그냥저냥 볼만한 (한국 제목에서부터 뻔한..) 하이틴 영화. DUFF 는 Designated Ugly Fat Friend의 약자라고 한다. 핫한 친구들 틈에 끼인 여자 주인공이 자신이 DUFF 라는 것을 알고 일어나는.. 이야기임. 사실 주인공 캐릭터 내가 볼 땐 그렇게 DUFF하지 않아 보이는데 미국 고등학교 기준은 이렇나..? 싶기도 하고 캐릭터들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데 솔직히 그냥 어찌보면 단순한 고등학생인데 뭔가 활발한 클럽 활동 특기 취미가 있다는게 멋있었다 ㅋㅋㅋㅋ 내용은 그냥저냥.. 중간 이미지와 관련해서 정말 미친.. 나라면 ㅉ팔려 미쳤을것같은 에피소드가 하나 나오는데 그걸 넘어가고 다들 넘어간다는게 신기했다. 이게 미국인가..? 생각함 - https://movie.naver.com/mo..
오래 된 만큼 어렴풋이 기억에 남은 제목과 장면들이 있는 영화였는데, 그 중 삭막한 교실에서 분홍색 하트모양 수첩이랑 볼펜을 꺼내드는 장면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웠던 걸로 기억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난 주인공이 노답캐릭터인 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감동적인 내용이었음약간 통념에 반하는..? 겉을 보고 판단하는 것을 깨부수는 게 큰 교훈적인 주제임 하 이것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상큼하다주인공이 굉장히 밝고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추천합니닷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2900
유럽 느낌 낭낭하다.. 독특하고 아기자기하고 잘 꾸며진 느낌 여자 주인공 아멜리에 역의 ‘오드리 토투’를 대스타로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진짜 통통 튀고 매력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캡쳐 사진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색 색채감이 정말 매력적이다! 어떤 상황에 대한 컨셉이 확실하다고 느꼈고 그 점이 좋았다.독특한 예술적 느낌의 영화로 추천합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