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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ㅋㅋㅋㅋㅋ 나는 명작인지 잘 모르겠다원작이라는 게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가.. 숨겨진 내용도 큰 임팩트는 없었고.. 그나마 결말이 마음에 들었다. 영화 내내 이런 분위기인데 분위기는 좋았다.웰메이드 B급 영화라는 평을 봤는데 확실히 괴물이 없는 장면은 깔끔한 비주얼이긴 한데 괴물 나오는순간 B급임 물론 비주얼은 깔끔하지만 내용은 깔끔한지 잘 모르겠는 듯 하다..ㅎㅎ;; 왜 캐릭터들이 상황을 너무 쉽게 납득하고 해결방법이 뭔지 알고 있는지가 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슬래셔 장르도 아니고 시종일관 잔인한 것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영화였음.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7684
제목과 광대 이미지만 보면 대체 무슨 내용이지?? 싶지만, 조금만 보면 알 수 있다. 이 영화의 기반은.. 만화 이다.주인공 캐릭터의 이름도 kaisi를 중국식으로 발음한 것임.만화보다는 조금 더 드라마틱한 부분을 더했고 (소꿉친구의 존재와 아픈 엄마 등등..)뭔지 잘 알 수 없는 왜 넣었는가 싶은 부분도.. (괴물, 광대)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카이지 원작에 나름대로 새롭게 색을 입히고(다만 그 색이 흔한 색인 것 정도..) 주인공 캐릭터의 스타일링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하지만 원작 내용을 알고 봐서 그런지 내겐 원작이 더 재미있는 듯. 비행기에서 봤음.
바로 그 전설의.. 고흐 화풍을 재현하여 모든 장면=65000프레임을 115명의 작가들이 그린 영화.그래서 한 장면에서도 눈을 뗄 수가 없다. 눈을 떼면 아깝다 ㅠㅠ; 풍경이 너무 예브다이것이 고흐 기법인지 약간 우울한 느낌도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고흐의 작품들을 열렬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좀 좋아지고 매력을 많이 느낀 것 같음. 그리고 고흐가 정말 많은 작품을 그렸다고 느껴진다. 더 많이 알고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듯 고흐의 삶과 죽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만한 영화. 굿!!!!!!!!!!!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4379
제목이랑 포스터 보고 스파이물인줄 알았는데 실제론 한 10퍼 정도만 스파이물이고 장르는 로코인듯 하다.이런 미국 영화는 참 신기한게, 배우를 많이 모르다보니 어떤 배우가 등장했을 때 호감같은 게 전혀 없는 상황이라 그 캐릭터의 외적인 부분은 오히려 별로인 첫인상으로 시작하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캐릭터들이 점점 잘생겨져보이고 예뻐보이고 특히 러블리해보임. 진짜 신기함. 일부러 이렇게 찍은 건가 실제로 점점 메이크업이나 옷을 잘 입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생각해보니 캐릭터들의 솔직한 모습과 헐리웃 리액션과 위트있는 대사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아무튼 귀여운 아메리칸 스타일 로코 라고 생각함!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6692
러닝타임 내내 숟가락으로 굴파는 내용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영화 추천을 보다 보니 알게 된 재밌는 사실이 있는데,사실은 쇼생크를 탈출하는 것이 이 영화의 최대 반전이었다고 한다. 원제는 쇼생크 '탈출'이 아닌데 국내에선 쇼생크 탈출이란 제목으로 개봉해서 결말을 알고 영화를 시작하게 되는.. ㅎㅎ; 모르고 봤으면 과연 어땠을까 궁금하다 ^^; 크게 극적인 내용은 없는데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탈출할거란 걸 알아서 그런지 어떻게 탈출할지에 집중했던 것 같기도.난 특히..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ㅠㅠ이것은.. 명작 인정..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421
The title comes from the Irish saying: "May you be in heaven a full half-hour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아일랜드의 격언: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30분간은 천국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맨 처음에 검은 바탕에 저 문장이 흰색으로 나왔을 때만 해도 두근두근했다. 이것 역시 명작 영화 추천으로 길이길이 전해져오는 영화이지만 뭐 그렇게.. 흥미진진하진 않다.. 그리고 난 연기알못이라 좋은 연기는 한 가족이 파멸되는 어쩌구 인데 픽션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썩 엄청난 전개는 아닌 듯.내용도 내용이지만 연출도.. 잔잔함 속의 스릴, 소름, 긴장감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내겐 그저 잔잔하기만 ..
