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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캐나다 워홀

🍁 7월 대충 recap

wood.forest 2024. 8. 12. 15:54

뭐 했는지는 주간일기 같은거에 대충 썼기도 하고.. 그냥 남아있는 메모 바탕으로 대충써봄 ㅎ

다만 사진보다는 생각을 더 곁들인?

 

7/27 등산샷

 

 

🫧 조각 근황
* Toastmasters에서 파생된 새로운 그룹에 들어갔다. 아무래도 토.마 기반이다보니 좀 더 사회적 소셜하는..? 느낌은 있다.
* Brainstation Dev meetup에 다녀왔다. 진짜 춤 안춘다 뿐이지 그 열기와 노이즈는 클럽 수준이었다. 스탠딩 자유 소셜 네트워킹.. 가능은 하지만 너~무 사람많고 너~무 시끄러워서 말하는내내 소리쳐야하고 그게 너무 힘들어서 대충하고 나옴.. 아무튼 오랜만에 새로운 밋업을 다녀와봤다.. 링크드인은 겟햇지 ㅎ
* ToastMasters Executive 시작! 그냥 개중에 쉬운 역할 맡았다. 링크드인에 포스팅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많이 좋아서 놀랬다. 이거 포스팅할려고 executive 한 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
* 밋업 친구들의 강한? 의견으로 Cover Letter를 작성했다. 사실 진작 했었어야 하는게 맞는데.. ^^ 바로 피드백받아서 이제 고쳐야하는데 여기서 또 귀찮네. 8월엔 꼭 하쟈
* 지금 회사(사람들이) 참 좋지만.. 안정적이진 않다는 생각을 매일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열심히 apply를 해야 한다 ㅎㅎ
* Leetcode premium, educative를 시작했다. 1년 안에 다 쓰고 취업하자 ^^
* 밴쿠버 2025 Web summit을 신청했다 (C$ 2xx ^^) 하필 평일이라 이때도 만약 회사를 다닌다면 내 연차... 헤헤
* 이번달엔 특별히 여행은 안갔지만 그래도 매우 바빴다. 개발자 밋업도 한번밖에 안나가고.. ㅎ 그동안 너무 계속 여행다녀서 7월엔 좀 조용히 보내봐야지 라며 실제로 안갔더니만 이번엔 또 뭐가 허전하고 가고싶은거다?! 이렇게 간사한 인간. 사실은 매일매일이 여행이고 근처에도 갈만한곳 많은데 나의 소셜질로 못가는 거지만 말이다 ㅎ. 아무튼 덕분에 이제야 돈이 좀 남는다..

* Classpass 앱에 접속하니 $5에 34 credit 체험 offer를 줘서 또 겁나 다녔다 ㅎㅎ 노쇼나 취소를 안하기만 한다면 최고의 제품..  그나저나 이동네는 드랍인이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

 

 

🐖 아주 중요한 피봇 하나. 건강. 살찜..

찐것도 그렇다치고 좀 심각하다고 느낀 게 내가 배가 불러서 터질거같은데도 계속 뭘 먹고, 먹고싶어한다는거다. 이건 너무 비정상이라고 느꼈고.. 무엇보다 회사갈때 입는 바지가.. 예전과 느낌이 달라.. ^L^ 미쳐버리겠다

살을 빼기 위해 아침 공복 달리기와 천국의계단을 좀 해봤다. 식단도 좀 신경쓰고..
천국의 계단 할 때 멍때리는 시간이 아까워서 이렇게나마 이북을 읽고 있고 (다만 집중 잘 못해서 쉬운책 읽어야함 ㅎ) 러닝을 할때는 이제 IELTS 단어를 좀 외워볼까 한다.. (8월인 지금, 책이고 나발이고 계단타면서 넷플릭스로 애니보고 있다ㅎ)

근데 아침에 땀 좍좍 내고 씻을때 꽤 개운해서 아침운동이 마냥 하기싫지는 않다. 생각보다.. 더 괜찮았어..!

 

 

🌚 재정
월 비용 상세 포스팅은 언젠가 할 계획이긴 한데..
여기에서 6개월을 보내며 여행비용 제외하고 매달 200 정도의 생활비가 들었다. (사실 지금까지는 노느라 항상 목표 초과해서 사용하긴 했다)
월세 100(ㅅㅂ), 운동3.5, 폰 3.3 이런 고정된 생활비를 제외하면 유동생활비(교통, 식비, 사회생활, 생필품, 개인 유흥)는 매월 90만원 정도 쓰는건데,, 사실 월세가 비싸서 그렇지 한국에서 사용하던 유동생활비보다는 적게 쓰는 것 같..은데..?


🍄 July 24, 2024 피봇
캐나다 온 지 반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을 보고 아주.. 불안함을 느꼈다.
개발 경력 끊긴 거야 그럴 수 있는데 개발을 하지를 않으니 내가 가졌던 단축키 스킬이나 작은 문법들도 잊는 느낌이랄까.. < 이건 정말 크니까 말이다.
사실 원래는 취준을 위해 온갖 것 다 하려다가 면접용으로 focusing을 좁혔었다. (behavioral interview/coding interview/apply) 회고를 쓰려 현실로 눈을 돌려보니 취준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그냥 개인적으로 머슬 메모리 유지를 위해서라도 개발을 계속 해야겠다고 느꼈다..
책도 너무 안읽어서.. 
영어책 읽어보겠다고 여기 9-12세용 책 읽고있자니 진도도 안나가고 영어에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읽고싶은 책을 영어로 읽자니 진도가 안나가네. 책 읽을 여건이 되면 밀리를 구매하려고 했더니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안읽기도 하고;
일단 리디에 사놓은걸 다 읽고 밀리를 결제하던가 해야겠다.. ㅠㅠ;

 

 

총평.

* job apply를 별로 안해서 더 해야함

* 살빼기.. ㅠㅠ 운동 더 많이하고, 식단하고(간식줄이기, 단순당/정제곡물 자제하기), 물 마시기~

 

7월의 공복 야외런 기록.. 생각보다 적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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