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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네2버 평이 생각보다 좋아서 놀랬다. 9점대일 정도로 재미있진 않았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그리고 뮤지컬 영화 치고는 배경이 꽤 어두운 느낌임영화가 상당히 떴는데, 뭔.. 빛이 있으면 그림자 있는 느낌으로 영화가 실제 인물 바탕이니만큼 상당히 미화되었다는 말도 있었다. 주인공 P.T바넘에 대한 이야기는 >> https://namu.wiki/w/%ED%94%BC%EB%8B%88%EC%96%B4%EC%8A%A4%20%ED%85%8C%EC%9D%BC%EB%9F%AC%20%EB%B0%94%EB%84%98여기를 읽어보면 꽤 흥미롭다. 사실 이정도로 화려하진 않았던 것 같다. 솔직히 내용은 진부하다. ㅋㅋㅋㅋㅋㅋ 뮤지컬 영화라서 그나마 좀 활기찼다고 생각한다. 서커스 쇼보다는 인물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니.. 음..
그 유명한, 배움 짧은 청소부였던 주인공이 천재인 영화.인데,(실화인지 찾아봤지만.. 실화는 아닌 것 같고 다른 사례를 베이스로 만든 것 같다) ‘천재’의 삶 보다는 갑자기 천재가 된 ‘인물’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 업적보다는 인간으로서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진..분위기는 잔잔하고 주인공들의 내외적 갈등이 주된 전개 내용이다.누가 갑자기 짠 하고 결말에 상을 받거나 주인공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영화가 아니었음.ㅋㅋㅋ 가장 오른쪽 사진의 두 인물은 각각 영화의 주연(멧 데이먼), 조연(벤 애플렉)이자 이 영화의 각본을 쓰기도 한 부분이 화제가 되었다고 함 잔잔하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천재를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을까 싶다. 괜찮은 영화! -https://movie.naver.com/movie/bi/m..
이 영화를 보고나니 진실로.. 셀린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의 전주만 들어도 레오 생각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 디카프리오가 이 분위기와 그 역할에 너무 잘 어울렸다..ㅠㅠㅠ 이건 레오 때문에라도 봐야 한다.. 진짜루 ㅠㅠ;;;; 영화 자체의 흐름은 그렇게 참신하거나 스릴넘치진 않고.. 왜냐면 우린 타이타닉 이야기를 다 아니까.. 웰메이드 느낌. 하지만 빠져든다.. ㅠㅠㅠ 나는 중간에 레오가 뒤돌아보는 짤을 가히 전설의 레전드짤이라 칭하고 싶은데 아쉽게도 지금은 그 짤을 찾지 못했다 여자주인공은 그리스 조각상 같고 레오는 잘생겼다분위기가 일관적이고.. 구성이 나름대로? 잘 짜인 듯 함노래 너무 좋..음..ㅎㅎ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
미드 추천으로 꼭 언급되는 워킹데드..!를 드디어 접하게 되었다.재미도 재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티븐연의 출연으로 인지도가 꽤 있는 듯 함.시즌1은 6회로 구성되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다! 다음편이 아주아주아주 기다려지는 전개.친구 왈 전 시즌 통틀어 시즌1이 제일 재미있다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즌1부터 꽤나 충격적인 전개(국내 청불답게)가 몇 개 있어서 그 부분이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1203
판의 미로 감독의 어나더 작품! 답게 괴물이 진짜 좀 괴물같음ㅋㅋㅋㅋ 그리고 판의미로랑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껴짐저 생명체의 정체가 밝혀지거나 하는 건 아닌데 그냥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영화같다.. 아무튼 전체적인 분위기는 칙칙하니 굉장히 좋았고 여러 가지 흥미로운 요소들이 있어서 인상깊었음.여러가지 문제들이나 사랑에 대한 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들었는데, 요소를 잘 찾아보면 그런 부분들이 확실히 있을 것 같았다. 안찾아봐서 모르겠지만.. 근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급전개되는 느낌이 있긴 함.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 판의 미로가 더 내 취향이었지만 이것도 재미있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8626
명작영화 추천 하면 어른들을 위한 동화 느낌으로 꼭 추천되는 영화이자 국내 15세 개봉 아동판타지 마케팅으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영화다. 나도 이 영화를 처음 볼 당시엔 그 어린이였다..ㅜㅠ 그때도 재미있긴 했지만 영화 안에 있는 시대적 배경이나 나타내는 사회적 문제 같은 것은 이해를 잘 못하고 주인공 오필리아의 모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보니 전체적인 내용이 조금 더 이해가 된다.일단.. 괴물 모습들이 너무 괜찮고 잘만들었고 어색하지 않고 진짜 무섭다.. 난 눈 없는 괴물도 무서웠지만 ‘판’이 화낼 때 더 무서웠다..지금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어둡고 무겁구나 근데 명작이긴 함.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고 성인용 동화 판타지라고 생각하면 너무 화려하고 보기..
