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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뭔가 굉장히.. 짠하면서도 애잔하면서도 감동도 있고 안타깝기도 한 영화.. 특히 실화 베이스란 것을 생각하고 보면 더 그렇다. 재미있고 실화 베이스에 ‘정신분열증’이라는 병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 수 있고 실제로 영화에서 그 환자들이 느끼는 걸 시청자들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하는데 그런 느낌 좀 드는 것 같음 ㅇㅇ 걍 인물들.. 다들 대단하다.. 재밌다.. 잔잔하지만 흡입력 있음..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4010
‘눈먼자들의 도시’가 생각나는.. 포스터. 뜬금없지만 사족을 붙이자면 눈먼자들의 도시 책으로만 읽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흥미진진 ㅜㅜ 아무튼 영화.. 꽤 괜찮고 흡입력 있다. 모두가 궁금해 할 만한 비밀이 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약간 판타지긴 한데 특히나 풍경!!! 정말 예쁘고 아역 아기들도 정말 귀엽고 분위기도 괜찮다. 오션스8에서 봤던 두 배우가 자매로 나와서 조금 놀랐다 ㅋㅋㅋㅋ 내용도 생존물이라 꽤 흥미진진하게 본 듯. 사실 마지막 쯤에 주인공과 애기들의 대화..할때.. 울 뻔 했다... ㅠㅠ... 난 이런거 좋아함.. 흑흑.. 결말은 명쾌하진 않은 것 같음.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475
이거 제목만 보고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그냥 만화같은 내용인 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일단 색채감이 예술이다. 장면 다 너무너무너무 예쁨ㅠㅠ 아직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어떤 남자 캐릭터랑 대화할 때 각각 원샷을 잡는데 마츠코는 빨간 조명 남자 캐릭터는 파란 조명으로 극강의 대비가 일어났던 장면.. 두번째로는 주인공 캐릭터의 삶이 결코 평범하진 않고 일본 문화나 느낌이 강하게 들어가 있다고 여겨진다 재미있다. 분명 내용은 슬픈데.. 색감이나 동작이나 조금 유쾌한 면이 있다 본 지 좀 오래되었는데 조만간 다시 보고 싶당 일본의 독특한 사회적 느낌(?) + 예쁜 색채감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8333
보기 전엔 몰랐는데 톰크루즈 주연. 옛날영화 치고는 굉장히 신선한 스토리와 첨단미래기술스런 ㅋㅋㅋㅋ 내용이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회자되고 무도에서도 패러디했던 내용. 이 영화의 독특한 설정은, 미래를 보고 일어날 범죄를 막는 기술을 사용하는 사회에서 시작한다. 나름의 반전이 있는 영화! 결말도 훈훈해서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제보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구나.. 다시보니 장면 분위기가 좋아서 새롭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1788
ㅠㅠ....ㅠㅠㅠㅠ 울 뻔 했다... 거의 울었따... 강아지를 비롯한 펫을 좋아한다면.. ㅠㅠ 추천합니다 개가 주인공인데 계속 개로 환생해서 계속 개다. 그리고 그 개가 만나는 사람들과 상황에 대한 이야기.. 너무 훈훈하고 귀여웠다.. 개 키우고 싶다는 생각 들 것 같다.. 진짜 개인가 싶을 정도로 개들이 연기를 너무 잘함.. CG던가 사람이던가.. ㅇ_ㅇ 아무튼 개들의 빛나는 연기력으로 더 아름다웠던 따스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ㅎ 우리나라는 포스터에서부터 강아지 윤회물이라고 스포를 하는구나.. 난 다시 태어나는 줄 몰라서 강아지가 죽을 때 심장이 찢어졌다..ㅠ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4906
