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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8월이다..!! ㅠㅠ이 여름이 한달 남았다는게 슬퍼날씨 좋은 것도 좋은거지만 비가 안오는게 편한건데 ㅠㅠ10시까지 해 안진다더니 9:15 정도까지 안지다가 다시 해뜨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7/30 화이미 3000 메가도스를 먹고있긴하지만이 시리즈를 회사에서 추천받아서 한번 사봤다주스같고 맛있음 ㅎ 8/1 목직장동료와 야외요가 하면서 받은거!내 로망이 야외요가였는데 해보니 좋았다. 다만 초록초록한 잔디는 아니었고 말라비틀어진 갈색잔디..확실히 여기엔 여름에 뭔가 많다.그리고 다른 로망 중의 하나가 직장동료랑 일/회식 외에 다른 활동 해보는거😂 이루고 있어서 좋다..회사 사람과 친구되기~ 8/2 금맛있다는 네로와플에서 런던포그맛을 샀다. (말차맛 추천받았는데 안파네)오.. 맛있었다...
따끈하게 어제까지의 일을 쓴다!26주는 전체적으로 좀.. 피곤했다엄청난 감정의 롤러코스터도 탔다.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울기도 했다.. 왜 울었는지는.. 너무 복잡하니 생략. 나도 분석이 안끝났다.아무튼 취업에 대한 불안과 준비를 하다보니 느껴지는 task들에 대한 압박에 부담이 컸다캐나다 와서 안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발생하는, 자다가 한번씩 깨는 거, 배가 부른데도 뭔가 계속 먹는.. 스트레스성 폭식??도 결이 같지 않나 싶다하필 또 자기전에 그래서 눈물 진정시킨다고 웹툰 정주행하고 새벽 3시 다되어서 잔듯.. (내일 출근인데..)아주 파괴적인 나날이었는데 좋은 순간도 있었고.. 허허 7/22 월포케리또에 케일누들(숨어있음)이 맛있다해서 갔다.다 맛있어보였지만 제일 싼거 시켰더니 비건이었다. 지..
블로그 쓰기를 다짐하니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더 열심히 찍게 된다.정말 너무 일상스러운건 올리고 지우면 되니까 좋은거같긴하다.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찍고 사진첩에 그냥 놔두는거보다 이런 글을 같이 적어놓는게 훨씬 효과가 좋은듯! 확실히 설명을 걍 대충 날로 작으니까 쓰는데 부담이 없다.. :)이 주간에는 블로그 할거라는 의도는 없었는데 흥미롭게도 매일 사진을 찍었군 7/15 월 핫요가(피트니스) 후 치폴레핫요가가 은근 중독적이다. 하는 거에 비해서 더우니까 땀이 훨씬 많이 나니까 가성비가 좋게 느껴진달까..? 집가는길에 Urban fare라는 새로운 마트에 가봤다. 비싸긴 한데 과일들이 다 싱싱한거같다.처음 보는 체리 플럼이란걸 사봤는데 그냥 자두맛이다. 맛은 있다.이걸 사면서, 그래 새로운 과일들 ..
친구 블로그에 자극받아서 오늘부터 기록을 어떻게든 좀 잘 해보자 싶어서 바로 써본다기록을 항상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야하고 회고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지 않나 싶다발전도 좋겠지만 분명 이 순간을 그리워할것이고.. 이랬어?? 하면서 떠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록 중요!왠지 한국말도 점점 잃어가는 기분이라.. ~7/14까지의 일상밴쿠버는 여름이 핵심이라 하니 나도 야외활동을 많이 해보려 했다. 7/1 캐나다데이(공휴일)에 Tsawwassen Mills에 갔다. 겁나 싼 쇼핑몰이라고 한다.나이키가 엄청 할인해서 드디어 러닝슈를 샀다. 거의 반값 할인해서 6x달러에 겟!여기 엄청 매운 소스 파는데가 있는데 이쑤시개에 주는거 맛봤다가 진짜 어지러워서 누워있었음;나중에 신발 신고 뛰어봤는데 정말 장비빨이란게..
7/24에 마무리하는..^^이제 그냥 대충대충 일기쓰듯 의식의 흐름대로 막쓰고 올려야지 안되겠다..이번엔 뭐 별로 열심히 쓴것도 없고 미루면 내년에 올릴거같고 해서 한거 대충 올려본다 캐나다 온지 5개월.. 여전히 후회는 없지만 걱정은 있다1. 공백기가 길어지면?2. 한국에 돌아가서 취준하면 내가 경쟁력이 있을까?3. 언제까지 해야할까? (내 데드라인?)근데 생각하기가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3은2는 내가 개발자 잡을 구한다면 매우 경쟁력이 있어질거같다그러니 결론은 면접기회 한번이라도 오면 바로 붙어버리도록 준비하는거다그러기 위한게 불나방 짓을 멈추는거다.. ㅎㅎㅎ 소셜 Leetcode meetup 4밋업에서 만난 친구들과 소셜 9 (세는 기준이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밴쿠버 한국인 개발자 ..
