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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전에 원작 소설과 같은 제목으로 먼저 나온 영화다. 난 이걸 먼저 봤었고 영화가.. 그 시대 색깔 (중세시대 여식들 느낌..)을 굉장히 잘 녹여냈는데, 좀 지루하긴 했다. 영화가 두 편으로 나뉘어 나와서 더 길어서 더 전개가 느리다고 여겨진 면도 있어서 아가씨가 그정도로 재미있을거라고는 기대안했었다 ㅎㅎ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6012
B급영화고 저화질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뚜렷하고 신선한 컨셉이 느껴져서 봤던것같다. 60분짜리라 볼만하다. 난 B영화가 좋다ㅋ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0138
갓갓갓갓갓갓갓명작이다. 배우들은 원래 배우가 아니다. 위키에서는 본 영화는 레바논에서 실제 난민들을 캐스팅해서 촬영되었다. 주인공인 자인과 조연인 메이소운을 연기한 배우 등은 모두 시리아 난민이며 요나스의 경우, 케냐 난민과 나이지리아 난민 부부의 딸이 분했다. 촬영 도중에 배우들이 체포되어 추방될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으나 프로듀서의 개입으로 석방되어 추방 전에 영화를 끝마칠 수 있었다. 배우들이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대사를 외워서 한 것이 아니라 상황을 주고 그에 어울리는 대사를 알아서 하게 했다. 라고 한다. ㄷㄷㄷㄷㄷ 메인 캐릭터 '자인'은 실제로 연기한 배우 이름이기도 하다. 난민 이야기이고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명작인듯.. - movie.naver.com/movie/bi/mi/basi..
나쁜남자 두번째 이야기인줄은 몰랐네.. 피에타 보고 이거 본거같다 주연 곽지민 배우가 극중에서 고등학생 역할인데 찍을 당시에 실제로 고등학생이었다고한다 시계태엽오렌지는 27세 배우가 17세(원작에서는 15세) 연기한게 갑자기 생각나네 내용은 ㄱㄱㄷ스럽다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7757
이건 찍을 당시에 이준이 아이돌이었는데 파격 영화!에 나와서 연기도 잘했다고 해서 봤던것같다. 사실 난 연기 잘하고 못하고는 구분도 못하고 걍 즐겜러라 그냥 즐감했다. 놀랍게도.. 배우의 삶이 이럴 수도 있다..! 그런 걸 보여준다는 느낌이었다. 사실 연예계 뒷세계 관련 사건터지는거 보면 큰 차이 없어서 그러려니 하게된다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3017
상받은건 보는 습성이 있다.. 이것도 상받고 한창 핫할때 봤던것 같다 영화볼땐 이정진 배우가 존멋이라 생각했었던거 같은데 뒤에 뭔일 터졌던거같음 이제보니까 좀 자극적인 내용으로 상받는 한국영화들은 먼가 힘들게 사는 연출을 극도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그 빨간건 왜먹어야했는지 모르겠음?!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9630
영화에서 아직도 기억나는 갓 명대사가 있다 이 대사를 듣기 위해 영화를 본다고 생각해도 된다 (내기준)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젊음과 늙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ㅠ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자.. 늘 오늘이 제일 젊을때란 것을 잊지말자 ㅠㅠ 여담으로 캐스팅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감독이 길가다가 지나가던 김고은을 보자마자 !!! 하면서 캐스팅한걸로 알고있다. 그리고 이게 데뷔작인데 역할 찰떡같다 고딩같음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8295
감독은 다른 영화 촬영에서 샹놈짓한 걸로 유명하다. 영화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창가 여성의 삶 이야기다 어떻게 그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지부터 시간이 계속 흘러간다 보면 엄청 슬프다.. 꿈도 희망도 없다 샹놈짓한걸 알고 나니까 영화본지 몇년 지났는데 두배로 슬퍼졌다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487