ㅋㅋㅋㅋㅋ 나는 명작인지 잘 모르겠다원작이라는 게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가.. 숨겨진 내용도 큰 임팩트는 없었고.. 그나마 결말이 마음에 들었다. 영화 내내 이런 분위기인데 분위기는 좋았다.웰메이드 B급 영화라는 평을 봤는데 확실히 괴물이 없는 장면은 깔끔한 비주얼이긴 한데 괴물 나오는순간 B급임 물론 비주얼은 깔끔하지만 내용은 깔끔한지 잘 모르겠는 듯 하다..ㅎㅎ;; 왜 캐릭터들이 상황을 너무 쉽게 납득하고 해결방법이 뭔지 알고 있는지가 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슬래셔 장르도 아니고 시종일관 잔인한 것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영화였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7684
제목과 광대 이미지만 보면 대체 무슨 내용이지?? 싶지만, 조금만 보면 알 수 있다. 이 영화의 기반은.. 만화 이다.주인공 캐릭터의 이름도 kaisi를 중국식으로 발음한 것임.만화보다는 조금 더 드라마틱한 부분을 더했고 (소꿉친구의 존재와 아픈 엄마 등등..)뭔지 잘 알 수 없는 왜 넣었는가 싶은 부분도.. (괴물, 광대)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카이지 원작에 나름대로 새롭게 색을 입히고(다만 그 색이 흔한 색인 것 정도..) 주인공 캐릭터의 스타일링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하지만 원작 내용을 알고 봐서 그런지 내겐 원작이 더 재미있는 듯. 비행기에서 봤음.
바로 그 전설의.. 고흐 화풍을 재현하여 모든 장면=65000프레임을 115명의 작가들이 그린 영화.그래서 한 장면에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눈을 떼면 아깝다 ㅠㅠ; 풍경이 너무 예브다이것이 고흐 기법인지 약간 우울한 느낌도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고흐의 작품들을 열렬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좀 좋아지고 매력을 많이 느낀 것 같음. 그리고 고흐가 정말 많은 작품을 그렸다고 느껴진다. 더 많이 알고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듯 고흐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영화. 굿!!!!!!!!!!!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4379
제목이랑 포스터 보고 스파이물인줄 알았는데 실제론 한 10퍼 정도만 스파이물이고 장르는 로코인듯 하다.이런 미국 영화는 참 신기한게, 배우를 많이 모르다보니 어떤 배우가 등장했을 때 호감같은 게 전혀 없는 상황이라 그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은 오히려 별로인 첫인상으로 시작하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캐릭터들이 점점 잘생겨져보이고 예뻐보이고 특히 러블리해보임. 진짜 신기함. 일부러 이렇게 찍은 건가 실제로 점점 메이크업이나 옷을 잘 입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생각해보니 캐릭터들의 솔직한 모습과 헐리웃 리액션과 위트있는 대사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아무튼 귀여운 아메리칸 스타일 로코 라고 생각함!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692
러닝타임 내내 숟가락으로 굴파는 내용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영화 추천을 보다 보니 알게 된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사실은 쇼생크를 탈출하는 것이 이 영화의 최대 반전이었다고 한다. 원제는 쇼생크 '탈출'이 아닌데 국내에선 쇼생크 탈출이란 제목으로 개봉해서 결말을 알고 영화를 시작하게 되는.. ㅎㅎ; 모르고 봤으면 과연 어땠을까 궁금하다 ^^; 크게 극적인 내용은 없는데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탈출할거란 걸 알아서 그런지 어떻게 탈출할지에 집중했던 것 같기도.난 특히..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ㅠㅠ이것은.. 명작 인정..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421
