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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캐나다 워홀

27주차 (~8/4

wood.forest 2024. 8. 7. 14:59

8월이다..!! ㅠㅠ

이 여름이 한달 남았다는게 슬퍼

날씨 좋은 것도 좋은거지만 비가 안오는게 편한건데 ㅠㅠ

10시까지 해 안진다더니 9:15 정도까지 안지다가 다시 해뜨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지난 주에 달리기 속도를 갱신 및 30분 안에 5키로 첨뛰어봐서 기 념 박제!

 

 

 

 

 

 


 

7/30 화

이미 3000 메가도스를 먹고있긴하지만

이 시리즈를 회사에서 추천받아서 한번 사봤다

주스같고 맛있음 ㅎ

 

 

 

 

8/1 목

직장동료와 야외요가 하면서 받은거!

내 로망이 야외요가였는데 해보니 좋았다. 다만 초록초록한 잔디는 아니었고 말라비틀어진 갈색잔디..

확실히 여기엔 여름에 뭔가 많다.

그리고 다른 로망 중의 하나가 직장동료랑 일/회식 외에 다른 활동 해보는거😂 이루고 있어서 좋다..

회사 사람과 친구되기~

 

 

 

8/2 금

맛있다는 네로와플에서 런던포그맛을 샀다. (말차맛 추천받았는데 안파네)

오.. 맛있었다. 바삭! 이 아니라 쫄깃한 느낌이었다.

금요일은 폭주중

 

부랴부랴 캠핑준비물 사고 집가는 길.. 하늘이 이상해

 

 

 

8/3 토

롱위켄의 시작!

워싱턴 올림픽 국립공원으로 캠핑간다

테슬라X 좋네..

전기차 생각보다 충전을 자주해야하는듯?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엘리사의 당근

맛있ㄷㅏ..!

 

 

 

사지 못하고 먹지 못하는 것은 사진으로 먹는다..

와 싸다!! 했지만 저건 USD다..

박스와인 편하고 좋았다

 

 

나를 태운 차를 태운 페리

 

wilderness center에서 bear canister?를 받았다

저 안에 음식, 쓰레기, 치약, 화장품 등 냄새나는건 다 넣고 밀봉해야 한다

곰을 피하기 위해 :)

 

캠프사이트 도착! second beach라는 바닷가인데 rainforest라 항상 저렇게 흐렸다

무엇보다 추웠다... 8월의 기모후드

처음으로 텐트에서 자본다

모래도 너무 귀찮고 인터넷도 안되니 문명으로 돌아가고 싶다

 

 

 

8/4 일

다음날 장보기 + 자동차 충전

예쁜 돌을 팔더라..

 

그냥 풍경.

이제 폰에서 지워야지 ㅎ

네이티브 아메리칸 다이닝 궁금하긴 하다..

 

여기 커피 뭐지.. 미쳤다 존맛탱임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집 chai가 미쳤다고해서 나는 바닐라 차이 브레베 라는걸 먹었는데 하.. 대존맛 또먹고싶다

 

 

 

Lake crecent에서 패들패들 하고 구명조끼 입고 수영 한번 조져줌

오랜만에 수영 하니까 재밌던데..?

패들로 devil's punchball이라는데 갈려했으나 시간관계상 못갔고, 수영도 조금밖에 못했다

하지만 예쁜 물에서 패들, 수영해보기 라는 꿈은 이뤘다.. ^^

 

 

사실 캠프장이 마음에 들진 않았는데 좋았던 거 한 가지는 바다에 발광플랑크톤? 이 있다는거!

물에 움직임을 주면 반짝거린다. 저 사진은 파도가 밀려오는건데 그 물의 움직임 때문에 파도가 빛나보임

반쟉반쨕~ 이런 느낌은 아니고 뭔가 깜빡 깜빡 이런 느낌인데 아무튼 예뻤다

캠핑메이트 한명이 밤에 바다수영 하고싶다고 하던데 낭만 미쳤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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