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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서론. 블로그를 아주 방치하다가 돌아왔다 ㅎ 기술 부채가 쌓이는 것처럼, 나를 되돌아보고 리밸런싱 하는것도 눈덩이가 되고나니 두렵기도 하고 양이 많아져 귀찮기도 하고.. 해서 회피했다. 몸은 편했지만 마음은 불편했다. 일 웹 FE가 메인 직무가 되었다. 시행착오는 많고 시간은 없다보니 일단 돌아가는 코드를 올리는 것이 1순위가 되어버려서 품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2021년도에는 밀도높은 참여를 위해 한 번에 최대 두 개의 스터디만 진행하자고 결심했었다. 광탈 및 신청 놓침이 반복되면서 정말 최대 두 개만 진행했으나 여전히 밀도가 낮았다. 한 것만 블로그에 잘 정리했어도, 싶다. 일에 대해서는 다 아쉽기만 하다. 💡 기술 부채 정리하기 밀린 인강 완강^^ 및 사놓은 책 완독^^ 기술 ..
회고인지 일기인지 모르겠는 막쓰는 글이다. 지난 두 달은 참.. 정신이 없었다. 항상 쓰는 말이, 하는 건 없는데 바빴다 인데 이번에도 여전하다. 아직 스케줄 관리가 어렵나보다. 1. 스터디, 프로젝트 작년의 목표에 맞추어 한번에 진행하는 건 최대 2개로 줄였다. 우연찮게 두 개 다 프로젝트 기간이 겹쳐서 바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무적이었던 경험은 1. 회사 밖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여 서비스를 만든다, 2. 웹 프론트엔드로서 참여하며 React/TS등을 사용한다, 이 두가지였다. 1번을 진행하면서는 너무 신기했고 디자이너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2번은 정말 ㅋㅋㅋㅋㅋ 어려웠다. 리액트는 인강들으면서 따라친거밖에 없는채여서 너무 어려웠고 이해가 안됐고,, 걍 하던 모바일 계속할까 생각이 이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