처음 상영된 후 굉장히 핫했었는데 뒷북 오브 뒷북으로 본 영화.배경이 샌프란시스코라고 해서 새삼 생각이 났다.. ㅎㅎ (방 상태가 안좋지만 비싼 도시라는 점) 다른 곳을 안 가봐서 그런지 비주얼이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 재밌다!!!!!캐릭터들 다 너무 귀엽고 특색있고.. 피식, 포식이라는 (토끼+여우) 조합을 신선하게 유쾌하게 문제를 해결하듯 풀어낸 것이 좋았다. 대부 패러디..ㅋㅋㅋ 동물의 특성을 섬세하게 반영해서 아주 신선했음!그리고 동물을 이용해서 '차별'이라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아주 감동+교훈이었다고 생각한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0850
주토피아에서 이걸 패러디했다는 걸 느낌. 사실.. 핵명작이라고 여전히 각광받는 것에 비해서는 상당히 잔잔하게 느껴졌다.연알못이라 좋은 연기를 봐도 전설의 알파치노를 봐도 그냥 그랬고 전체적인 흐름도 긴장감은 없는.. 그래서 약 3시간의 러닝타임이.. 내게는 꽤 지루했다. 그래도 영화가 끝나고 나면 묘하게 전체적인 흐름이나 결말이 기억에 남긴 하는 것 같다.(흐름은 그냥 '대부'라는 그 position에 맞춰져 있는 듯 함) 아 그리고 조직물이라 내 기준으로 캐릭터가 조금 많이 등장해서.. 이름이 헷갈렸다.. 그 시대의 조직 집단의 분위기가 살아있는 느낌.70-80년대 느와르 감성 충전에는 적합한 것 같다.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071
영화를 본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기억에 남은 영화라 메모. 크게 특별한 내용은 없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에피소드마다 캐릭터들이 테이블에 앉아 커피 마시고 담배 피우며 이야기 하는 내용이다.커+담의 조합은 입냄새 날 것 같지만 영화에서만은 쌉싸름함을 느낄 수 있음. 올 흑백이고 잔잔한데 분위기 넘치는 느낌.. ㅎㅎ 네2버 영화 사진엔 없었는데, 각 에피소드마다 저 커피마시는 테이블을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 항공샷으로 찍어준다. (영화 포스터의 이미지처럼)그런데 그게 정말 분위기가 흘러넘침..그리고 옴니버스라서 짧게짧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감독 짐 자무쉬의 다른 필모를 보니 보고싶었던 것들이 몇 개 있어서 킵해놔야겠다커피와 담배 1,2,3.. 이런식으로 있던데 이런 단편들을 모아서 이걸로 만든 것 ..
명작 영화 추천으로 자주 오르내리는 영화.옛날 감성이 풍부하기도 하고 연출이나 스타일이 확실히.. 옛스럽다. 남자 주인공(이자 감독)인 '귀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인데, 영화 줄거리 등등을 보면 유머있고 재치있는.. 이라고 하는데 사실 초반부엔 말이 너무 많아서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ㅎㅎ; 영화를 반 반으로 나눈다면 수용소 가기 전/후 라고 할 수 있다.아버지의 '희생' 이라고 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족을 많이 위하는 캐릭터임을 알 수 있었다.. 말 많고 과하게 밝은 성격이 이제서야 긍정적으로 보이는 전체적으로는 꽤 잔잔해서 지루할 수 있다는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뭔가 빵빵 터지거나 속도감이나 역동성이 있는 게 아니라서..하지만 복선 같은 것들을 줍는 모습이 아주 많이 보이는데 ..