강추!!! 진짜 재미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본 건 행운이었다 흑흑 재즈 드럼에 대해서도 엄청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 그리고 진짜.. 내 상상 이상의 전개가 너무 흥미로웠다. 음악, 악기, 연주 이런 것들에 대한 광기.. 진짜 잘 표현되었고 시나리오도 아주 좋았다고 생각함. 분위기가 밝지 않지만 심연 다이빙하듯.. 몰입도가 장난아님 영화의 제목인 Whiplash는 Whip(채찍)+Lash(채찍질, 휘몰아침) 으로 무언가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바뀐 경우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채찍질한다는 제목 굉장히 잘 어울린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9632
그냥저냥 볼만한 (한국 제목에서부터 뻔한..) 하이틴 영화. DUFF 는 Designated Ugly Fat Friend의 약자라고 한다. 핫한 친구들 틈에 끼인 여자 주인공이 자신이 DUFF 라는 것을 알고 일어나는.. 이야기임. 사실 주인공 캐릭터 내가 볼 땐 그렇게 DUFF하지 않아 보이는데 미국 고등학교 기준은 이렇나..? 싶기도 하고 캐릭터들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는데 솔직히 그냥 어찌보면 단순한 고등학생인데 뭔가 활발한 클럽 활동 특기 취미가 있다는게 멋있었다 ㅋㅋㅋㅋ 내용은 그냥저냥.. 중간 이미지와 관련해서 정말 미친.. 나라면 ㅉ팔려 미쳤을것같은 에피소드가 하나 나오는데 그걸 넘어가고 다들 넘어간다는게 신기했다. 이게 미국인가..? 생각함 - https://movie.naver.com/mo..
오래 된 만큼 어렴풋이 기억에 남은 제목과 장면들이 있는 영화였는데, 그 중 삭막한 교실에서 분홍색 하트모양 수첩이랑 볼펜을 꺼내드는 장면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웠던 걸로 기억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난 주인공이 노답캐릭터인 영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감동적인 내용이었음약간 통념에 반하는..? 겉을 보고 판단하는 것을 깨부수는 게 큰 교훈적인 주제임 하 이것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상큼하다주인공이 굉장히 밝고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추천합니닷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2900
유럽 느낌 낭낭하다.. 독특하고 아기자기하고 잘 꾸며진 느낌 여자 주인공 아멜리에 역의 ‘오드리 토투’를 대스타로 만든 작품이라고 하는데 진짜 통통 튀고 매력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캡쳐 사진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색 색채감이 정말 매력적이다! 어떤 상황에 대한 컨셉이 확실하다고 느꼈고 그 점이 좋았다.독특한 예술적 느낌의 영화로 추천합니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2588
배우 이선균이 친절한 목소리로 욕을 많이 하는 영화.비리경찰이던 남자주인공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회개하는 느낌의 영화다. 엄청 재미있지도 않지만 그렇게 나쁘진 않은 영화라고 생각함. 다만 주인공이 (시작은) 나쁜 역할이었다는 게 이 영화에서 나름의 다른 영화들과는 다른 포인트다~를 말하고 싶었던 듯 한데 별로..그리고 뜬금없이 세월호 사건과 관련됨. 이건 왜 굳이 실제 이야기를 넣은 걸까 싶기도 하면서도.. 자식 잃은 아빠 역할 배우가 슬퍼할 땐 나도 슬펐다..여자주인공 역할 캐릭터가 약간 가출청소년 분위기라 나오는 배경들이 인상깊었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3580
이 영화 전에 극한직업을 봐서 그런지 극한직업보단 재미있게 느껴졌다.리뷰를 쓰려고 보니 '독전'이 무슨 뜻인가 싶어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이 영화가 중국 작품의 리메이크이고, 독전이란 '싸움을 감독하고 격려함'의 뜻을 가졌다고 한다. 이 영화엔 연기파로 알려진 배우들만 나와서.. 좀 격렬한 연기..? 를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음. 그 중 하나는 주인공 조진웅 배우의 마약 연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배우 김주혁, 진세연이 맡은.. 사이코 역할.. 두 사람의 조직?이 가장 처음 시각적으로 등장할 땐 진세연 배우의 원샷인데 그 첫장면부터 강렬하게 진짜 참된 사이코같아서 인상깊었음.또 다른 건 그 철판..? 에서 마약가루 마시도록 여러줄로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착착착 잘 하는 걸 보니 안정감이 느..