7/2:5월 말에 휘갈긴걸 좀 보충하려다가 결국 6월 내내 아무 업데이트 없이 쓴걸 그대로 올린다.. ㅎㅎㅎㅎ나는 status 외에도 내 생각과 느낀점을 쓰고싶었는데 역시 안쓰니 휘발되어버리네 ㅠㅠ 앞으로는 부지런히 쓰자.. -얼레벌레 5월이 또 지나갔다. 온 지 벌써 4개월..매일 일기, 주간 회고 이런 건 날아간 지 오래..🪽🪽회고를 쓰려고 한 일을 정리해보니 내가 뭐에 포커싱중인지가 보이고 앞으로 뭐에 포커싱할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일단 지금까지 한 일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면 카테고리가 이렇게 나뉜다. 어느정도 측정 가능한 영역이기도 하다.* 소셜 / 영어 / 취준 / 여행or경험 / 건강그런데 내가 원하고 얻고자 했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이 카테고리가 더 추가되어야 할 것 같다.* 메타인지 / 독..
5월에 쓰려니 기억도 안나네.. ^^이번엔 그냥 옛날에 적어둔걸로 대충쓰고 다음에 열심히 써야겠다.. 하하하 - 소셜 활동Developer meetup 에 처음으로 참여했는데 하 진짜 캐나다에서 제일 마음편한 밋업이었다.. 그래서 “난 개발자가 잘맞나봐..!”라는 생각이 들고 왜 이제왔을까..! 생각도 했다.(하지만 이제 왔기때문동.. 내가 좀 socialize된 상태로 와서.. 좀 더 쉽게 느꼈을지도..정말 고무적인 건, 내가 자유 스탠딩 네트워킹을 이제 상당히 편해한다는 것이다. 개발자 밋업에서는 ㄹㅇ 편했고, 그 외에 일반적인 밋업에서는 적응된 정도..? 이번에도 횟수를 세어본다.Toastmasters 4Developer meetup 3Boardgames meetup 2React meetup 1멘티..
일을 시작하자마자.. 블로그를 잘 못쓴 것 같다 ㅎㅎ; 그 외에 일기라던가 개인적으로 기록하던것들 다 내팽개쳐졌다. 적응에 한 달은 걸리나보다. 나를 하나의 기업체로 보고 분기별 실적발표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었다. 생각한 뒤로 준비가 제대로 안되어서 이게 내가 원하던 포맷은 아니지만 일단 분기 정리를 해보려 한다. Status 월별로 큰 사건들을 정리해보겠다. 그냥 지금 딱 생각나는것들만!! 1월 백수 한국에서 친구/가족들과 이별 파티를 하며 감사함을 느낌 미국에서 예전 직장 동료, 그리고 커넥트시켜준 네트워킹의 힘을 느끼며 감사함을 느낌 2월 캐나다 입성 취준 및 취업 첫 밋업 참여 3월 캐나다 외노자 생활 한국에서 워홀/해외취준 같이 준비하던 분들을 캐나다에서 만남💓 어쩌다보니 두 번의 여행 (시애..
하하..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일주일에 한번 쓰는 블로그도 빼먹다니.. ㅎㅎ 사실 지난주에 소셜시간으로 너무 바빴다 이번엔 적당히 2주치의 글을 써보려 하는데 사실 직장인이 된 뒤로 특별한 생각이나 이벤트가 있지는 않았다.. 기억도 잘 안나네 ㅎㅎ 스케줄러를 확인하며 써본다.. 순서는 무관! SOCIAL (NEW) 밋업을 자주 나가다보니 일회성 만남이 많고 그래도 다들 인스타 교환은 한다. 그러니 일회성일지라도 인스타를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실제로 인스타 → 왓츠앱 친구도 생기고, 밋업 외에 만나기도 하고, 링크드인친구의 알바자리 제의 를 받기도 했으니 아주 일회성 만남도 아니고.. 네트워킹에 익숙해지고 있다. 아무튼 덕분에 인스타 친구가 많이 생겼다 하하. 일주일에 두시간정도 영어 쓸 시간도 유..
캐나다 생활도 어느덧 한달차.. 매주 나름 꼼꼼히?? 일기를 작성하다보니 한달을 마냥 흘려보낸것 같지는 않군.한달의 시간을 50%는 사용한 느낌..? 예전엔 한 30% 정도로 느껴졌음. 한달! 이제 정착비용 정리와 한달 생활비용 정리글도 올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것 같다. 캐나다 직장인 사무직 일을 하고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는 경험을 해보고있다. 9-5 칼같은 출퇴근 환경이 낯설면서도.. 내가 원하는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적응은 안된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아무래도 이곳은 시급제 베이스라서, 야근은 Time is Money 이론과,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문화?로 지양되는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야근을 한다는 건 고용주가 보기엔 "쟤는 왜 아직도 일을 하고있지? 일을 ..
