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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이 포스터 엄청 마음에 든다. 홉고블린 골드 4.2% From 영국 일단 캐릭터성이 맘에 든다 고블린..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그 술집에 들어와있는 느낌 ㅎㅎ (특히 맨 위 포스터) 첨에 먹는데 무슨 뭔지 모를 강한 향이 있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홉의 향..? 첫 몇입은 그래도 뒷맛에 뭔가 단맛이 있다 엿는데 먹다보니 쓴맛인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다시 먹어보니 미약한 달달향 뒤에 쓴맛이 올라온다. 술술 넘어갈 정도로 부드럽진 않고 적당한 탄산 홉고블린 4.5% 개인적으로는 이게 골드보다 낫다. 덜..쓰다. 첨먹었을땐 탄산이 강한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아닌 것 같기도. 이것도 먹고나면 은은~한 단맛이 살짝 있다 사라진다. 초코 종류의 안주와 먹으니 안주빨인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이건.. 포스터엔 잔혹 뭐 이런 느낌인데 실제로 보면 그냥 너무 슬픈 영화다. 예전에 어디서 봤을때 감독의 의도가.. 음.. 힘든 사회?에서 노동을 아무리 해도 뭔가 그래도 슬픈 어쩌구.. 뭐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긴 함.아무튼 극중에서 주인공은 진짜 열심히 일한다.. 경외심 들 정도로..또 특히나 배우와 영화 주인공의 외적인 싱크로가 엄청난 것 같다. 잘어울림. 그래서 주인공의 어떤 행위들을 보게 되면.. 왜인지 용서해줘야 할 것 같은데..? 라는 느낌 무엇보다도 주인공이 적의를 나타내는 대상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아주 안좋게 보는! 사람들.. 단체.. 집단입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들에 나와 있군요. 그래서 더더욱 주인공에 감정이입 가능. 영화는 힘들고 안타까운 느낌을 발랄..
저번에 한거 이어서.. 다 한 줄 알았으나 더 설치를 해야했다.. db나 php 같은 것들.. 이 화면은 (1)편에서 아파치 서버 설치 후 확인할 때 나타나는 화면의 일부입니다.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 내려보면 document root directory, ubuntu document root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html폴더 안에 파일을 올려야 publicDNS/파일이름 으로 웹 브라우저에서 접근 가능합니다. 데이터베이스sudo apt-get update //패키지 업데이트 sudo apt-get install mysql-server 암호 설정하라고 하는데 설정하고 까먹지 말것. mysql -uroot -p //mysql root 계정 접속 show databases; //db 확인 exit //..
아마존 웹 서비스AWS EC2 웹서버 구축-연결ㅋㅋㅋㅋ.. 어렵지 않은 내용인데 삽질로 인해 3일동안 붙잡고 있으면서 온갖 솔루션을 적용했고 인스턴스를 region별로 만들었으나 결국은 와이파이 문제였다. 몇십 번의 반복으로 인해 과정을 걍 다 외워버려서 복습 겸 작성.aws 무료 서버 개발AWS는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버인데 종류도 아주매우 다양하지만 유료이고, 어쨌거나 기본 셋팅으로 1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 나는 이걸 웹 서버용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함. 1. 회원가입여기서 가입 >> https://aws.amazon.com/ko/ 가입하다보면 결제 가능한 카드 확인용으로 1달러를 결제하는 단계가 있는데 이게 실제로는 부과되지 않는 금액이라고 한다. 난 아직 돌려받진 못했..
차이나타운나올때 기대했던 작품. 당시 굉장히 핫한 신인 김고은과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의 배역을 맡은 김혜수의 콜라보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제서야 보는 이유는.. 그 주목도에 비해서는 흥행이 다소 약해서 어쩌다보니 미뤄졌다. 사실 배경이나 소재는 굿굿굿굿굿굿굿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개방식이.. 흠..우선 주인공 일영의 탄생.. 10번 보관함에서 나왔기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 너무너무너무 만족한다. 그런데.. 그런데..ㅠ 노숙자들이 애기를 7~8년(솔직히 아역 외적으로만 보면 초3 정도로 보인다만) 키운다는게.. 거의 SF아닌가..? 두 번째로 박석현이라는 캐릭터.. 이것 또한 스타트랙 급의 판타지가 아닌가.. 비주얼 적인 부분이라기보다는 저런 상황에 성격.. 선생님 파스타 만..
