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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몰랐는데 이것도 얼마전에 본 영화 사적인 여자친구 감독인 프랑소와 오종의 작품이다. 이 감독의 영화를 이제 두 개 밖에 보지 않았지만 대충 어떤 느낌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 지 알 것 같다 ㅎ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건.. 내용은 제쳐놓고 주인공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예쁘다..영 앤 뷰티풀인데 영이 중요한 게 아니다그냥 뷰티풀 그 자체..ㅠㅠ 이런 드립 재미없지만 ㅇㄴㅅㅋ 문화유산으로 지정해달라고 하고 싶다..무슨 회색 쪼가리 옷을 입어도 머리가 뒤집어져도 다 예쁨. 영화 포스터보다 영화 안에서 더 더 예쁨. 포스터는 발캡쳐고 정말ㅠㅠ 예쁩니다이 주인공을 영화 90분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이다 내용에 대해 얘기하자면 청불답게.. 쉽지 않은 내용이긴 한데 배우가 분위기가 너무..
90일짜리 관광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과정!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가 공식 홈페이지이고 $14를 내야 함구글에서 검색해서 아무 생각없이 아무거나 눌렀다가 5만원.. 결제하라는 곳도 있어서 공식이 좋다. 한 번 하면 유통기한 2년이고 승인되기까지 최소 1시간 최대 72시간 정도라 다들 넉넉하게 3일 전에 하라고들 한다.나는 까먹고 있다가 하루 반? 전에 했지만 금방 승인받아서 다행이었음 위 캡쳐를 보면 친절하게 한글로 나와있어서 한글로 적어야 하는 줄 알았으나 다 영어로 ㅎㅎ.. 적어야 하고 (이름, 주소 등등)전화번호 칸에서 약간 버벅거렸는데 한국은 South Korea(+82) 선택, 적을 땐 맨 앞에 0을 빼고..
세계여행이나 유럽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보통 6개월 전부터 준비하시던데 3주 벼락치기 하려니 이제서야 걱정이 된다 ㅋㅋ 이렇게 준비할 게 많았구나; 아예 까먹고 있었던 여행자 보험을 준비해 보려고 한다.. 90일 넘는 장기체류만 아니면 가격은 내 생각보다 저렴한 듯 하다.삼성화재의 경우 보험료 계산하려 했더니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라 해서 보험료 계산을 해주는 곳 사이에서 고민해보기로 함. 그리고 이건 전화해서 물어봤던 사항인데, 만약 90일 이상 체류인데 92일.. 뭐 이런식으로 애매한데 장기체류 보험은 들기 싫을 때(왜냐면 가격이 생각보다 차이가 난다 ㄷㄷㄷ), 국내 출국 후 며칠 후부터 보험처리 가능한지에 대해 물었는데, 한화는 X 현대는 O였다.내 머리가 설명을 제대로 들었다면 한화의 경우는 무조건 입..
오 이건 이런 내용일거라곤 제목만 보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특히 충격적이었던 건 여자 주인공 친한 친구의 남편이 남자 주인공일 줄은 몰랐을 정도로 첫 등장 장면이 아주.. 평범했다. 까메오인줄.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에 빠져들게 되는 재밌는 프랑스 영화! (청불 주의)그리고 아역들이 전부 정말 귀엽다 ㅠㅠ 보다보면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외모가 장난아니라는 게 느껴짐 네2버에 사진이 많이 없는게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예쁘다 영상이 예쁘다 이게 아니라 캐릭터들이 아주매우 매력적인 영화라고 생각함. 여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남편. 여자주인공 남편도 첫등장 때 까메오인 줄 알았지만 꽤나 비중이 있었음. 남자주인공. 첫등장땐 몰랐지만 볼수록 잘생겨지는 것 같음ㅋㅋㅋ아 그리고 ..
하.. 이건 낚였다. 이것도 여기저기에서 추천 많이 하는 영화라 봤는데,천국을 보는 눈이라고 해서 대체 이 눈은 뭘까?! 했는데, 극 초반부는 훈훈한 우정 영화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눈에 대한건 뒤에 간단히 나오고 대부분의 내용은 고어 영화인듯...ㅜㅠ 마음의 준비 없이 고어물을 봤더니 몸이 아픈 기분이 들었다.. (청불 주의) 어쨌거나 마지막 부분.. 결말? 은 다른 후기들 말마따나 생각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대체 앞에 있었던 엄청난 것들은 그저 결말을 위한 초석인가 싶을 정도로 전개가 기 기 기 기 기 기 기 승전결!!! 스런 느낌.((개인적으로는 영화 내내 이어지던, '왜 이 짓을 하는가?'의 답을 후반부에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답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짓이 계속될 것 같다는 생각이 ..
