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INSIDE SILICONVALLEY 3 실리콘밸리 생활 본문
INSIDE SILICON VALLEY
부제 : 생활 계속..
1 COSTCO (발음: 카-슷커)
에서는 debit card를 요구한다. ㅋㅋㅋ.. 들을 때 dept card라고 들어서 신용카드의 다른 이름인 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체크카드 개념이고(직불카드) 냈었던 체크카드가 빠꾸먹어서 신용카드가 아니라서 그런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돈이 모자랐나보다..
그런데 코스트코 주유소에서도 카드가 안 되었었는데 이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ㅅㅂ
코스트코 주유소 말고 일반 주유소에서 세차나 기름 넣을 때(사람에게)는 쳌카가 잘 작동했다.
언젠가 다시 계산할 날이 온다면 쳌카 재도전! (안되면 현금빵..)
한국 포함해서도 카슷커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넓어서 힘들었다..
2 약
사려고 벼르던 멀미약을,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서 약국Pharmacy에 가서 사진을 보여주고 구입했다. 두 통 샀는데 세금 포함 $19.60 였고 약을 검색해보지 못했다면 없다면 '멀미 = motion sickness'라는 것을 기억해두면 될 듯!
이름은 Pharmacy인데 일본의 Drug store느낌으로 과자, 약, 화장품, 할로윈카드 등등 걍 다 판다.
3 용어
이게 진짜 나 스스로에게 충격적인 부분이었는데..
화장실 어딨냐고 묻는다는 게 나도 모르게 Where's the bathroom? 했다. Toilet도 아니고.. 어쩐지 안내해주시던 분이 웃으셨던 것 같다. ^^;;
이곳의 사람들은 대부분 Restroom이라는 단어를 쓴다.
두 번째로, 햄버거집에서, 한국에서 흔히 표현하는 SET(햄버거+감튀+음료).. 이곳에서는 MEAL이다. (여담으로 많은 식당, 햄버거 집에서도 별벅스 스타일의 커스텀이 많이 발달한 느낌이다.)
4 다운타운 Downtown
시내라 그런가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주차공간이 널널하진 않다. (오히려 빡쏌)
저녁에도 사람이 꽤 많은 건 조금 놀라웠음. 간 곳은 San mateo의 downtown이었는데 아시아 음식들이 상당히 많았다.
Parking lot이나 거리에 주차해놓은 곳들을 보면 요금내는 곳이 있는데, 시간대를 잘 확인하고 이용하면 무료로 주차 이용 가능. 우리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그.. 설명해주는 판때기 사진을 찍었었는데 어디갔는지 ㅠㅠ.. 날아갔다..
이건 아직 안 써봐서 어떻게 쓰는 건지 모르겠다.
주토피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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