마루 밑 아리에티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음악을.. 들어주세요.. 가사 있는걸로 들고왔습니다.. 가사 좋음 흑흑 벌써 8년이나 된 영화라니.. 지금까지 본 지브리 애니들은 상당히 긍정적인 내용이었나 봅니다.간만에 센과치히로 - 유바바 스타일의 악역(.. 이라 해야하나. 얼굴 막 일그러뜨리는..)이 나오기도 하고, 결말도 단순히 해피엔딩보다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영화는 굉장히 재미있고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소인 사람들이 사용하는 아이템들 보면 너무 귀여워서..^_^ 집게로 묶은 머리..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가 엄청난 것 같다. 아주 좋은 캐릭터성! 콩벌레는 그렇다쳐도 다른 모든 벌레를 귀엽게 그립니다. 다행히도.. 근데 보면서 미스테리였던 게 아리에티의 부모님이 서양인처럼 그려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
캐리비안의 해적5 Dead man tell no tales캐리비안 시리즈.. 진짜 오래됐다. 초딩때 그 뚠뚠뚠 하는 음악이랑 기깔나는 CG에 원피스 뽕 얹어서 다 너무 좋아했는데 이런 세계관 시리즈물이 대부분 3에서 끝나서 이것도 그럴 줄 알았었는데 어느새 5가 나왔네.. 이기회에 1부터 다시보고 싶기도 하고.이제보니 디즈니네! 디즈니 짱. 5같은 경우는 특히나 좋아하는 배우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나와서 보고 싶었다. 저 상어 아이디어 굉장히 좋았음. 상어들 착함 말도 잘 듣고. 어릴 땐 몰랐지만 요즘 영화들 보면서 느끼는 게, 이런.. 뭔가 해결해야 할 상황이 오면 꼭 주변인물이 주인공한테 “Do something!” “What do we do?” 이런 말 진짜 많이 하는데 좀 별로.. 너무 주인공 원..
코젤 다크이거같은 경우 정말 여러 맥주샷들에 자주 나오는 종류라 굉장히 궁금했다. 그리고 내가 맛본 최초의 흑맥주 종류!평을 보니 달달하다는 말들이 있어 나도모르게 자판기 커피맛 같은 불량스런 달달함을 생각했는데 그런 건 아니고.. 근데 정말 일반 맥주에 비해서는 오 맛이 있네? 하는 느낌을 받는다. 정말 사아아아아아알짝 달..! 한 맛이 있다!그리고 굉장히 부드럽다. 입 안에 있어도 목에 있어도! (탄산감이 강하진 않은) 도수 3.8% From 체코 가격 : 캔 2500 블루문위 사진처럼 오렌지 조각을 곁들여 먹는다고도 한다. 암암리에?? 유명해서 기대햇는데 생각한 맛은 아니고 그냥 쓴 맥주 뒤에 약간 단 향..이었다. 무슨 오렌지 향이 있다는데 그렇게 상세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난 뒤의 향 같은 게 있..
이건 힐링영화당! 포스터만 보고 뭔가.. 저런 비밀정원에서 상담을 해주는 내용인가 했는데큰 맥락에선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약간의 판타지가 소금간 쳐져있는 느낌ㅋㅋㅋ 그리고 발리우드 영화들처럼 뮤지컬같은 부분이 나오는데.. 일단 불어를 쓰고 배경도 유럽이다 보니 내가 흐은히 접하는 영어권 영화들과는 또 아주 약간 다른 기분이 든다. 보면서 저 마담 프루스트의 삶이 너무 자유분방해보여서 부러웠다 ㅋㅋㅋㅋ 저렇게 살고싶다고 생각했다. 주인공 폴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충격으로 말을 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그런 자신의 문제들을 마담 프루스트를 만나면서 치유해가는 내용.화면, 장면 전체적으로 엄청 잔잔하다. 저 차 옆에 마들렌 끼워주는게 너무 맛있어 보였다.오른쪽 사진은 보면서도 이거 분명 네..
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이건 내 인생영화 중 하나다. 보고 너무 감동에 감동에 감동이라.. 실화 기반이기에 있는 움짤들, 관련 포스팅들을 엄청 찾아봤더랬다.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흑흑 예전에 막 너무 무서워서 실제 영화에서 삭제된 장면인 낙타자세로 걷는 장면을 티비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실제 영화에는 내가 삭제판을 본건지 없었다. (검색해보니 스파이더 워크라고 불리는 듯.. 다행히 사진은 크게 무섭지 않으니 첨부.) 주인공 아이가 하는 대사가 있는데, 한국어로는 ‘엄마 나 이상해요’ 였나? 암튼 이 비슷한 말을 하는데 이게 바로.. 악몽을 예고하는듯한.. 엄청난 부분이라고 생각. 이 영화가 쩌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에! 악마의 대사들이 진짜 악마같다. 이게 악마의 ..
