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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캐나다 워홀

~9/1

wood.forest 2024. 9. 22. 14:18

또 어쩌다보니 미룸미룸미룸 되었네 ^^;

안써도 그만이긴 한데 옛날거 읽어보니 재밌는터라.. 빠르게 쓰고 치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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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월요일부터 내리는 코워커의 은총

로컬빵집에서 구매하신 치즈사워도우? 라고 한다. 일단 그냥 그 이름이 이름부터 너무 맛잇어;

끝나고 핫핏트니스요가 하고 배드민턴 조짐

Yaletown roundhouse 센터에서 하는 배드민턴에 갔는데 내가 가본 센터들중에 사람들 수준이 제일 높았다.. ㄷㄷ

 

 

 

8/27

월요일에 배드민턴 끝나고 샀지만 살빼기위해 안먹고 화요일 아침에 먹기(?)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과 무슨 퀀처

얼음이 녹아서 밍밍해졌었다

 

그러나 집오는길에 갑자기 폭주하며 빵 사재낌

호박 스콘과 애플 뭐시기?

저 콥스브레드도 로컬빵집이라고 한다. 월요일 아침의 경험이 빵을 부르짖었다..

 

 

 

8/28

팀런치 흐흐

가게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들어가는길이 동굴같고 어두움ㅋㅋㅋ

스테이크~ 깔깔깔

 

삘받아서 맥플러리랑 커피 처묵음

스모어 맥플러리 먹을걸 ㅠㅠ 하지만 맛있었다

한국에선 맥날 생전 안먹었는데 맥플러리랑 커피류 왤케 맛있는거

 

그날저녁 쿵소리와 함께 갑자기 올빼미 방문 ㄷㄷ

자는듯하더니 눈을 떴는데 눈뜨니까 무서웠다

 

 

 

8/29 목

풀업 연습중인데 제대로 한개 하는거는 아직 여기가 최고기록인듯..ㅠㅠ;

 

 

 

8/30 금

갑자기 골목샷 왜찍었지?

걍 뭔가 음산해보엿던듯.

 

오랜만에 투굿투고 로 저녁처리

사실 이날 아침에 진짜 뭐 먹고싶어서 날뛰어서 아침에 걍 정신놓고 샀던듯 하다

 

 

 

8/31 토

길지나가다가 Taiwan festival을 한다는걸 알게됨?!

클래식 블랙티+아이스크림 사먹었다. 맛은 있었지만 $7은 비싸다..

근데 Taiwan 말고 네덜란드 등등 다른나라도 많았다; 뭐지

 

가는길에 뭔가 작은 밀크티 행사도 하는거다..; 미쳐

시음 ㅈㄴ 했다. 다 맛있었다ㅠㅠ

 

 

사실 Aritzia warehouse sale 가는길이었다.

사람들이 쓸고 지나가고 뭔 생선 뼈처럼 남은 옷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건졌다..

이런 warehouse sale 만 노려도 저렴하게 입고살만할듯

 

그라데이션을 찍고싶었던듯

 

 

갑자기 술마시러 나감

 

 

 

 

9/1

매트리스 간판이 참 ㅋㅋㅋㅋ 북미스러워서 찍어봤다

아이스하키하러 가는길이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아이스하키 문닫는날이라 옆에서 농구 개인연습을 했다.

한시간 가량 했는데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기력이 너무 빠졌었음.. 노기운

 

 

추천받은 downlow 치킨버거를 먹고 카페가서 더워서 호지차라떼 한잔 조지고 그런데도 더워서 팀홀튼 바닐라 뭔가 를 시켜먹음

더웠다기보다는 그 농구하다가 더위먹은거때문에 탈수 왔던듯 ㅜㅠ

여기 호지차라떼는 한국에서 먹던 그맛이 아니다.. ㅎ 단맛이 없어

 

집 동네로 돌아왔는데 벌써 빨간 잎이 생겼음을 깨달았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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