대학때 개봉해서 봤던것같다. 덤앤더머라는 그.. 명사 자체가 바보같은것.. 그런 이미지가 영화의 재미보다 강하다고 생각했다. 별로 기대 안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는것도 시큰둥했다. 근데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놀랐다 ㄷㄷ 그러니까 고유명사가 됐고 2편도 나왔지!!! 2를 보고 재미있어서 1도 봤었던거같다 사람 웃기는게 진짜 힘든건데 동서양 문화를 초월해서 웃기네 새삼 짐캐리는 대단하다 이런 분위기의 역할 어울리는것도 쉽지않을것 같은데 무엇보다 덤앤더머, 마스크 의 짐캐리가 트루먼쇼의 짐캐리인것.. 신기하다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4112
짐캐리 배우는 진짜 이런 영화 잘어울리는거같다ㅋㅋㅋ 이미 영화의 내용은 너무 유명하다. 반전영화도 아니다. 걍 영화 처음부터 이런 내용이라고 나온다. 알고 봐도 상당히 재미있다~~ 캐릭터가 무슨 마음일지.. 상상이 안된다. 결말의 분위기가 좋았다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099
실화를 약간 베이스로.. 하정우가 엄청 젊다 ㅋㅋㅋㅋ 그리고 뒷자리 4885다 영화가 한창 유명할 때 뭐 영화에 사람 신체가 어항에 있다고 해서 쫄아서 봤는데 징그럽진 않다 그냥 있구나~정도이니 그냥 실화 베이스라는것.. 그런 슬픔같은거에 집중해서 보면 될거같다 그리고 이 영화에 그 바로 전설적인 지상 최대의 악역 개미슈퍼아줌마가 나온다 정말 두배로 슬퍼지는건 위 사진 맨 오른쪽 서영희 배우는 김복남 살인사건 주연이다 하 그 영화는 진짜 생각하면 ㅠㅠㅠㅠㅠ 원래 몰랐는데 알고나니까 두 영화에서 다 피해받으니까 두배로 슬프다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8695 추격자 출장안마소(보도방)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 ‘중호’, 최근 데리고 있던 여자들이 잇달아..
어쩌다보니 같은 감독 영화를 또는 같은 배우 영화를 연속해서 보게되는것같다 넷플릭스.. 이것도 유명하거니와 옛날에 티비에서 영화로 엄청나게 방영해줬다. 반은 애니메이션같아서 좋아했다. 나이들고 봐서도 재미있는건 진짜 재밌나보다 카메론 디아즈 대존예 이다 유쾌하다 -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31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영화다 ㅋㅋㅋㅋ 음악이나 뭐 이런걸 지표로 점수를 매겼을 때 최고의 공포영화라고 한다. 영화가 웰메이드라고 느껴지는 건, 깜짝 놀래키거나 징그럽거나 하는 장면이 없는데 무섭다는거다 일단 음악 자체도 무섭고 그 음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니 진짜 심장이 쫄깃함 근데 뭐 특별히 뭔일 나거나 하진 않음 근데 재밌어..!! 특히 이 엘베에서 피나오는 장면은 감독이 마음에 안들어서 몇 번 다시 찍었다고 하니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103
워낙 유명한 감독의 유명한 영화다. 몇년 전부터 보고싶었는데 왠지 계속 미루다가 이번에 겨우 봤다. 넷플릭스에 있다! 원작은 소설책이며 결말 내용이 꽤 다르다고 함! 자세한건 이쪽 참고 대략 미친 내용이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흐름은 1/3 망나니 생활, 1/3 교도소 생활, 1/3 출소? 후 생활 을 나타낸다. 영화로 인해 모방범죄가 생기고 범죄가 미화되어 보이고.. 한 이유는 아무래도 영화의 분위기가 유쾌하게? 전개되고 영화의 결말이 소설이랑은 달라서인듯 위키를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건 Nadsat이라고 불리는 말투다. 말투가 재미있다. (함정은 이게 원래 있는게 아니라 이 언어학자인 작가가 만든, 비행청소년들이 많이 쓰는 Russian influenced english라는거다. Hi H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