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2020 Monthly 개발자 #7 본문
비정기적인 회고를 시작한다. Weekly일수도 있고 Daily일수도 있고..
브이로그같은거 노잼이라 생각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난 블로그 일상글을 엄청나게 읽는다.
닝겐 대 닝겐으로 뭔가 친밀감, 공감 같은거 생기는것 같아서 나도 써본다.
또다른 이유는 요니나님 블로그에서 봤음.
나도 내 입맛에 맞게 그냥 피드백 + 에세이 쓴다는 느낌으로 간다!!
어휴 쓰다보니 할말 엄청 많네 어케참음?
2020년 7월
: 회사원의 삶
안드로이드 줫나 어렵다. 백그라운드 소모량 왜 많은지 같은거 어떻게 찾아야할지 모르겠다. 하.. 다 뿌숴라 걍 난 iOS가 더 좋다.
회사 일이 더 바빠질 것 같은데 무섭다.
: 코딩이란..
알고리즘 일주일에 한개 하기도 왤케 힘들까??
확실한건 진짜 계속 해야 그 미약한 감이라도 가까스로 붙들고 있는다는거다.
그리고 알고리즘 뿐만이 아니라 걍 JS자체도 마찬가지고ㅎ
Atomic habits에서 그랬다 습관은 시간이 아니라 횟수라고.. 그런 맥락이 아닐까 싶네.
패캠 인강 진도를 못나가고 있다. 리액트 npm start에서 계속 오류가 나는데 돌겠다 언젠가는 해결되겠지?
: 기술서적을 사자!
https://jojoldu.tistory.com/279?category=689637
돈없다고 도서관 풀렸을때 빌릴 생각이나 하고ㅠㅠ..
개발자 인생 책은 안사더라도 기술 책은 사야겠다. 클린코드 다읽고 할부때리자 난 신용카드가 있다고!
💸: FLEX
💘: 요즘 좋아하는것
📚: 읽는 책
: La piscine
42school이라는게 SV에 있는건 알았는데 서울에도 있는거 알게된건 얼마안됨.
알았으면 달라졌을까를 생각하는건.. 의미없는걸 알면서도 계속하는군 ㅎㅎ
아무튼 42Seoul 코스 중 한달? 코스 이름이 '라 피신' 인데 이게 외국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이라 한다.
한달동안 수영장에 빠져서 개빡쎄게 하는 느낌 같은데 컨셉충인 내 취향 저격
: 혼자 존멋 느낌냄
예전에 인턴했던 회사가 웹사이트를 리뉴얼해서 일부 내용 옮기는데 참여했다. remote로 근무하는 느낌 나고 그때 일했던거 생각나서 꽤나 즐거웠다. 추억에 젖어 사는구먼
: 살기 위한 운동
목이 꺼북거북하다
: 다음주는
스케줄링을 잘하자!
집에 술 사놓지 말자!
그리고 영어 관련해서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뭐 보면서 인상깊은 표현 한번 스크립트처럼 써보면 어떨까 싶다. 다만 말은 개빠른데 타이핑이 못따라가서 몇번 반복하는게 귀찮을거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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