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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생각보다 재미있는! 유머스러운 영화 ㅋㅋㅋ 조폭과 고등학생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웃겨서 한번쯤 봐도 나쁘지 않다 ㅋㅋㅋ 러브라인이.. 웃긴다.. 하지만 그거 빼고는 훈훈한 클리셰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폭 역할 몸안으로 들어간 고등학생 영혼이 너무 애처럼 나왔다는 점? 그래도 고등학생인데, 지능이 낮은 캐릭터도 아닌데 너무 애기처럼 나와서 보는내내 이건 좀.. 싶었다. 고등학생 캐릭터의 소심함을 극대화 시켰다고 봐야 하나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4172
유명한 수녀귀신이 나오는 작품이다. 귀신을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수녀 귀신은 또 정말.. 색다른 것 같다.. 컨저링 시리즈는 실화 베이스라는 점에서 재미있다! 공포영화답게 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있다.. 이 감독이 정말 이런 류의 공포영화 많이 만들었던데 대부분 흥행한 걸 보면 대단한 것 같다 컨저링2도, 1을 안봐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4282
원제 : Despicable Me (Despicable : 경멸할 만한, 혐오스러운, 비열한) 이제서야 뒷북을 때리며 미니언즈가 나오는 영화를 봤다.. 그냥 노란 콩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미친듯이 귀엽다. 본 내용 (주인공 그루와 아이들이 가족이 되는 영화)도 되게 감동적이었던 것 같음. 2편에서는 포스터만 봐도 예측할 수 있듯이 주인공 그루에게 짝이 생긴다.. ㅋㅋㅋㅋ 1편에서의 미니언즈 인기 덕분인지 미니언즈 비중이 커진 것 같다. 안토니오 캐릭터 잘생겼다.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 첫등장에서는 인터넷 소설 나올거같은 중2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좋았다 ㅎ 아직 3편은 안봤는데 내용도 참 훈훈하고 따뜻하고 너무 귀여운 미니언즈 덕에 뒤로가기 계속 하면서 볼 수 있음 ㅠㅠ 이걸 유니버셜..
담백한 포스터와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은 제목에 끌려 봤다. 일본 영화인데, 일본 지하철 내에서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만큼 허위 신고나 억울한 사람에 대한 영화다. 장르는 억울 억울물 답게 답답한 내용임.. 우리나라 억울물 처럼.. 시청자가 보기엔 인정할 수 있는 증거도 무시됨 으아아악 한가지 인상적인 건 그 내용을 엄청 담백하게 보여준다 위 캡쳐들을 보면 법정이나 설명이나 확인작업같은게 많이 나와서 그런지 배경도 무던한 흰색에 주인공 표정에서도 큰 동요가 느껴지지 않는? 침착한 설정이 인상적이었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2329
사실.. 설정만 보면 미친 영화이므로 픽션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위 왼쪽 장면이 엄청 유명해서 봤다. 굉장히 익숙한 배우 양가휘가 나온다 ㅋㅋㅋ 이런 배경이라면 있었을 법도 한 상황이라 신비감 같은게 있었다. 배경은 베트남이고 주인공은 각각 프랑스인 중국인. 굉장히 매력적인 구성!! 주인공 인물들이랑 배경이 진짜 서정적인 느낌..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음ㅠㅠ 여자 주인공 너무 예뻐서 넋놓고 봤네.. 저런 하찮은 모자가 저렇게 어울리다니.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보진 않는 편이지만 이건 분위기가 좋아서 언젠가는 재탕해보고 싶기도 하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741
예전에 보다 말았는데 다시 볼 기회가 있어서 봤다. 안그래도 늘 따라붙는 저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수식어에 궁금해하던 참! 각본이 엄청 잘 짜여져 있었음! 사기치는 내용답게 언제 걸릴까 잡힐까 조마조마한 것도 있었다 ㅋㅋㅋ 근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 건 왜 크리스찬 베일의 역할 비주얼이 저럴까? 브래들리 쿠퍼는 왜 저런 내가 제일 싫어하는 파마머리일까? 작품상의 시기엔 유행인가.. 제니퍼 로렌스가 나왔다.. 몰랐는데ㅜㅠ 어떻게 이렇게 헝거게임이랑 이미지가 다른지 너무 신기했다 (사진 오른쪽)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8917
제목과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 그대로의 내용 아래 세 장이.. (순서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다 ㅎㅎ; 이런게 실제로 영화로 있다는게 신기해서 봤다. 막 반전결말 이런 건 아니고 그냥저냥 음 역시~ 할만한 구성인데.. 왜 그러는지는 영화의 개연성에..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248