The title comes from the Irish saying: "May you be in heaven a full half-hour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아일랜드의 격언: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30분간은 천국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맨 처음에 검은 바탕에 저 문장이 흰색으로 나왔을 때만 해도 두근두근했다. 이것 역시 명작 영화 추천으로 길이길이 전해져오는 영화이지만 뭐 그렇게.. 흥미진진하진 않다.. 그리고 난 연기알못이라 좋은 연기는 한 가족이 파멸되는 어쩌구 인데 픽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썩 엄청난 전개는 아닌 듯.내용도 내용이지만 연출도.. 잔잔함 속의 스릴, 소름, 긴장감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내겐 그저 잔잔하기만 ..
처음 상영된 후 굉장히 핫했었는데 뒷북 오브 뒷북으로 본 영화.배경이 샌프란시스코라고 해서 새삼 생각이 났다.. ㅎㅎ (방 상태가 안좋지만 비싼 도시라는 점) 다른 곳을 안 가봐서 그런지 비주얼이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 재밌다!!!!!캐릭터들 다 너무 귀엽고 특색있고.. 피식, 포식이라는 (토끼+여우) 조합을 신선하게 유쾌하게 문제를 해결하듯 풀어낸 것이 좋았다. 대부 패러디..ㅋㅋㅋ 동물의 특성을 섬세하게 반영해서 아주 신선했음!그리고 동물을 이용해서 '차별'이라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아주 감동+교훈이었다고 생각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850
주토피아에서 이걸 패러디했다는 걸 느낌. 사실.. 핵명작이라고 여전히 각광받는 것에 비해서는 상당히 잔잔하게 느껴졌다.연알못이라 좋은 연기를 봐도 전설의 알파치노를 봐도 그냥 그랬고 전체적인 흐름도 긴장감은 없는.. 그래서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이.. 내게는 꽤 지루했다. 그래도 영화가 끝나고 나면 묘하게 전체적인 흐름이나 결말이 기억에 남긴 하는 것 같다.(흐름은 그냥 '대부'라는 그 position에 맞춰져 있는 듯 함) 아 그리고 조직물이라 내 기준으로 캐릭터가 조금 많이 등장해서.. 이름이 헷갈렸다.. 그 시대의 조직 집단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느낌.70-80년대 느와르 감성 충전에는 적합한 것 같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71
영화를 본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기억에 남은 영화라 메모.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에피소드마다 캐릭터들이 테이블에 앉아 커피 마시고 담배 피우며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커+담의 조합은 입냄새 날 것 같지만 영화에서만은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음. 올 흑백이고 잔잔한데 분위기 넘치는 느낌.. ㅎㅎ 네2버 영화 사진엔 없었는데, 각 에피소드마다 저 커피마시는 테이블을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 항공샷으로 찍어준다. (영화 포스터의 이미지처럼)그런데 그게 정말 분위기가 흘러넘침..그리고 옴니버스라서 짧게짧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감독 짐 자무쉬의 다른 필모를 보니 보고싶었던 것들이 몇 개 있어서 킵해놔야겠다커피와 담배 1,2,3.. 이런식으로 있던데 이런 단편들을 모아서 이걸로 만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