...카드 준비를 미리 안한 내탓으로 인해 아주 ㅈ된 상황에 처했었다. 하나은행에서 VIVA G(신용)와 VIVA+(출금용)를 만들려고 했으나 신용이 없어 신용카드를 못만들고, 체크카드를 인터넷으로 신청했더니 빨라야 5일..? 이라고 한다. 취소하고 은행 가서 만들까 물어봤지만 영업점도 즉시 발급이 안된다고..함.. 카드준비는 미리미리..ㅠㅠㅠㅠ 그래서 급히 비슷한 혜택의 우리은행에서 썸카드를 만들려고 했으나 내가 바로 하루 전날 하나은행에서 계좌를 새로 팠기 때문에 (한달 내 다른 통장을 만들었으므로) 짤리고.. 이렇게 생각해보니 씨티은행 카드도 못만들게 된 상황이란 것을 깨닫고급히 계좌 있는 은행들 중에서 출금 수수료 괜찮은 카드를 찾아봤다. 보다보니 국민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하기 별로 좋지 않다고 한..
어차피 비자/마스터/유니온페이 카드로 긁긁하거나 인출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예상외로 인출수수료가 만만치 않은가보다. 한두번 뽑는거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ㄷㄷ검색해보니 유학/교환학생/장기여행 가시는 분들은 카드를 따로 준비하는 듯 하다.그리고 미국같은 경우 보증?때문에 체크카드가 결제 안되는..! 경우도 있어 신용카드도 하나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결제 뿐만 아니라 환불받을 때에도 신용카드가 낫다고 함.)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주워들은 카드들을 뽑아놓고 이중에서 몇개 할 생각이다. 1 우리은행 썸 체크 요약: 체크카드 (마스터)해외 수수료 - 실적X, 1%수수료, 물품구매시 건당 0.5$, 인출시 건당 3$ 면제캐시백 - 한도 월 10만원(1~29.9만원은 1%, 30~은 2%) 인데 ..
준비/ 국제운전면허증 운의 신이 내게 붙어 우연찮게 미국에 갈 기회를 얻었다.운전을.. 많이 안해봤지만 일단 면허증을 가져가야 한다. 면허 딸 때처럼 시험을 치루는 줄 알았지만 그냥 경찰서에 신청하면 발급이 된다고 한다. 준비물 1 운전면허증2 사진3 돈 8500 (카드 가능) 이것들을 가지고 민원실이 있는 경찰서에 방문해서 민원실에서 서류 작성->제출하면 끗. 10분도 안되어서 다 만들어지는 듯. 유효기간은 1년!! 현지에서는 국내/국제면허 둘 다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이롭다고 한다.
구스범스가 소름돋는 이야기? 그런 걸로 번역되던데 다른 영화들에서 '소름 돋았어' 할 때 I got 구스범스 이런 식으로 이용되는 걸 보니 닭살같은 개념인 듯 하다.빼어나게 획기적인 건 아니지만 책에서 나온 괴물들이 악행을 저지르는데 그중에서 인형 종류 (난쟁이 인형, 목각인형)들은 좀 무서웠다. 처키같기도 하고. 그리고 Haunted를 번호판에 붙인 자동차가 힙했음. 전체적인 흐름은 이렇다 할 것 없이 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전개인 듯 하다. 짜임새는 있지만 신선하진 않은 내용.. 어쨌거나 가족영화로는 아~~주 괜찮은 듯 함. 남주 친구 캐릭터가 신선했다. (위 두번째 사진 맨 왼쪽) 캐릭터가 비주얼이랑 엄청 잘어울렸다.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캐릭터 ㅋㅋㅋ 전체적인 줄거리는 남주가 이사를 오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이 영화도 다른사람들이 추천하는 목록들에 한번씩은 나오는 영화다.그냥 얼핏 제목만 봤을 땐 '이끼' 처럼 섬이나 외딴 마을에 사는 김복남씨가 학대를 당하다 살인까지 당해서 경찰 또는 형사 또는 기자가 왔다가 살인사건의 전말(주민들이 숨겨왔던 김복남씨를 학대한 것.)을 캐는 것인 줄 알았으나..아니었고(요즘 추세인 가해자 이름 붙이기에 적합한 제목인듯) 포스터에도 있는데 복수를 하긴 한다. 핵사이다가 아니라서 그렇지..ㅠ 솔직히 우리나라 영화가 배경을 섬으로 했을 때 굳이 섬을 배경으로 하면서 뽑아낼 수 있는 것은 아마 거의 이런 내용이 아닐까 싶다. 폐쇄성이 일으킨 사건.. 신안에서 일어났던 것처럼. (그런데 거의 이런 내용이라는 것은 정말 알게모르게 이런 상황이 엄청나게 많은 게..
