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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캐나다 워홀

29주차 (~8/18

wood.forest 2024. 8. 20. 16:13

여전히 열심히 놀고있는 나.. ㅎㅎ

 

8/12 월

회사에서 사주는 커피로 일주일을 시작 힣힣

근데 이날 이미 아침~낮에 커피를 1.5잔 마셔서 반만 먹고 남김..^^

 

잎이 보라색으로 보여서 찍어봄

 

사고싶었는데 안산거. 살생부(사진첩)에 남게 되었다..

 

 

 

8/13 화

코스트코가서 살생부 추가

가격확인용 ㅎ

그리고 코스트코를 온 이유는 Potluck (스펠링 맞나..) 파티용 샐러드를 사기 위함이었음

코스트코 샐러드 존맛탱이긴 한데 실제로도 잘팔려서 금방 동나서 뿌듯했음 ㅎ

생각보다 기 안빨리고 재미있었음.. 생.각.보.다

 

 

8/14 목

회사동료찬스로 먹은 시나몬번과 크림치즈?

저 크림이 진짜 존맛도리였다 내가 저중에 세개 먹었을걸..? 며칠에 걸쳐서

아니.. 진짜 맛있었다 나 원래 이런 빵 안좋아하는데 괜스레 카모메 식당 생각도 나고.

아메리카노랑 아침에 먹으면 기분 댕좋을거같다

다음에 저 카페 가서 먹어봐야지.. (좀 멀당)

 

저녁엔 회사동료들과 맛집이라는 Happy Tree라는곳에 갔다

이 지점은 양이 좀 창렬로 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진짜 맛있었다. 사진을 다는 못찍었다. 먹는데 너무 바빴다

즐겁게 이야기했다 ^^

아 또가고싶다..

한국에선 중식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여기는 중식이 너무 맛있다.. 모든 중식이 미쳤다.. so so 한걸 먹어본적이없다

 

9시까지 조지고 집가는 길

이제 여름이 끝난 걸까.. 9시엔 이미 해가 졌다

 

 

8/15 금

퇴근 후 배드민턴을 조지러 왔다

 

밥먹으러 가는길.. 색깔 완전 핑크였음.. 흐흐

 

Cantonese 식당에 갔다. 밥은 안찍고 음료만 찍었네.. Red bean grass jelly 뭐시기

여기도 마음에 들었던게 맛도 있었지만 밥을 시키면 베이직음료를 그냥 줬다. 홍콩밀크티랑 저거중에 고민하다가 저거 시켜서 차액인 3.xx달러만 음료값으로 냈다

또 가고싶은데 멀다

 

 

 

 

8/16 토

의도적으로 쉬었던 토요일이었으나 밀린 일을 제대로 끝내진 못했다^^

 

 

 

8/17 일

누가 내 신발에 넣어놨는데 뭔가 귀여웠다 ㅋㅋㅋㅋ

테니스는 이날 결국 못했지만 곧 해볼 수 있으리라 믿으며..

오랜만에 밋업 참석하고 축구-농구-배드민턴을 조졌다

배드민턴이 점점 재밌어진다 :)

내 가방의 배드민턴채를 보고 밋업분들이 행복해보인다고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타이밍인간이라 "지금" 할수있는건 지금 하자는 주의..가 있는듯하다

하지만 이젠 취준해야지 ^L^

 

 

집가는길에

여기 진짜 맛있다 비쌀 뿐

또 먹고싶다

 

또 먹는이야기군 ㅎㅎ

살빼려고 의도적으로 운동시간을 늘려보고 있다

먹는거는 조금만 조절중이다 (아직 완전히 조절은.. ^^)

유지되는걸 봤을때 운동 안했으면 엄청 쪘겠구만

 

친구의 블로그를 보고 종이에 습관 기록을 해보고 있다

한두개로는 성에 안차서 엄청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그래봤자 다 소소한 것들이긴 하다)

100% 지키고 있는건 아침에 물 한모금 이상 마시기, 회사에서 식후 한컵 마시기 이다. 아무래도 쉬우니까 🌚

물 안마시면 요로결석 걸린다는 무서운 이야기 듣고 동기부여가 잘되고있기도 하고

반대로 정말 안하고있는건 1분 이상 명상 ^^ 이건 안쉽나보다.. 1분인데도.

하.. 살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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