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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캐나다 워홀

25주차 (~7/21

wood.forest 2024. 7. 29. 15:54

블로그 쓰기를 다짐하니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더 열심히 찍게 된다.

정말 너무 일상스러운건 올리고 지우면 되니까 좋은거같긴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찍고 사진첩에 그냥 놔두는거보다 이런 글을 같이 적어놓는게 훨씬 효과가 좋은듯!

 

확실히 설명을 걍 대충 날로 작으니까 쓰는데 부담이 없다.. :)

이 주간에는 블로그 할거라는 의도는 없었는데 흥미롭게도 매일 사진을 찍었군

 

 


 

 

7/15 월

 

핫요가(피트니스) 후 치폴레

핫요가가 은근 중독적이다. 하는 거에 비해서 더우니까 땀이 훨씬 많이 나니까 가성비가 좋게 느껴진달까..?

 

 

집가는길에 Urban fare라는 새로운 마트에 가봤다. 비싸긴 한데 과일들이 다 싱싱한거같다.

처음 보는 체리 플럼이란걸 사봤는데 그냥 자두맛이다. 맛은 있다.

이걸 사면서, 그래 새로운 과일들 좀 먹어보자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생각 했다.

 

 

레이어 두개로 보이는 산이 멋있어서 찍었는데 이제보니 별로군.

핫요가 후 프레시함에 기분이 좋았었나보다..

 

 

 

 

 

7/16 화

 

또 클래스패스! 이번엔 스피닝이다

어쩌다보니 가본 데만 가고있긴한데 샤워시설이 있고 아침수업이 있다는 공통점들이 있다

여기가 스피닝하는데 조명이 뭔가 멋져서 맘에 들었었다

 

 

 

 

 

 

7/17 수

반스 세일하길래 새로 산 신발이 드디어 왔다. 살짝 크다.. 다음부터는 제대로 살 수 있겠지

6개월만에 신발 두 개(운동화1, 스니커즈류1)가 벌써 닳고 구멍이 났다.... .... 신발을 사는 좋은 핑계였지

 

 

친구가 한달 휴가를 자국으로 간다고 해서 가기 전에 모여서 농구하고 ultimate frisbee라는걸 하고 (댕힘들다;) 밥을 먹으러 왔다. sweet lassi와 수요일 할인 메뉴를 시켰는데 맛있었다. 여긴 인도 음식이 정말 다양해서 좋다.. 다 먹어봐야지 후후후

 

 

 

 

 

 

 

7/18 목

라스베가스에서 가져온건데 이제야 다 먹어본다...

이러니까 살이 안 찔 수가 있나..

 

 

Peanut punch라는게 뭘까 너무 궁금해서 또 사먹음

정말 피넛버터 주스 맛..

 

 

 

 

 

 

7/19

이런게 있는 줄 몰랐다

10달러 넘었던거같은데 만들어먹는게 싸려나 사먹는게 싸려나

 

 

 

 

 

 

 

7/20 토

난 미국식 브런치 처돌이인데 새로 들어간 그룹에서 브런치 밋업(?!) 같은걸 한다해서 갔다

원래 가고싶었던 Jam cafe는 자리 이슈로 옆에 있던 Chambers라는데 갔다

맛은 있다..

 

 

사먹을것들.. 살생부처럼 찍는 사진들

귤껍질우롱차는 너무 궁금해서 사먹었다. 설명 그대로의 맛.

T&T에도 밀크버블티를 파는구나 다음에 사먹어봐야지

다 살찌는것들 ㅎㅎㅎㅎ 저주받은 입맛이다

 

 

 

저녁엔 낮의 그 그룹에서 패들보드/카누를 타고 불꽃놀이를 봤다

물위에서 보는게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물놀이 버프..

 

 

 

 

 

 

7/21 일

 

배드민턴 후 스터디 가는길 (19:20)

 

21:00 스터디 끝 집가자 이번주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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