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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책 원작의 이미 너무 유명한 영화다. 배우 ‘벤 휘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고 생각함. 내용과 배경도 재미있다. 근데 제목이 이미 내용을 다 말해주긴 하네 ㅎ;; 너무 암울하지도 감성 넘치지도 않는 담백한 느낌이 있다. 캡쳐들을 다시 보니까 오 상당히 배경이 예쁘다. 영화를 볼 당시엔 주인공의 분위기에만 집중했던 것 같은데.. 내용에 따른.. 최상의 결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2553

엄청 나른하고 따뜻한 여름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듯 하다. 흥행 뒤에 뒷북치며 봤다. 자전거를 엄청 많이 타서 타고싶었다. 물에서 놀다가 자전거 타고 시내 나가서 앉아서 놀다가 저녁에 파티가서 부러웠다. 사실 혈관에 김치국물이 흐르는 사람으로서 이런 서양 로맨스물은 이해할 수 없는 감정선이 하나씩 있긴 하다. 확실히 그런점이 또 신선하게 다가오는듯? 영화 사진을 찾다 댓글들을 보니 와, 다 공감되고 이제서야 영화의 깊이가 조금 더 느껴졌다고 할까.. ㄷㄷ 볼 때에도 사실 나른한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개가 지루하지 않아서 재미있게 감상 가능! 재미있고 주인공 캐릭터가 귀엽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

CG가 잔뜩 버무려진 판타지는 아니다. 진짜 신비의 섬 이름이 님스아일랜드 인줄 알았으나 주인공 이름이 님이고 주인공이랑 아빠만 사는 섬이라 제목이.. 그런거였다.. 주인공의 갈등상황이나 급전개 결말을 따라가기는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아이 관점에서 순수했다 ㅋㅋㅋ 여기 나오는 배경이나 주인공이 사는 집, 상상같은 것들이 너무 예뻤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8334

고마츠 나나가 엄청나게 예쁜 영화..ㅠㅠ 단순히 사라진 딸 찾는 아빠 이야기에 약간의 반전 섞인 내용인 줄 알았지만 일본의 19세는 녹록치 않았다.. 갑자기 사람 장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못했던 터라 좀 당황했다 (3초 고어물) 아빠가 딸을 찾는 과정에서 고마츠 나나가 계속 과거회상적으로만 나오면서 미스테리한 느낌 엄청 풍겨서 더 신비주의를 극대화한 것 같다 ㅋㅋㅋ 영화의 일부 장르를 보여주는 키워드는 #야쿠자 #마약 이 아닐까 싶다 아빠 역할이 약간 망나니 스타일 배역인데 좀 과할 정도가 아닌가 싶기도 했다. 계속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마지막 장면에선 좀 여러가지 느낌이 전해졌던 듯.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떡밥을 많이 뿌려서.. 몇개는 내가 회수를 못한 느낌. 개인적으로..

흑백영화. 중간중간 경쾌한 음악을 넣은 게 재미있다. 생각했던 것만큼 흥미로운 내용은 아니었던 점이 아쉽다. 장면들이 다 굉장히 예쁘다. 그런데 좀 잔잔해서 잠올수도 있을 듯..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9300

씬 시티 시리즈 두 번째. 개봉하기 며칠 전에 우연히!! 1편을 봤어서 영화관에서 즐감했다. 1편에선 제시카 알바에 처돌았었는데 2편에 캐릭터들이 더 많이 나와서 재밌었떤 듯!! 만화 원작이며, 기본적으로 흑백에 일부 색깔을 입히고 배경은 만화인듯 cg인듯한 연출이 엄청나게 매력적인! 영화다. 진짜 미국 흑백 만화를 보는 기분! 개인적으로 제목부터 너무 잘 뽑은것 같고 Sin city라는 도시 이름에 맞게..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와 배경이 너무너무 좋았다. 내용도 의미없이 허무하거나 하지 않고 그냥 제목에 잘맞는 것 같다 원래 같은 영화 두번 잘 안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그때보다 내용이 더 잘 이해되는게 신기했다. (이해 못할 부분이 뭐있지..?) 1편이 기억이 안나니까 다시봐야겠따 - https://..

하하학 몰랐는데 페넬로페 크루즈 나온다 ^__^ 완전이쁨!! 예전에 본 영화 의 감독이다. 영화 평은 상당히 좋은데 난 뭐 어어엄청 재밌게 보거나 하진 않았다. 이 감독은 혹시.. 쉽게 상상할 수 없는 관계성을 좋아하는 걸까? 이 영화도 인물들 간의 관계에 조금 당황했다. 너무 쿨하다.. ㅎㅎ;; 전체적으로 훈훈하고 큰 갈등이 없는 따뜻한 느낌의 영화다. 사진 네장 모아놓고 보니 전체적으로 색깔 엄청 잘어울리는듯.. ㄷㄷ 왜 19세냐면 아마도 관계성과 인물의 특징 때문일듯? 아 리뷰를 쓰다 혹시 영화 제목이 이런 의미일까? 하며 꽃힌 게 있다. 쓰고 싶지만 스포될까 생략..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4666