여느 떄와 같은 하루가 계속되었다. 여러 가지 핑계로 찔끔찔끔 팀홀튼을 계속 사먹었다 ㅎ 레귤러도 맛있고 더블더블도 맛있고 도넛도 맛있고 샌드위치도 맛있다. 갓성비가 정말 미친 곳이다. 그러던 어느날 내게도 면접이 잡혔다.. 취직 지난 주까지 일 못구해서 징징거렸는데 생각보다 빨리 풀타임 일을 구해버렸다. 흑흑. 우는 이유는 사실 놀다보니 이 자유로운 생활이 너무 익숙해져서 일을 구하더라도 파트타임을 원했는데 파트타임 일자리들은 (아직) 나를 원하지 않았다. 아무튼 컴잡은 아니지만 운이 좋게도 내가 가진 경험이 쓰일만한 곳에서 일을 시작했고 2주급제다보니 돈도 자주(?) 받을수있고 어쨌든 월세 100만원을 비롯한 생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ㅠㅠ 노예생활이 시작되기 무섭게 일이 하기 싫어졌긴 하지만 난..
3주차는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른 것 같다. 왜 그랬을까를 분석해보기 위해 어떤 일상을 보냈는지부터 써본다. 피싱 이야기도 곧 나옴 ㅎ 일상 결국,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정식으로 운동 회원권을 등록하면서 "백수일때 더 열심히 다니자" 싶어서 평일에는 아침 저녁으로 클래스에 참석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하루에 운동 시간 2시간, 왕복 걷기 한시간.. 해서 3시간을 "움직임"에 사용하고 있다. 살은 안빠진다 ㅎ 내 하루: 8시 반정도에 기상 -> 운동하러 이동(30분) -> 운동(1시간) -> 근처 도서관으로 이동 -> (중간에 점심밥 처리) -> 도서관에서 취준 및 이벤트 참여 -> 운동(1시간) -> 집으로 이동(30분) -> 밥, 집안일, 장보기, 취준, 알고리즘 연습, 일기, 인스타, 기타 잡일 처..
내가 보려고 만든 모음 계속 업데이트함! 목차 브루어리 - Steamworks brewpub 식당 - Pacific poke - Afghani Kabul Kebab Donair - The poke guy - Freshii - Mangos Kitchen Bar - Dan Dan Noodle - Joe Fortes Seafood & Chop house - Big way hotpot - Zubu Ramen 마트 - Wholefoods 카페 - Waves coffee house 브루어리 Steamworks Brewpub 매일 3PM - 5PM 링크 STEAMWORKS MENU - HAPPY HOUR SLEEVES OF LIONS GATE LAGER $6 SLEEVES OF PALE ALE $6 sites.goo..
이미 일요일을 지나버렸기 때문에 (오늘 2/13) 적당히.. 작성한다.. - 하.. 캐나다 워홀은 정말 시작하는게 제일 쉬웠다. 지난 주를 회고하는 글에 정말 금기어인 “쉽다”를 작성해버렸다. 쉽지 않다.. 쥐와 더불어 살기 일단 이번 주에 가장 큰 임팩트를 준 건 방에 나타난 쥐다. 처음 봤을땐 볼때마다 소리를 질렀는데 다음 날에 또 봤을땐 그래도 좀 침착했던 것 같다. 다행히 쥐는 작고 귀엽(?)다. 소리도 안내고 물지도 않는다. 하지만 가끔 밤에 벽 속에서 갉갉하는 소리를 낸다. 쥐를 만난 이틀간은 밤에 잠을 매우 얕게 잤다 ㅎㅎ 일부러 밖에 더 나가있기도 하고.. 이때 멘탈이 좀 흔들렸다. 일도 없는데, 월세 백만원 방 살면서 쥐랑 공유까지 해야한다니!! 더불어살아야지.. 받아들이고 나니까 좀 의..
쉽긴 한데 처음이라 겪은 일들을 작성해본다. 밴쿠버에 온 지 4일째, 집세를 생각하면 조급해야 할 터인데 너무 평온하고.. 반대로 그래서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어지러운 상황이다. 큰 돈 내고, 큰맘 먹고 온 워홀이기 때문에 최소한 이 상황을 기록이라도 잘 해놔야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쓴다. 하지만 사실 제목처럼, 지금까지의 상황들이, 오기전까지 걱정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쉽고 순탄해서 나도 놀란 마음에 이 편안한 순간까지 오게 된 기록을 남겨 본다. 1. 공식 홈페이지에서 워킹홀리데이 신청 - 현재 인비테이션 현황 - 신청 후 건강검진 예약은 최대한 빨리!! - 비용: 신체검사(212,500) + 비자(334,181) 2. 가기전에 하니 좋았던 것들 - 친구들/가족들과 시간보내기 - 가서 뭐할지 정..