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9/8 본문
9/2 월, 공휴일!
클래스패스 한개 때리고,
피클볼이라는걸 첨으로 해봤다. 오호.. 이것도 꽤나 재밌었다.
비기너들을 아무도 원하지 않아서 비기너들과 했다 ㅎㅋ 아 근데 재밌었다. 이제 비오면 또 못하는 활동이 추가되었네 ㅠ
피클볼을 조지고 첫끼를 먹으러 왔다. 커머셜 역 근처에 싸기로 유명한 곳인데 사진속의 플레이트가 3~4달러? 였던듯. 근처였으면 내 급식이 되었을텐데..
그리고 거기 화장실이 무슨 뮤비촬영장같아서 신기했다. 사실 식당 내부도 다 저런 식의 인테리어다. (생각보다 힙함)
테니스 조지고 살뺄거라서 안먹겠다는 나에게 맥플러리를 사주는 착한.. 친구
9/3
출근한 화요일
회사 건물 요가
이제 좀 자주 나가야겠다고 느꼈다.. 이렇게라도 스트레칭을 해야겠음
9/4
더블더블이 팀홀튼 시그니처 같은건줄 알았더니 그냥 크림2설탕2인가? 그런 메뉴라고 한다.
그래서 맥날 더블더블 이야기를 들어서 사먹어봤다.
맛있었다....
맥날이 이렇게 좋은 곳이었나.
9/5
갑자기 필받아서 활동량 비교
일단 올해(2024), 캐나다 백수일때 운동 클래스 다들어서 운동 시간이 제일 많았는데 최근 살찌면서 각성해서 이것저것 운동한다고, 9월의 운동 시간이 백수시절을 초과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 내가 저만큼 운동하는건 아니고 아마 출퇴근이나 장볼때 걷는 시간도 잡혀서 시간 자체는 오바해서 나오는 듯 하다.
그리고 2023의 걸음수와 올해의 걸음수 평균 비교. 거의 70% 상승.. 이것도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만 걸어서 왕복 40분에 교통비 아끼려고 버스안타지, 여행 많이가서 또 미친듯이 걸어서 이렇게 높게 나온 듯.
그런데 왜 살이 안빠지는지는 정말 미스테리다. 그만큼 내가 먹는 것들이... 위험해졌나... ^_^
7월과 8월의 달리기도 비교.
이걸 쓰는 지금(9/21)은 추위를 핑계로 아침런을 안하고있다 ㅎ
이걸 보니 정말 매일하는 건 힘들구나.. 8월에 진짜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반도 못하고 최고 streak이 4회네
대체 천국의계단을 어떻게 타야 1주일에 1키로씩 빠지는거지..? 매일 한시간씩 타야 하나.
올해 1월에는 좀좀따리로 평균 10분 언저리 타던 걸 이번달엔 속도 좀 낮춰서 (+그라우스 그라인드 등산코스 훈련 겸) 한시간을 타봤다.
그래도 안빠..지..던데..... 그리고 절대 근육쪄서 그런거 아니다. 눈바디가 그대로임 ㅠ
펌킨 스파이스가 온 가을
판다 요가끈을 샀다 ㅋㅋㅋㅋㅋㅋ
첫 농구밋업 참여
나 참 못했지만 재밌게 했다
가는길에 아주 많은 캐네디언 구스들
9/7
곧 떠나는 친구와 잉글리시베이에서 바베큐 파티(?)
이날 캐나다에서 운전도 해보고 재밌었다 허허
근데 이상하게 컨디션이 안좋아서 (머리가 아파서 ㅠㅠ) 100퍼 즐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9/8 일
아침에 아이스하키 또 못하고.. 뚀륵
배드민턴만 하고
스터디원분들과 회식(?) 하고 아이스크림까지 먹음 흐흐
좋은 장면만 담았지만 사실 이 주말에는 정말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내가 아직 독립적이지 못해서 휘둘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감기기운 탓도 해보고
Discipline, 자기 통제
에 한층 더 집중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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