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 2022년 2월 본문
아직은 신년버프가 남아있는 2월이다. 작년을 돌아봐도 한 4월까지는 의욕이 있었는데.. 참 초심 유지하기가 어렵다.
뭐했나
루틴 (시도)
11시 이후에 자게 되면 아주 높은 확률로 회사에서 정신을 못차려서 다른 모종의 이유로 11시에 못자면 MM(미라클 모닝🌞)은 제꼈다. 2월 후반부에는 Youtube 돌돌콩님 을 보고 마음도 다잡고 어떻게 하는지 알게 되었다. (예전에는 일찍 일어나기만 하면 되는건줄) 하지만 아직 갈길은 멀어 보인다.
정성들인 기술 블로그 글 작성
한달에 하나라도 하는게 목표였고, 1월엔 안했지만 이틀 정도에 걸쳐 하나를 겨우 썼다.
매일 운동
주말에 운동을 추가했다 ㅎㅎ 돈은 쑹덩 빠져나갔지만 건강하고 싶다. 내 인바디를 재봤는데 충격적이었다 ^,^
컴퓨터 구매
일 시작하면 1년 안에 새 노트북 사는게 꿈이었는데 3년 다되어서 겨우 샀다. 그동안의 돈이.. 어디간거지.
문화
1월에는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어찌보면 기술은 아니지만..)를 읽었는데 회고에 안썼구나.
2월에는,
- 기술 1권
- 웹을 지탱하는 기술 - REST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일반 2권 (내가 다 읽은 기준은 끝낸 날짜이기 때문에 몇몇 책들은 예전부터 조금씩 읽어왔다는 걸 고려하면 많지 않은 숫자다.)
- 1984
-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원래 자기계발책 덕후였고 이런건 읽을때마다 약간 내가 고구마답답한 느낌이 드는데, 이 책처럼 사실(사회적 연구, 생물적인 사실같은 과학)에 기반한 책을 읽으니 머리가 맑은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사회적인 책을 가끔 읽어서 머리를 씻어줘야겠다.
- 영화 5개
- 캐리비안의 해적 1~3 재탕 - 오랜만에, 다 이어서 보니까 내용이 이해되고 진짜 핵명작이란걸 깨달았다.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어른들의 영화같다. 잔잔하고 현실적인데 역동적인 느낌.
- 몬스터 대학교 - 이거 진짜 재밌네 ㅠㅠ.. 감동과 교훈과 느낀점이.. 많다.
3월 목표
- 회사에서 집에 일찍 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 일은 어차피 끝이 없다.
- 전날에 좀 더 쉬어서 다음날의 열정과 생산성을 올려봐야겠다. (주말 쉬고 월요일에 열정이 max인걸 생각해보면)
- 안되면 늦게까지 하면 되지 라는 생각은.. 그 순간에 더 안하게 한다. (늘어진다)
- 정성들인 글 각 1편씩 작성
- 기술 블로그 글
- 재테크 글
- 독서
- 리액트 책 사놓고 방치한거 (기술)
- 폭풍의 언덕 읽다만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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