넷*릭스에 떴길래 봤다!원작은 Dr Seuss의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이다. 개인적으로 작가를 좋아해서 영화를 꽤 기대했다. 이 영화의 관전포인트를 순서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집어보자면,1) 그린치 역의 배우 '짐 캐리'의 불꽃연기와 불꽃분장2) 신디 루 역의 배우 '테일러 맘슨' = 가십걸의 제니 험프리 역.. 이거 진짜 너무 놀랐다.3) 나레이션에서, Dr Seuss 의 동화 특유의 폭풍라임! 이 너무너무 재미있다.4) Dr Seuss 동화의 또다른 특징인.. 개성 강한, 독특한 장식들을 비롯한 신비로운 세계관! 이걸 리얼로 구현해 놓은 걸 보는 재미가 있음. 그런데 반대로 약간.. 거부감 생길 수 있는 부분.1) 동화 base이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는 유치한 느낌 있을..
내용은 좀.. 비행기를 타며.. 으리!! 정열!! 사랑!! 갈등!! 이런거 위주였던 것 같아 특별히 엄청 드라마틱하다거나 큰 재미를 느끼진 못했던 것 같다.뭔가 보통의 삶 속에서의 술렁술렁거림+멋진 영화를 좋아한다면 괜찮을 듯. 아 그런데 영화 볼 땐 몰랐는데 장면들을 보니 진짜 80년대 미국같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톰크루즈의 탑리즈가 아닐까 싶다. 해군 비행사 역할인데 짧은 머리랑 의상이랑 엄청 잘어울린다 ㅋㅋㅋ 저 잠자리 선글라스가 저렇게 잘어울린다니..최근에 탑건2를 찍고 있다던데 이 영화의 결말을 보면 2가 어떤 설정을 안고 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ㅎ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00
개봉하고 나서 TV에서 듬성듬성하게 본 영화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봤다. 새삼 12년이나 지났구나..원작은 꽤 잘팔린 책이라고 하는데 영화는 흥행하지 못했다.. 저 '황금나침반' 이란 아이템은 엄청 예쁘고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요새는 잘 나오지 않는 새로운 세계관 바탕의 CG 판타지 영화인 것도 좋았다.그런데 책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좀.. 행동이나 전개에 명확한 이유가 없다고 느꼈음.. 그냥 뜬금없음..갑자기? 이렇게 쉽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됨 저 곰(아이스베어)이 이 세계관에선 최강동물인데 좀 하찮고 귀엽게 나온거같다입고 있는 갑옷이 거의 곰의 생명과 같다고 하던데 자주 벗고 있어서 당황했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 중 가장 재미있다고 여겨지고 꽤나 핫했던 영화.여자 주인공이 동양계라서 조금 더 신선하지 않았나 싶다! 더불어 남자 주인공 역할은 요즘 하이틴 무비 킹이라고 하는데 그렇잖아도 SPF18 등 넷플릭스의 여러 하이틴 영화에 출연했다. 주요 내용은 여자 주인공이 짝사랑할 때마다 써두기만 했던 편지들이 보내지므로서.. 마음을 숨기기만 했던 캐릭터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전개되는지?! 하는 내용. 한 가지 낯설었던 건 위 사진의 세 명이 3자매인데 너무.. 인종이 다르지 않나 싶었다. (아버지는 그냥 백인 남성) 그냥 내 괜한 생각이겠지 아무튼 저 3자매가 너무 귀여웠음. 내용도 적당히 하이틴스럽게 재미있었다.넷플릭스에서 볼만한 하이틴 무비! -https://movie.naver.co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