이 장면의 예고편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던 작품..근데 물이랑 천진난만한 애를 너무 잘 표현해서 정말 힐링되는 장면이었다 ㅠㅠ 단순히 캐릭터만 보았을 때의 내 예상과는 다르게(하와이 힐링물같은 내용일줄) 주된 배경이 바다, 항해하는 모습이었다. 바다의 신비로움, 위험성 같은 것을 나타내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남자 캐릭터 마우이의 문신이 귀여움. 디즈니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캐릭터의 움직임이 정말 역동적이면서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다는 것..ㅠㅠ모아나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가 날쌔고 움직임이 많아서 좋았다.그리고 보다가 울었음 ㅠㅠ 재미지다.. 노래도 처음 들었을 땐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너무 좋았다 허흐흑스토리도 짜임새가 있고.. 강력추천..합니다.. -https://movie.naver.com..
제목이나 내용보다는 루시퍼가 주인공 앞에 앉아있는 장면이 (내겐) 유명했던 작품. 그러나 이미지가 네2버 영화엔 없구나..완전히 엑소시즘 관련된 영화인 줄 알았으나 딱히 그렇진 않다. 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띄는 것도 아님.천사와 악마가 나오긴 하지만.. 판타지에 가까운 느낌이당 주인공이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하지 않고 까칠하며 막 살지만 은근한 매력이 있어 사람들이 끌리며 종교적으로 능력이 있으나 본인의 모습은 그닥 단정하지 않은어찌보면 꽤 전형적인.. 옛날에 유행하던 주인공st라고 생각된다. (만화에 많이 나올 법한) 옛날느낌 낭낭함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9708
뒷북이지만이 영화가 개봉하고 난 뒤 와칸다/와칸다 포에버 이게 유행이었는데 왜 유행이었는지 알 것 같다.ㅋㅋ몇 번 안 나오는데 중독성이 있는 느낌! 그리고 나름대로 아프리카 지역의 문화적인 부분과 현대 과학적인 부분이 섞여있는 게 멋있었다 근데 부산에선 왜 찍었을까..? 건물 안으로 들어갔을 때 왠지 차이나타운 같았다. ㅋㅋㅋ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영화 자체는 현실의 여러가지 차별에 대한 문제를 풀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사실 흐름도 나쁘지 않고 씨지도 좋고 부산도 재밌었지만 ㅋㅋㅋ 아주 획기적이고 심도 있는 스토리라인이라기보단.. 문화+과학이 융합되는 것, 재미있는 씨지 이런 볼거리들이 좋았다 ㅎ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7326
먼 미래.. 피부, 즉 껍데기를 발명한 인간들은 이제 자신의 겉모습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이러 저러저러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영화인 줄 알았으나 아니다. (포스터 봤을 때도 저 남자가 저 여자의 껍데기를 입는 건줄 알았다..) 초반부엔 이것저것 의문이 든다. 대사, 행동의 의미.. 그런데 이것은 반전영화다! 그것도 평범한 사람이라면.. 설령 어쩌다 상상은 하더라도 직접 연출까지 하기엔 다소.. 어려운 내용반전은 정말 제대로이므로 통수맞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 외람되오나 여자 주인공 너무 예쁨.ㅠㅠ 그리고 청불임.영화를 다 보고나면 범죄를 저지르지 말고 착하게 살자고 다짐할 수 있다.원작은 티에리 종케의 단편 소설 이다. 원작과 영화가 꽤 차이가 있다고 하니 언젠가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한국) 나는 원래 힐링물이나 요리/먹방 장르를 별로 안좋아한다.하지만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할 당시 나는 1987을 본 뒤라 김태리를 원래도 너무너무너무 좋아했지만 더더더더더더더더ㅓ더더더더 좋은 상태라 김태리가 힐링을 하고 먹방을 하는 내용이라 너무 끌렸다. 그리고 원래 웅장한 자연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잘 못 봐서 소소한 자연이라도 보고 싶었다. (저 개 너무 귀여움ㅠㅠㅠㅠ) 어쨌거나 영화를 보고 나니 김태리도 더 좋아지고 힐링도 되고 배도 고파지고 1초정도 귀농에 대한 생각도 했다. 그러고 나서 일본의 리틀 포레스트 영화 두 편도 다 보았는데, 확실히 우리나라 정서에는 국내판이 더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리 님께서 인터뷰 한 내용에서도, 여름 장면 찍을 때 정말 더웠는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