반전영화로 엄청엄청엄청엄청 많이 추천되는 작품. 완성도도 꽤 높다고 생각하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고립 스릴러물이다. 시작은, 비가 엄청나게 오는 어느날 사람들이 숙박업소에 모여들고 갑자기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반전도 인상깊지만 이런 스토리 구성, 내용도 굉장히 신선했다. 더이상의 리뷰는 스포를 일으킬 것 같아 대충 쓰자면 진짜 봐도 괜찮은 내용!!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992
제목을 왜이렇게 했지.. 원제 : The Edge of Seventeen은 좀.. 사춘기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 지랄발광은.. 너무 진상 느낌이 아닌지.. ;; 전체적인 내용은 하이틴 로맨스물보다는 청소년 성장물 이제 약간 미국 청소년 성장 클리셰를 알거같다 ㅋㅋㅋㅋㅋ 한가지 엄청 재미있게 본게 ㅋㅋㅋ 위에 나오는 남자 캐릭터 이름이 어윈 김 인데 영화 피셜 부자 한국인이다. 한국인 캐릭터가 부자로 나오는 경우는 처음 봐서 (중국인이 아니라..??) 신선했다 ㅋㅋㅋ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776
책 원작의 이미 너무 유명한 영화다. 배우 ‘벤 휘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고 생각함. 내용과 배경도 재미있다. 근데 제목이 이미 내용을 다 말해주긴 하네 ㅎ;; 너무 암울하지도 감성 넘치지도 않는 담백한 느낌이 있다. 캡쳐들을 다시 보니까 오 상당히 배경이 예쁘다. 영화를 볼 당시엔 주인공의 분위기에만 집중했던 것 같은데.. 내용에 따른.. 최상의 결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2553
엄청 나른하고 따뜻한 여름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듯 하다. 흥행 뒤에 뒷북치며 봤다. 자전거를 엄청 많이 타서 타고싶었다. 물에서 놀다가 자전거 타고 시내 나가서 앉아서 놀다가 저녁에 파티가서 부러웠다. 사실 혈관에 김치국물이 흐르는 사람으로서 이런 서양 로맨스물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선이 하나씩 있긴 하다. 확실히 그런점이 또 신선하게 다가오는듯? 영화 사진을 찾다 댓글들을 보니 와, 다 공감되고 이제서야 영화의 깊이가 조금 더 느껴졌다고 할까.. ㄷㄷ 볼 때에도 사실 나른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지루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감상 가능! 재미있고 주인공 캐릭터가 귀엽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
CG가 잔뜩 버무려진 판타지는 아니다. 진짜 신비의 섬 이름이 님스아일랜드 인줄 알았으나 주인공 이름이 님이고 주인공이랑 아빠만 사는 섬이라 제목이.. 그런거였다.. 주인공의 갈등상황이나 급전개 결말을 따라가기는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아이 관점에서 순수했다 ㅋㅋㅋ 여기 나오는 배경이나 주인공이 사는 집, 상상같은 것들이 너무 예뻤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8334
고마츠 나나가 엄청나게 예쁜 영화..ㅠㅠ 단순히 사라진 딸 찾는 아빠 이야기에 약간의 반전 섞인 내용인 줄 알았지만 일본의 19세는 녹록치 않았다.. 갑자기 사람 장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못했던 터라 좀 당황했다 (3초 고어물) 아빠가 딸을 찾는 과정에서 고마츠 나나가 계속 과거회상적으로만 나오면서 미스테리한 느낌 엄청 풍겨서 더 신비주의를 극대화한 것 같다 ㅋㅋㅋ 영화의 일부 장르를 보여주는 키워드는 #야쿠자 #마약 이 아닐까 싶다 아빠 역할이 약간 망나니 스타일 배역인데 좀 과할 정도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계속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마지막 장면에선 좀 여러가지 느낌이 전해졌던 듯.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떡밥을 많이 뿌려서.. 몇개는 내가 회수를 못한 느낌. 개인적으로..
흑백영화. 중간중간 경쾌한 음악을 넣은 게 재미있다. 생각했던 것만큼 흥미로운 내용은 아니었던 점이 아쉽다. 장면들이 다 굉장히 예쁘다. 그런데 좀 잔잔해서 잠올수도 있을 듯..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9300
씬 시티 시리즈 두 번째. 개봉하기 며칠 전에 우연히!! 1편을 봤어서 영화관에서 즐감했다. 1편에선 제시카 알바에 처돌았었는데 2편에 캐릭터들이 더 많이 나와서 재밌었떤 듯!! 만화 원작이며, 기본적으로 흑백에 일부 색깔을 입히고 배경은 만화인듯 cg인듯한 연출이 엄청나게 매력적인! 영화다. 진짜 미국 흑백 만화를 보는 기분! 개인적으로 제목부터 너무 잘 뽑은것 같고 Sin city라는 도시 이름에 맞게..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와 배경이 너무너무 좋았다. 내용도 의미없이 허무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제목에 잘맞는 것 같다 원래 같은 영화 두번 잘 안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그때보다 내용이 더 잘 이해되는게 신기했다. (이해 못할 부분이 뭐있지..?) 1편이 기억이 안나니까 다시봐야겠따 -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