내용은 별거없는 복수물. 건질만한 게 있다면 주인공이 엄청 예뻐서 찾아봤더니 올리비아 핫세 딸이었다!! 그 외엔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원작만화는 유명하다고 들은 것 같은데..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4270

그냥.. 전형적인 미국 B급 영화? 인것같다. 영화 반동안 예쁜 여자들이 수영장에서 놀고있고 중간중간 살인마를 비춰주다가 결국엔 피터지는 그런 내용. B급영화를 좋아한다면 생각없이 볼만할듯..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663

몰랐는데 이 감독의 영화가.. 내가 흥미있어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작품으로는 불량공주 모모코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고백 / 갈증 등이 있는데 앞 두개 재미있게 봤고 뒤 두개 곧 볼거다.. 일단 이 영화는 ㅋㅋㅋㅋ 엄청 귀엽다. 연출도 너무 귀엽다. 이야기 전개 전환 방식이나 캐릭터가 화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 등등.. 내용도 엄청 훈훈하고 감동적이다. 유치할 수도 있는데 귀여움으로 커버함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일장기가 나오는데 이게 폭주족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걸 보고 갑자기 기분이 짜게 식었다. 흑..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8823

사실 포스터랑 예고 보고 엄청 기대를 많이 했다.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유아인은 빗속을 뛰고...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 란 대사가 나오는거지? 두근두근 했는데 난 저 대사에 엄청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진짜 허무하다못해 화날 정도로 별거 아닌 상황이다. 저 대사의 중요도나 무게감이 전혀 없음 (이게 여기서 나온다고?) 칸영화제에서 가버나움이랑 경쟁을 했다고 하는데 이게 경쟁거리인가 싶다.. ㅎ... 분위기는 약간 푸르고 흐리고 미스테리한게 정말 좋았는데 내용은.. 원작이 일본 소설이라는 걸 알고봐서 생기는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일색이 약간 느껴진다. 그리고 그게 내 안의 한국 정서와는 안맞는 것 같다. 일본 문학.. 이걸 그냥 책으로 읽거나 일본 영화로 봤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이걸 현지화하면? 난 괴리감이..

무려 시즌 7까지 나왔고 내년에도 개봉 예정인 할로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이자 시리즈 중 최고로 평가받는 작품.. 살인마 나올 것 같을때 뚠뚠거리는 굉장히 익숙한 음악이 나온다. 분명 비주얼은 익숙한데 어디 나오는 누구인지 몰랐던 이 살인마는 할로윈 시리즈의 마이클 마이어스 이다. 극중 인물들의 배경의 일부가 되어 인물들은 모르게, 시청자는 알게, 서있거나 뭔가 하거나 쳐다보거나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일단 음악 나오면 찾아보면 됨)

개인적으로는 전편인 홈커밍보다 훨씬훨씬 재미있다. 사실 한참 마블 시리즈 어벤저스 등등을 보다보면 스파이더맨이 상대하는 적은 약간 김빠지는게 없잖아 있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것이 천조국이 미성년자를 대하는 방식이구나 싶기도 함. 절대 엄청엄청 위험하거나 거친 상황은 만나지 않는? 학생 캐릭터들이라 전체적으로 엄청 귀엽다 ㅋㅋㅋㅋ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3123

프린스 알리 대란을 일으켰던 바로 그 영화 하지만 너무 기대를 하고 본 탓인지.. ㅎㅎ.. 무엇보다 알라딘에 나오는 모든 음악을 진짜 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원작 영화에 비해 음악적인 부분이 좀 덜.. 시원했다고 할까 ㅠ_ㅠ 하지만 적절히 각색한 내용은 나쁘지 않았따!! 중간중간 유머코드도 재밌고 공주 완전 이쁨. 지니의 로맨스는 많이 당황스럽긴 했다.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3788

드디어 봤다! 포스터에 내용과 상관없는 다리?가 누워있다고 해서 정말 그런가 궁금했었는데 진짜 상관은 없는것 같음.. 이해 못할 심오한 뜻이 있는 건가 약 두 시간의 러닝타임이 길지 않게 느껴질 만큼! 몰입해서 봤다. 원래 주인공 가족이 살던 반지하 방이나 배경이 꽤 현실감있게 잘 그려져서 이런 캡쳐 장면들이 더 잘 나온 것 같음. 기생충이라는 제목은 영화를 다 보고나면 이해될 것 같은! 잘 지은 느낌이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점점 심장이 쫄깃해지는 내용이다. 신선! 사실 보면서 배우 조여정이 역할에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ㅋㅋㅋ 완전 찰떡.. 그리고 애기 너무 귀여웠음 15세는 아닌 영화..^^; 이지만 디테일이나 이야기 전개 결말 다 좋았다! - https://movie.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