이 작품은 당시 독립영화로 개봉했으나 여러 상을 휩쓸..었나?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무튼 어떤 방법으로든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하던.. 영화이다. 여러 종류의 포스터가 있는데 내가 이 영화를 보려고 완전하게 마음먹은 계기가 된 맨 위의 파란 포스터! 와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고 느꼈다는 숨막힘 포스터를 가져왔다. 사실 네2버 영화 사진만 보아도 스토리의 반은 스포당하는 것 같다. 다행히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아서 주인공이 나쁜 짓을 할 때 저거 들키는 거 아닌가 하는 쫄깃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고보니 이 영화도 와 비슷한 것 같다. (사실 훨씬 일찍 봤지만)뭔가.. 자신의 의지 없이 만들어진 상황을 힘겨워하고 그 모습이 표현되는 방식이 같은 한국 사람으로써 느낄 수 있는 엄청난 ..
Edward Scissorhands 가위손뭐지 이건…? 이건 미쳤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야.. 너무 재밌다.. 1990년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조니뎁이 이 영화로 굉장히 뜨게? 되었다고 하는데 영화를 보면 정말 이해된다.. 색깔이나 전개가 너무 동화같을 뿐더러 주인공이 순수해서 마음이 너무나 평화로워지는 영화!! (그리고 워낙 조니뎁이 가위손부터 캐리비안, 찰리초콜릿, 앨리스 등등 분장이 빡쎈 걸 많이 하는 것을 봤는데 어떻게 정말 다 다른 사람 같은게 너무 신기하다.) 첫 장면만 봐도 너무 예뻐서 몇 번을 돌려봤다.다 보고나서는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혹시 원작이 소설인가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건 아닌 것 같다. 사실 결말이 워어어어낙 유명해서 난 당연히 무슨 베스트셀러인 줄 알았고 ..
*Haroopad로 작성한 첫 글HarooPadMarkdown언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문서 구성을 대충 보면 익숙하실 텐데 Github, tumblr, Stack overflow 등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서 작성 방법입니다. 이를 잘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중 Haroopad를 소개합니다. 홈페이지 >> http://pad.haroopress.com/ 설명 >> http://pad.haroopress.com/page.html?f=markdown 개발자님이 한국 분이셔서 친절하게 한글 설명을 읽을 수 있음! markdown언어에 대한 간결한 설명과 Haroopad를 사용하는 방법 등등이 나와있습니다.Haroopad를 이용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고, 티스토리의 경우 더이상 syntax..
웹 개발자 직업을 찾다가 발견한 내용입니다.https://www.sitepoint.com/21-steps-to-becoming-a-successful-web-developer/굉장히 유익하고 체계적인 내용인 듯 하여 나름대로 번역해 보았습니다.이곳에서 말하는, 성공적인 웹 개발자가 되기 위한 21단계를 소개합니다. 웹 개발 산업이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이 묻는다: 어떻게 웹 개발자가 될 수 있죠? 내 생각에 그것은 잘못된 질문이다. 차라리 이러해야 한다: 어떻게 성공적인 웹 개발자가 될 수 있죠? 이것은 중요한 질문인데, 왜냐하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웹 개발자이기에, 하지만 그들은 이에 대해 얼마나 성공적인가? 이 글에 대한 나의 목표는 당신의 웹 개발 경력에서, 대중 앞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고방식, ..
미안더 핑크 모스카토과실주 (스파클링 와인)from 남아공5.5%첨 땃을때 와인향이 좋고 적당한 과실주 맛.. 맛있다! 달달한 포도주다. 포도맛 포도향 베리 굿.마트에 dry/light이런 정보 적힌 사분면에서 sweet에 쏠려 있어서 시도해 본 것이다.다른 맥주들에 비해서는 좀 도수 있는 편이고 와인이란 이름 때문인지 괜히 치즈랑 먹으면서 분위기 잡고싶은 맛이다. 이번엔 오징어랑 라면이었지만 다음엔 꼭! 치즈랑 츄라이 해보겠다.가격: 2500원에 샀고 나름 만족스럽다. 쉐퍼호퍼? 셰퍼호퍼? 쇠퍼호퍼? schofferhofer발음은 잘 모르겠고 겉에는 헤페바이젠..이라고 쓰여 있다.from 독일2.5%.. 그냥 음료수라고 생각하면 될 듯완전 자몽에이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마냥 달달한 자몽에이드는 아니다.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