a game for those who seek to finda way to leave their world behind taking to the places we haven't seen before 1편 내가 정말정말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라서(의도치않게 다른세계로 가는 것..) 2편도 같은 맥락이긴 하지만 보드게임에서 현대에 맞게 게임칩으로 변형되어 있다.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1편만큼의 임팩트는 없는듯..하다..하지만 내용은 행복한 내용이다. 별로 안친하고 각자가 가지고있던 불안이나 걱정 같은 것들이 있던 네 친구가 게임 다녀와서 다 풀고 친해지는 훈훈한 결말. 영화의 짜임이나 개그코드는 재미있고 좋다. 그리고 결론 결말 이런 것들이 나오는 부분도 훈훈하고 좋다. 원래의 하이스쿨 다니는 캐릭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악역의 이야기~ + 안젤리나 졸리 라고 많이 언플을 하였지만 언플 만큼의 관객은 없었언 듯 하나 이제서야 보니 내용이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다 ㅠㅠㅠㅠㅠ 울면서 봤.다.. 안젤리나 졸리도 쎄고 멋있고 다코다 패닝 동생이라는 엘르 패닝도 존예고 까마귀(였는데 온갖걸로 변신시킴) 도 귀여움 흑흑공주 시리즈 정석인 공주왕자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인간인간 러브스토리인 느낌이라 힐링되는 내용이었다. 초반에 날아다니는 씨지가 살짝 허접해서 이것때문에 잘 안된건가 잘 좀 하지 싶었으나 그런 사소한 씨지는 용서되는.. 요정세계 씨지의 아름다움. 개인적으로 까마귀가 인간되는 씨지가 마음에 들었고, 까마귀가 개나 말로 변신했을 때 아이덴티티(부리, 검은 털) 같은 것들을 남겨놓는 것이 좋았다. 전개가 좀..
컨택트 Arrival우리나라는 왜 제목을.. 컨택트라고 했을까..? 굳이.. 원제는 Arrival문과 인터스텔라 라고도 하던데 어떤 미지의 생물/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게 아니라 소통을 통해서 알아가는 그런 내용인데 오.. 마지막이 정말 인상깊었다. 모든 비밀들이 밝혀질 때! 저 동그란 도형들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영화가 꽤나 친절해서 나같이 해석 같은 것을 찾는 사람도 퍼즐 끼워맞추듯이 이해를 하며 해석을 안봐도 이해했다는 쾌감이 느껴짐. 궁금했던 점을 검색해봤다. 이 주인공들이 (근데 영화의 주인공은 미국&중국 같다..) 왜 외계인이랑 만날 때 새를 가져갔는지가 너무 궁금했는데 영화에서도, 제작진들도 말 안해줬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다행히 어떤 유저가 이유를 한번 설명해봤다고 한다. 출처..
Tale of Tales추천 영화 목록에 많이 올라오는 작품이다. 제목처럼 3가지의 Tales가 있는데 요약을 해보자면.. (저 포스터에는 다 안나와있다)쌍둥이 이야기 공주 이야기 (네2버에 이미지가 별로 없다..ㅠ) 자매 이야기 인데 개인적으로는 공주>자매>쌍둥이 이야기가 가장 흥미진진했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장르가 판타지인데 이 판타지가 엄청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ㅋㅋㅋㅋ 마치 그냥 생활 속 판타지인 것처럼 내가 자주 접하던 판타지들에서는 꼭 어떤 놀라운 상황을 보면.. 현실세계에서 판타지 세계에 들어간 사람이던 원래 그 세계의 사람이던 Wowwwwww하면서 놀라는 장면이 있거나 CG를 갈아넣어서 시각적으로 엄청 화려한 장면이 있었는데 이 이야기의 사람들은 그냥 아주 자연스러운.. 일상같은 분위..
오리엔트 특급 살인오홋.. 재밌음. 러닝타임이 거의 두시간이긴 한데 배경이나 소품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사실 거의 모든 탐정물이 그렇겠지만 아무리 상세히 설명을 해줘도.. 탐정이랑 나랑 같은 정보를 들어도 왜 이 추리가 이렇게 연결되는지는.. 그래서 따라가는데 좀 머리를 써야 했다 ㅎ; 음 사진엔 없지만 주인공 탐정 포와로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열차의 관리자? 매니저? 암튼 이 자칭 낙하산이란 사람이 계속 ‘차이나타운’에서 보았던 고경표 배우와 비슷해서 내내 그 생각이 났다 ㅋㅋㅋ아주 유명한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아가사 크리스티 책을 많이 도전은 해 봤는데 왜인지 끝까지 읽지는 못했었는데 다시 시도해볼까 싶기도 하다.-https://movie.naver.com/movie/bi/m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