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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캐나다 워홀

62주나 살다니.. ~4/6

wood.forest 2025. 4. 9. 05:29

3/31 월

퇴근 후 도서관
아.. 빡쎘다
잠옴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4/1 화

남은 땅버로 인스타에서 본 땅버 라떼 구현
나쁘지않았지만 두번 해먹을 노력하긴 귀찮은..

젤리를 먹고싶어서 영양제 살까하다가 결국 그냥 살생부로..

오 하늘이 무서워

한국 택배 싸는중
영양제 사서 엄마한테 보냈다
아마존 박스 썼는데 공간이 남아서 부득이하게 과자도 넣었다
그나저나 저 drink enhancer 정리를 싹 했는데 나 미쳤었나보네 물듀 별로 안마시면서 저거 왤케 많이 샀대..
한국에서 회사에서 한잔씩 먹을땐 진짜 극락이었는데 나이들고 건강관리 생각하니 안먹게되나.. (사실 있는거 까먹음)


4/2 수

미고랭 폭주 (건강한척


2022에 잠깐 썼던 헤드스페이스
무료체험기간 시작 껄껄


4/3 목

딱히 뭐 안함
그냥 집안일하고 사이드 회의하고?
뭔가 했어야 하는데 요새 회사 일이 넘 바빠져서 집오면 녹초가 되어버림..ㅠ 휴

4/4 금

오랭만에 배드민턴
free swim.. 노려봐야겠다
캐나다 좋은점은 문화센터가 넘 잘되어잇어

bin4burger
양심상 감튀 대신 샐러드..


4/5 토

오랜만에 날씨 좋은 날
친구가 작년부터 삼겹살 노래를 불러서 마침내 갔다

잔디밭에 꽃이 예뻤다

첨먹어봤는데 맛있군
초코음료?

물개 머리임 저거

dry라고 나오는게 신기해서

눈여겨보던 아이스큶집이 오픈했다

애플 시나몬.. 인데 메로나맛
바나나 초콜릿



4/6 일

하.. 이 날은 최악이었어 ㅎㅎ
터질게 터진 느낌

오랜만에 밋업
커피를 최대한 줄이려는 중이라 decaf canadiano에 splash of milk

눈물젖은 맹고스무디..
ㅈ같은건 코막혀서 먹는데 무슨맛인지 잘 안느껴짐..ㅅㅂ또먹어야겠다^^
에휴.. 난 참..🥹 열심히 해야해.. ㅋㅎㅎ



너무 피곤한 한 주였다..
일 ㅈ같고..
도서관 그냥 가서 앉아만 있는데도 피곤하고..
해야할건 많고 시간은 빨리가고
시간은 가고있는데 하기싫고 ㅋㅋㅋ 차라리 자라 ㅠ
왜 5시에 칼퇴를 해도 시간이 부족한거니 대체 왜
그렇다고 잠을 포기할순 없고 ㅠ
노는 건 좋은데 난 이제 놀면 안될거같아서 그 죄책감 불안함 찝찝함에..😔

하지만 좋은 면(?)도 생각해보자면 (갑분 감사일기)
아.. 돈을 벌고 있어서 감사하다
직장동료들.. 룸메들 친구들 다 착하고 좋고 재미있다
노는건.. 재밌다 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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